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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거짓말?! 이게 왜 맛있어?!19, 3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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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튀김의 민족!! 000도 튀겼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김밥에 넣어 먹어도 조화로운 오이! 상큼한 맛에 먹는 오이를 튀겨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이튀김이 의외로 맛있다고 해요. 감자는물론이고 버터, 케이크, 쿠키 등  튀길수 있는 건다 튀기죠.  이제 하다하다 피클까지 튀깁니다.  뭘 튀겨도 맛있는 튀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하잖아요. 오이튀김... 맛있을지도..?! 오이는 생으로 맛있잖아요. 오이는 고추장 & 쌈장에 찍어 먹어야 제맛이죠.  튀기면 오이의 식감이 변할 것 같은데, 오이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피클튀김이 오히려 좋을지도?! 2021년 미국 D놀이동산 내 핫도그 브랜드에서 출시!!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뒤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얻고 있습니다.  미국 스테디셀러 간식인 피클도그입니다. 튀긴 피클이  핫도그와 만났다! 소시지로 꽉 채운 오이 속! 속을 파낸 절인 피클 안에 소시지를 끼운 뒤  밀가루 반죽과 빵가루를 묻혀 튀겼죠. 피클 핫도그. 우리가 아는 핫도그에 오이만 더한 것.  그냥 오이가 아니라 피클이라 상큼한 맛이에요. 땅콩버터에 찍어 먹으면 극락 그 자체! 피클도그를 맛본 사람들은 그 맛에 홀릭!! 후기를 보면 " 기괴한 조합이지만 놀랍게도 정말 맛있어요. 핫도그의 느끼함을 상큼한 피클이 잡아주고 땅콩버터의 짭조름함까지 완벽합니다. "  " 피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궁금해서 먹었다가 완전 반했어요! 아삭아삭한 핫도그라니 너무 신선해요"  자꾸만 생각나는 맛! 미국 전역은 물론이고 SNS에서 큰 화제가 된 피클도그. D 놀이동산뿐 아니라 일부 핫도그 가게들에서도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직접 만들어 먹기까지 한다고 해요.  제 2의 오이토스트를 찾는 분들! 오이와 피클 좋아하셨던 분들! 피클도그에 도전해보세요. 2위 일본에서 인기! 000찌개!! 최근 일본에서 핫한 메뉴!  최근 일본에서는 한식이 유행이에요.  찌개속에 들은 건?! 진하고 강한 풍미의 카망베르입니다.

책읽기, 무심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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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도서관에서 베스트셀러중 하나로 자주 봤던책이라~ 제목이 익숙해서 집어왔네요. 읽고선 바로 독후감써야하는데.... 그냥 잊어먹고있었더니 사진도 안찍어놨더라고요.. 이러고선 자꾸..나중에 또 빌려옴..ㅋㅋㅋ 읽다가보면 한번 읽었던 책들이 잇더라고요. 그래서 독서일기는 조금씩이래도 책 표지부분과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을 적어놓고 나중에 다시 한번 보려고 합니다. 요 책이에요~ㅎㅎㅎ 제가 빌릴때는 예약도 있어가지고 한참 기다려야했는데~ 동네 도서관엔 책이 있더라고요. 요런경우 종종있어요~ 저는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이 훨씬 눈도 안아프고 집중이 더 잘되서 더 좋아거든요. 에세이라서 쉽게 쉽게 읽기좋아요~ 이런류는 일본 책들이 꽤 많더라고요. " 나는 반성했다. 무심결에 뭐든 나이 탓으로 돌리고 있었다. 무언가가 불가능해 질 때면 특히 그랬다.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긴 하지만 아닐 때도 있다. 서른에는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했지만 나이가 들고서 비로소 나는 그 행도으이 원인이 내면에서 우러나는 감 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따라서 지금부터 내 작업방식이 여러 의미로 달라질것이라는 사실을 내가 미리 알았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은 살아가면서 나이탓도 많이 하긴 하죠. 너도 나이들어봐라.. 지금 이나이에 뭘 하니.. 그러면 앞으로 1년을 살아도 좋게더 바르게 해서 사는게 좋지않을까요? 지금 잘못된걸 고치면 10년은 더 건강하고 편하게 살텐데 나이 탓만 할거냐고... 저희 어머니한테 제가 자주 하는 말이거든요 ~ 뭐 말하면 이나이에 뭘하냐며.. 자꾸 나이탓을 하셔서.. 속상하기도하고 그런데.. 가끔은 저도 보면 나이탓보단 다른사람탓이라고 돌릴때가 너무나 많더라고요. 그냥 쉽게 너때문에 그래 엄마때문에 그래.. 이렇게 해버리면.. 내 책임감이 없어진거 같고 그렇지만... 그렇게 말해버린 순간... 마음이 너무 무거워지더라고요. 내탓인거 알면서 남에게 떠넘겨버렸으니... 맘이 편할리가 없지요. 그래서 요즘에는 내가 잘못한거네. 내가 실수했내.. 라고 인정

