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재밌어요~

 

친구가 전부터 재미있다고 추천한 책인데 이제서야 빌려왔네요. 책이 좀 많