책읽기, 독서일기,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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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너무 나태해져가지고~~ㅎㅎ 아무것도 안하고 거기다 블로그도 방치하다 시피했네용!!!!ㅎ 다시 파이팅 하자고해서 도서관가서 책도 빌려오고~서점도 다니고~ 운동도 다시작햇어요! 역시 나를 아끼고 가꾸는 시간을 들이니 훨씬 자존감도 살고 더 행복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작가가 김창옥인데 소통전문가라고~ 강의도하고~ 자기가 하고싶었던 영화배우도 종종한다고해요. 영화를 찍긴 찍는데 편집되기가 일수라고....^^ 강의도 넘나 재밌게해서 잘보고 있는데 이렇게 책도 내서 냉큼 또 빌려왔어요. 요 책인데.... 읽다보니..한번 읽었던 책이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또 다시한번 나를 다짐하게되고.. 반성하게 되고?! 그런책이라 좋아요. 내용중에 지하철에 마구 뛰어노는 아이가 있는데 아이의 아빠는 아무신경도 안써서 사람들이 한마디합니다. 아이의 아빠는 오늘 아이의 엄마가 죽어서 보내고 오는 길인데.. 아직 아이라 잘 모르는거같기도하며 죄송하다고 말하고 아이를 자제시키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는 조금 지나자 다시 신나기 뛰어노는 겁니다.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아무말도 하지 않죠.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기 시작하니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 것입니다. 사람가 소통한다는 것은 그런것이라고. 사랑의 다른 이름은 전체보기다. 같은상황이지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듯... 그런거같아요.  그 상황이 너무 짜증나고 화나지만 굳이 그런 감정을 다른사람에 화내면서 상대방까지 기분나쁘게 할 필요는 없는거같더라고요. 이미 벌어진 상황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결한건지? 그건 차분하게 받아들이는게 더 좋은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우선 내마음의 여유부터 갖는게 좋은거 같아요. 너무 빨리빨리 외치며 급하게 살았잖아요. 조금 늦으면 어때요?! 세상이 변하는것도 아닌데?! 그래서 가끔 길을 갈때도 오히려 더 천천히 걸으면서 주위를 둘러볼때도 있어요 요즘에 하늘 봤나요? 하늘 이 얼마나 이쁘던지 하염없이 바라보기도하고 사진을

책읽기, 가장빨리 부자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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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읽은책인데 잊어버리고 있다가 생각난김에.... 독후감 남겨요. 어릴때 방학숙제로 독후감써오기하면 그때는 머릿말이랑 끝맺음말만 읽고선 대충대충 적어서냈는데.. 그냥 형식없이 자유롭게 나에게 좋았던 구절 요런거만 뽑아서 생각나는데로 적어서 남기는 이런 글은 맘편히 쓸수 있어서 좋은거같아요. 학교에서도 의무적으로 숙제를 내기보단..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더 좋을거 같기도해요. 요 책이에요. 전자도서관에서는 이미 예약자가 넘쳐나서..빌려볼수 없는 책이었는데... 도서관갔더니~~ 눈에 익은 제목이 딱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무작정 들고왔어요. 돈을 버는데 당신이 할수 있는 최악의 행동은 실수가 아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대개 처음부터 일을 제대로 하는 것보다 실수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더 도움이 된다. 무엇을 배우고 기술을 터득하려면 직접해봐야한다는 생각이 보편적이다. 그리고 더욱 잘 배우는 방법은 그저 해보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하는 것이다. 왜일까? 인간이 학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옭고 그른가 직접 경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옳은 방법이든 그른방법이든 둘다 당신이 직접 해보지 않는할 경험할 수 없다. 우리는 늘 알고있지만 행동을 하지않고 바라기만 하죠. 그런 우리에게 충고해주는 말이기도해요. 우선 해봐라. 그리고 실패나 실수를 하면 다음부턴 반복하지 않기위해 노력하면서 경험을 쌓아가는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행동은 하지않죠. 나 로또 1등당첨되고 싶어라고 말하면서 로또는 사지 않습니다. 나도 저 연예인처럼 날씬해지고 싶어. 하지만 먹는것도 운동도 아무것도 하지않고 현상 그대로만 유지하고 있죠. 우선은 그렇게 될수 있다고 믿고 행동하기부터 시작해야합니다..... 나중에 부자되서 사는것보다 단기에 빨리 부자되서 편하게 사는게 더 좋지 않냐고..말해주는 책인데... 아끼고 아껴서 노후에 편히살아야겠다.. 이런생각을 조금 바꾸게 되는?! 그런 책이었어요.

책읽기,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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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엔.. 영화나 드라마보다 책을 더 많이 읽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되고 있긴해요. 책 열심히 보고 있다고해서 추천받은 시집이 있어요. 박준시인의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약간 산문형식의 시인데.... 사실 읽을때 잘 이해도 안되고 집중도 안되서 너무 어려웠어요. 시집임에도 얇아서 빨리 보겠거니 했는데..너무 만만하게 본거였음!!!ㅎㅎㅎ 내용을 보면 이러해요. 원래 시는 잘 안보기도 하거니와... 뒤쪽에보면 덧붙이는 말로 박준시인을 아는 분이 쓴 글이 첨부되어있어요. 그글을 보고 시를 보니...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시인의 그때 상태가 어땠는지... 전후사정을 알고 글을 보니..그제서야 의미들이 다가오더라고요.... 그치만..저는 아직...시는 어려운거 같기도하고~~~ㅎㅎㅎ 다음엔 안빌려올듯..싶어요... 세상에 책은 많으니... 우선은 재미가 붙기전에는 내가 좋은 책들로 다 읽고... 나중에 읽을게 없다면 시로 옮겨갈래요.. 아니면 쉽게 읽을수 있는 시로 추천해주세요.....

독서일기, 돈, 일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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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에 부지런히 책 읽기중이라..ㅎㅎㅎ 독서일기를 남겨야해용...  안그럼 나중에... 또 빌려오게되는 일이 벌어져서...기억해두려고 남기는 거거든요...^^ 요책인데..주식하기전에 개념잡기 좋은책 같아요~~~ 주식농부라는 박영옥님 다른책도 읽어보려고했더니.. 도서관엔 없더라고요.ㅠㅠ 아쉽아쉽....ㅎㅎ 주식에 대한책이 꽤 많은줄 알았더니 도서관에 그리 많지가 않더라고요? 오히려 부동산쪽 글이 더 많은거 같음 " 타인의 성공은 달콤해보인다. 멋진 몸매를 가진 연예인들이 몸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포기하는지 생각해본적 있는가 주어진 시간은 똑같다. 뭔가 남들과 다른 성과를 내려면 그 시간을 다른 방식으로 써야 한다. 친구와의 술자리든, tv 시청이든 게임이든 잠자는 시간이든 기존에 하던 뭔가를 포기해야만 새로운 뭔가를 할 시간을 확보할수 있다. 그의 성공은 그의 것입니다. 함부로 부럽다고 말해서는 안된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아름다운 동작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러나 동시에 그의 발도 떠올릴수 있어야 한다.  투자수익금은 불로소득이 아니다. 치열한 노동의 결과다. 여러분이 이 말을 반드시 기억해주길 바란다.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겉으로 보고엔 대중의 사랑을 받고..큰돈도 받는거 같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중고딩 아이들이 겉으로 보이는 모습들만 보고 너도나도 연예인 한다고 그러잖아요. 사실은 그 뒤에 몇년씩 준비하면서 고생한 모습을 보지 않았기에 단순히 부럽다고 말하는거죠. 우리도 그렇죵. 박지성의 성공한 모습만 보고~ 우리아들도 축구선수되면 좋겠다. 김연아같은 선수가 되면 좋겠다 하잖아요. 그런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우리가 이렇게 과자먹고 수다떨고하는 시간에 그들은 피나는 노력과 연습이 더해졌을텐데 말이죠. 이젠 부럽다고만 말하지 말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뭘 해보는건 어떨가요?! 주식도 마찬가지더라고요. 분명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다른사람과 달리 뭔가 분석하고 연구해서 그만큼의 노력의 결실을 맺는거겠죠.

책읽기, 멋지게 이기는 대화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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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의 기술보다... 뭔가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얘기해주는 책이에요. 우리는 말로 소통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말을 받아들이는 사람들마다 해석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얘긴...10% 공감이죠.... 같은 사물을 보아도 느끼는 것이 다르듯... 같은 상황에 같은 말이지만... 자기가 받아들이는 거에따라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게 되잖아요. 상대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오해를 빚거나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참 많다. 그 때문에 상대의 말을 해석하는 능력이야 말로 이 시대의 필수적인 의사소통능력이라고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말하는가 즉, 발신자와수신자의 지위나 상황, 음조의 변화 꼭 기억하라..상대를 바꿀수는 없다. 물론 상황도 바꿀수 없다.  그렇다면 스스로가 바뀌면 되는 것이다. 두가지 버튼을 장착하자. 순간 멀리 떨어질수 있는 순간이동 버튼 하나, 전혀다른 행동으로 생각을 지우는 버튼하나!! 이렇게 버튼 두개를 든든히 장착했다면 세상으로 출동해도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나 자신인거같아요!!!ㅎㅎㅎ 내가 자존심이 높다면... 상대가 뭐라하든 신경안쓰고 좀더 좋게좋게 받아들이는게 있는거같아요. 그사람을 나쁘게 보는게 아니라 왜 그런말을 하는지 의도를 파악해서 말하는게 중요하다고... 기분이 나쁘다고만 생각하지말고~나 스스로 생각해보는게 중요한데... 이런게 파악이 안될때 필요한 것이.. 순간이동버튼과 생각을 지우는 버튼 이라고해욤. 아무튼 사람사이에서 관계가 젤 어려운거같아요!!~~ㅠㅠ 난 좋은 의도로 얘기해도 상대방이 받아들이기에 따라 달라서...ㅠㅠ 오해하지 않게 잘 설명하는게 어려운듯해요. 이거다음으로 읽을 책을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빌려왔는데....ㅎㅎ 글씨가 작아서~ 시간이 좀 걸릴거같아요...

책읽기, 보건교사 안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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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더룸이라는 카페에서 추천해서~읽어보게 된 소설인데 제목만 보고..?! 막.. 도가니같은? 그런 류의 소설인거 같아서 안 봐야겠다했는데  추천한 분 말에 의하면~발랄한 여주인공 이야기라고 합니다.  작가에 말에 의하면 안은영이란 이름은 지인의 이름이라고함..ㅎㅎ 모든 주인공 이름이 다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안은영은 다른 사람들이 볼수 없는걸 보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어릴때 친구가 그냥 도망다니지 말고 칼이나 총으로 전투적으로 싸우라는 말을 듣고 장난감 총과 칼을 가지고 다니면서 나쁜 기운이 있는 것들이나 귀신들 같은걸 없애면서 살고있죠. 원래는 병원에서 일하다 힘들어서 보건교사로 간 학교에서... 그 학교는 터가 엄청남.. 학생들의 젊은 기운으로 그것을 억누르고 있더라고요.  정세랑님의 장편소설로...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요~ 한가지 기본틀에서 여러 세부적인 내용들이 있는데~ 생각할 것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고~ 그냥 쓱쓱~ 읽어나가면 되는 책이라~ 판타지나..이런 퇴마록?! 그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재밌으실거같고.. 그런거 아니어도~ 다들 무난하게?! 읽을 듯 싶어요. 넷플릭스에 요거 있어요. 볼만하더라고요. 시즌 2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시리즈로 나와도 좋을듯한 책이었어요.

해독수프 만들기! 오늘은 준티비에 나온 브로콜리 수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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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책대신 유튜브를 봤지요. 요즘또 방심하고 밀가루랑 과자를 많이 먹었더니 몸도 무거워지고 배가 그렇게 많이 나오네요?! 오늘부터 다시 해독식단, 건강하게 먹기 다시 하려고요. 그리고 집에 브로콜리가 있는데 이게 몸에 좋다는건 알지만 맛이없어서 초장맛에만 먹곤했는데 좀더 맛있어 보이는 스프가 있어서 따라 만들어봤어요. 만들어두고 바로 안먹서 그런가 조금 시커멓게 나왔는데 준티비에 나온 그분꺼는 엄청곱고 맛잇게 생겼던데 제꺼는 색감이 저렇게 나왔네요. 그래도 마늘이랑 호두넣고 볶아서 갈은거라 마늘호두맛에 꼬숩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브로콜리는 요렇게 섭취하려고요.  한동안 샐러드만 먹었더니 몸이 너무 차가워져서 손발이 너무 차갑더라고요. 그래서 양파나 마늘 등등 따듯하게 먹는 음식을 찾다보니 결국 수프를 먹게되었네요. 수프도 여러가지 종류라 매일 바꿔서 만들어서 먹으니 질리지도 않고 몸도 좀더 따뜻해지더라고요. 내일은 밀가루 안들어간 당근케이크를 만들어보려고요. 요즘 유튜브 보고 배우는게 정말 많아요!!  한번 따라 만들어보셔요. 생각보다 만들기가 넘 쉽고 맛도 있어요.

디디미니 책에 나온 샌드위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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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이분저분꺼 만들어봤는데, 역시 젤 맛있고 또 해먹을수 있는게 디디미니 님 레시피인듯해요. 그래서 요번에 새로나온 4권 전자책으로도 구매완료했는데, 아무래도 종이책이 더 좋을거 같아서 구매할까 고민중이에요. 빵은 호밀빵에 한쪽만 넣고 바질페스토 바르고 치즈얹고 맛살이랑 파프리카 양파와 당근 잘게 썰은 후에 그릭요거트랑 알룰로스, 레몬즙 조금, 소금 조금 넣고  섞어서 만들었는데 맛살이랑 그릭요거트 조합도 맛있어요. 마요네즈대신 사용하기 좋아요. 그리고 반대쪽은 빵대신 상추를 얹은뒤에 랩핑해서 반잘랐는데 빵이 좀 작은편이라 저거 한개 다 먹었어요. 배부르고 포만감 좋고, 속이 편안해서 만들기 귀찮지만 자주 먹게되는 음식중 하나인거 같아요.

책읽기. 제가 알아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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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도서관 책 반납하는 날이라고 문자가 왔더라고요...^^ 그런데 도서관만 가면 글케 좋더라고요. 이렇게 많은 책을 언제 다 읽지 하면서? 읽고싶은책이 넘나 많어서.. 꽉꽉 채워서 다 못읽더라도 5권은 꼭 빌려와요. 거진..4권은 읽는데 꼭 1권을 읽지못하고 반납해서 다시 빌려오기도 합니다. 그냥 쓱쓱 지나가다가 누가 보다가 올려놨는지.. 그냥 보라색 표지가 마음에 들어 들고온 책이에요. 세상의 오지랖에 맞서 진짜 나로 살아가는 법... 읽다보니깐.. 나도 그렇게 세상 많이 오지랖을 떨었더라고요. 물론 다 너 좋으라고 하는 말이야.. 이러면서.. 내 생각을 상대방에 강요하고.. 그랬더라고요...ㅠㅠ 읽으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얼마나 틀에 박힌 사고를 가지고 살았는지...^^ 이제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도했어요. 책에서 말하길... 이기적이라는 말을 들을지 언정 응원과 오지랖 사이 어디쯤 있는 선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생은 오롯이 혼자서만 살아갈 수 없으며 그러기에 너무 외롭다는 사실을 안다. 다만 남의 삶에 일일이 훈수를 두거나 반대로 남의 조언에 맞춰 내 삶을 바꿀 필요는 없다. 상대방에게 위로가 필요해 보인다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아무리 내가 옳은 것 같아도 무심코 선을 훌쩍 넘어 내 생각으로 그를 덮어버리려고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누군가의 삶에 끼어들어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적어도 상대방의 생각부터 물어보는 예의를 갖추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넌 어떻게 생각하는데?" 어른의 자격, 그리고 조언인지 참견인지를 나누는 기준은 그정도의 예의와 관계있는 것이 틀림없다. 친구가 무언가에 대해서 말할때는 나한테 어떻게 무엇을 구체적으로 원하지 않음에도.. 나는 내딴에는 도움이 되겟거니하고 결정을 해줘버리죠.  그렇게 얘기한다고 그대로 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냥 상대방의 얘기를 듣고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인지 그에 대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만 물어봐도 얘기의 결론은 나는거같아요. 사람은 다양한

책읽기,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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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전부터 재미있다고 추천한 책인데 이제서야 빌려왔네요. 책이 좀 많이 더럽긴해용 책이...600페이지가 넘음...ㅋㅋㅋㅋ 처음엔 이게 뭔 내용이래? 해서 잘 안나갔는데 읽다보니깐 술술 잘 읽히긴 하더라고요. 일본특유의 그런 분위기가 있긴한데~~  두사람의 이야기 남자와 여자 이렇게 나눠서 나오거든요~ 어디쯤에서 공통점이 생겨 일이 나올지 기대하면서 보고 잇는중이거든요 어제 친구만나서 이 책 얘길했더니 자기두 다른사람이 월차내고 쉬면서 까지 다 읽고싶어서 읽고 넘나 재밌게봤다고해서 봤는데 자기는 그냥 그랬다고... 그러더라고요. 역시 책은 사람에게 다가오는게 다르긴 한가봐용....^^ 저는 와 엄청 재밌다 이런건 아닌데~~ 읽으면 읽을수록 궁금해지는게 있어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2권이랑 3권도 있길래 다 빌려왓는데 다 600페이지가 넘는거라..ㅠㅠ 시간내에 다 읽을수 있을까 싶기는해요... 첫권에서는 왜 책의 제목이 1Q84인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내용이 나와요~^^ 궁금하신분들은 읽어보심 좋을듯..

책읽기,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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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에 다시 책읽기 하고 있는데 역시 책을 읽으니깐 마음도 평온해지고~ 뭔가 자존감도 올라가게되고 그런거같아요. 자존감이 높아지면 충동적인 소비도 훨씬 덜하게 된다면서요? 요번에 읽은 책에서 그러더라고요. 물질적인 소비를 하지말고 경험적인 소비에 집중하라고..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인데.... 음.... 뭔가 구체적으로 나열된 그런건 아닌듯해용..ㅎㅎㅎㅎ 그냥 가볍게 한번 읽기 좋은듯 한 책.. 우리가 가정먼저 해야할 것은 좋아하는 것을 찾는 거겠죠?? 저도 사실 김연아 선수처럼 어릴때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게되고 오직 그 하나를 위해 노력하고 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 부럽기도햇어요. 내가 좋아하는걸 어릴때부터 찾게되어 그렇게 하고 산다는게 어찌나 부럽던지.. 그래서 요즘엔 책을 읽으면서.. 내가 좋아하는게 어떤거고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를 고민하고 선택하고 그러고 있거든요. 이런 자기계발서엔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람 이야기가 스티브 잡스랑 빌게이츠네요? 물건보다 경험을 사라. 인정욕구를 버려라. 내가 번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 돈을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에 투자해야만 하고 그래야 무한 순환이 시작되면서 이 좋아하는 걸로 소득으로 이어지게 해서 평생 좋아하면서 일을 하도록 살아가라고.. 우리에게 생각의 전환을 하라고 알려주는 책... 지금 하는 일이 답답하시거나.. 너무 좋아하는 일이 생겨버렷다면? 이책이 당신에게 길잡이가 될수 있을거같아요.

오늘 점심은 옽꾿쿸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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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요즘 인스타를 보면서 와플을 가리켜 옽꾿쿡이라고해서 이게 뭔가했는데 오트밀꾸덕쿠기를 줄여서 저렇게 부르더라고요.  저는 줄여쓰는 말이 더어렵더라고요. 최근 와플만들기 계속 실패했는데 오트밀로 만드니깐 정말 모양도 이쁘고 꾸덕꾸덕한 식감이 살아나고 기본 오트밀과 달걀또는 우유나 물을 넣고 만들고 여기에 원하는 재료나 가루들을 추가로 넣어 만들면 나만의 와플을 만들수 있어요. 초코 와플이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다가 샌드위치가 먹고싶어서 반잘라서 속재료들을 넣었는데 요렇게 만들어 먹으니깐 너무 맛있더라고요 식빵은 맛있지만 밀가루라서 되도록 통밀빵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이건 맛도 없고 그래서 샌드위치 포기했는데 옽꾿쿡으로 만들어 먹으면 되겠더라고요. 빵에 마요네즈 바르고 트리플 머스타드 바르고 치즈한장 닭가슴살 한덩어리 양상추랑 샐러리 잎 올려 먹었더니 속편하고 맛있고 제입에 딱이라 당분간 점심식사는 요걸로 대체해보려고요. 저는 햄버거보다 요런게 더 맛있는거같아요. 닭가슴살 대신 소불고기랑 양파넣어서 먹어도 맛있을거 같더라고요.  집에 오트밀있고 와플메이커 있으면 만들어서 그릭요거트나 잼발라서 드셔보셔요. 한끼 식사로 정말 맛있고 좋더라고요.

오늘은 옽꾿쿸 점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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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인스타 온슬님 레시피인 옽꾿쿸로 먹는데 요거 정말 맛있고 한끼 식사로 정말 좋은거같아요. 기본은 오트밀과 난백액 넣고하는 건데 나머지 부재료는 취향따라 넣어먹으면 됩니다. 토핑도 취향따라 그때그때 달리 먹으면 됩니다. 오트밀 30g에 난백액 60g 바질가루 조금이랑 볶은 병아리콩 두스푼 넣고 구웠눈데 고소하니 맛있네요?! 달걀 노른자 넣을때는 좀더 많이 부푸는 느낌이 있던데 달걀 그대로 넣으면 비린 향이 나는데 난백액만 넣으니깐 비린맛 하나도 없고 좋아요. 난백액으로 추천드려용. 오늘 집에 있는 식재료들 모아봤어요. 옽꾿쿸에 치즈한장 올려서 녹히면 더 꼬소하고 맛있어요. 닭가슴살 얹어 먹고싶은데 다 먹어 가지고 두부조금있는 거 잔자레인지에 살짝 돌렸어요!! 집에 샤인머스켓이 있어서 먹어치우느라 함께 먹었네요. 오트밀 저렇게 만들어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내일은 오버타이트 오트밀을 줄여서 오나오라고 유튜브에서 인기많다면서요?! 저도 내일점심은 오나오로 먹어보려고요.

다시 시작하는 현미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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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읽게된 책이 황성수님의 현미밥 채식: 병 안걸리는 식사법인데, 거의 다 읽어가고 있거든요. 다보면 다른 책들도 읽어보려고요. 책에서는 현미가 얼마나  완전식품인지에대한 설명이나와요. 현미와 과일 채소만 먹으면 우린 영양제를 따로 안먹어도 되고 단백질을 챙겨야한다며 고기와 달걀 우유도 먹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저도 영양제란 영양제 챙겨먹고 저탄고지도 해봤는데 몸이 더 안좋아질뿐, 그래서 회의를 많이 느끼다고 유튜브에서 자연식물식으로 먹고 자가면역질환 극 복하신분 보고선 자연식물식에 대해서 찾아보게되었거든요. 지방을 먹지 않고 땅에서 자란것들 먹으면 몸에 있는 뱃살, 팔뚝살 진짜진짜 쉽게 빠져요. 더구나 굶지않고 배불리 먹어도 지방이 빠져요! 그래서 66사이즈였던 아무리 살빼도 늘 66을 입어야헸지만 저는 이제 55사이로 내려왔고 그마저도 널널하게 입고 있어서 옷 입는 재미가 너무 좋거든요! 그래서 자연식물식으로 고구마랑 감자를 좀 챙겨먹었는데 이제 현미로 대체해서 먹으려고요.  그래서 강된장을 정말 많이 끓여놨어요.!! 늙은 호박 큼직하게 썰어서 두부랑 양파넣고 강된장 양념넣고 끓여서 현미밥에 비벼먹었거든요. 양념은 다담꺼 썼어요. 첨가제가 들어가 있긴하지만 그래 도라면이나 과자, 고기같은 지방 덩어리 먹는 것보단 훨씬 건강한고 같아요. 다담꺼가 살짝 매콤하고 양념이 정말 맛있긴해요.  원래 따로따로 먹어야 더 좋긴한데 비벼서 먹으니깐 훨씬 덜 씹게 되긴 하더라고요. 그치만 너무 맛있어서!! 두끼나 이렇게 먹었어요.  다음에 또 만들어서 먹으려고요. 그리고 애호박보다는 늙은 호박 노랗게 되는거 있잖아요. 그거 늙기전에는 애호박같은 초록색 호박인데 그거거든요. 익고나니깐 호박이 엄청 달큰하고 맛있어서 밥 다먹었는데 두부랑 호박을 건더기를 다 집어먹었지 뭐에요.  자연식물식, 현미채식위주로 먹다보니 요즘 과일과 채소 개개의 맛이 어떤지 이런맛이없는지 새삼 놀라고 있어요!! 이렇게 맛있는 사과를 내가 안먹고 있 었다니, 과자, 라면보다는 이제 샐러드, 과

오늘의 점심은 오이김비빕밥. 자연식물식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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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식물식에 관한책들, 지방이 범인, 하비다이아몬드의 책, 여러가지 읽어보고 제몸에 적용해본 결과, 현미채식, 자연식물식으로 식단을 먹어보니 정말 많이 먹는데도 뱃살이랑 허리에 있던 지방들이 쏙쏙 빠지고 몸무게도 정말 잘빠지더라고요. 저는 이제 정말 그만빠지고 체중유지하는 쪽으로 하려고요. 운동해서 근육도 좀 채우고 현미밥으로 세끼 챙겨먹으려고요. 현미랑 보리랑 흑미넣고 한 밥에다가 오이고추랑 오이랑 김넣고 참깨된장소스넣고 비빈건데, 요거 보기보다 맛있어요. 맛있어서  며칠 만들어 먹긴했어요.  디디미니님 레시피에는 참치랑도 들어가는데 저는 참치빼고 그냥 이렇게 채소만 넣는데도 맛있더라고요. 내일도 또 이렇게 비벼먹으려고요. 오이고추랑 오이 잘 안먹게되는데 이렇게 먹으니 꽤 많은 양을 먹더라고요!! 지방질 식사를 제외하니깐 많이 먹어도 속이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몸이 어디 안 좋으시다면 현미 식물식으로 식단 한번 바꿔보세요. 맛없을거 같은데 생각보다 맛있고 즐길 수 있는 거리들이 참 많아요.

드디어 다 읽었어요 1Q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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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욕심부려서 2권 3권 다 빌려왔다가 600페이지가 넘어서 2권만 읽고 반납하고 다시 2주 기다렸다가 3권 빌려와서~ 이제서야 다 읽었어용!!!  여기에 커피한잔까지 더하면 최고인듯...!!^^ 저책은 1Q84는 아니에요~ 그치만 이렇게 책 펴놓고 읽고 여유를 조금 느끼는게... 저만의 소소한 행복이라..^^ 도서관에 가는 일을 게을리 할수가 없어요. 1Q84는 예전부터 친구가 너무 재밌게 읽었다고해가지고 언젠가 읽어보리라 했는데 도서관가니깐... 책이 너무 더러운거에요..ㅠㅠ 그래서 선뜻 빌려오지 않았다가..빌려왔는데~ 엄청 몰입감이 있진않았지만 그래도 읽으면 읽을수록 뒷부분엔 그들은 만나게 되고.. 그리고 달이 두개뜨는  1Q84의 세계를 빠져나가 다시 1984년으로 돌아갈수 있을까? 이런 궁금증에 계속 읽게된 책이기도해요...^^ 마지막은....음.... 아직 안 읽으신분들을 위해서 .. 말은 안겠지만.... 뭔가 찜찜하긴 하네용....ㅎㅎ 지금 살고있는 이 세상도 우리가 인지하지 못해서 그렇지 이런 세계들일지도 모르겠네..싶기두하네요...^^ 뭐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게..우리의 일이듯...^0^ 저는.. 요것보단 아무래도 해리포터랑 고구려책이..더 감명깊게 봤어욤!!!ㅎㅎㅎ 인생책 이런거있음 추천부탁드려용...^^  분명 같은 내용의 글자지만 사람들에게 오는 속도와 깊이는 달라.. 어떤책이고 여러책이고 읽으면 좋은거같아요. 나만의 인생책을 찾는것도 정말 즐겁거든요...^^

오늘 점심은 엄마김밥! with 파친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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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몸이 별로 좋지않아서 입맛도 없고 그래서 과일이나 먹을까했는데 김밥이 먹고 싶더라고요.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엄마가 김밥 싸주셨어요. 요즘은 어디서 사먹어도 진짜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엄마 김밥 맛을 파는 곳이 없더라고요. 엄마김밥의 특징은 밥이 엄청 두껍게 들어가고!! 속이 꽉차서 엄청 크다는거?! 요번엔 김한장을 안에 넣고 싸서 좀더 비주얼 좋은 김밥이 되었어요. 사진보더니 짝꿍도 먹고싶다면서 군침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어머님 김밥이 최고라고!! 앞으로도 오래 먹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저도 또 잘해야죠. 현재 지금 할수 있을때 잘하는게 효도인거 같아요. 김밥먹으면서 읽는 책이 파친코 1인데, 밥이 쉽게 먹히지 않는 책이네요. 그래서 밥을 다먹고 다시 책을 보려 해요. 도서관에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어느날 검색해보니 대출가능이라서 바로 빌려온 책이에요. 요번에 새로나온 책이라 깨끗한가봐요. 일제시대때 살아온 평범한 그들이야기, 대부분 독립운동 관련이야기만 나오지만, 그 이면에 그냥 정치모르고 평범하게 살아오던 이들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적힌 소설이에요. 이제 1권 다읽고 2권 시작한건데, 1권은 그시대를 겪어야했던 부모세대의 이야기라면 2권은 그 부모의 자식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인듯해요. 뭔가 쭉쭉 읽히지 않고 쉬엄쉬엄 읽지만, 내용이 쭉 이어지는게 아니라 한단락의 이야기 끝나고 다시 몇달후 몇년후의 이야기로 돌아와서인지, 역사책에서 배우던 1910년대 1920년대 1930년대 이렇게 그때 당시 이야기들을 보는거 같더라고요. 만약 내가 저때 태어났다면 나는 어땠을까?! 모진 고문에도 나는 끝까지 버틸수 있었을까?! 감히 상상하기도 어렵워 그때의 독립운동을 한 분들이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그치만 독립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도 정말 힘들게 살았다는거, 지금 세상에 지금 현재에 살고있는게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임을, 싸우주고 버텨준 선조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이런 평화?!같은 좀더 좋은 세상에 살고있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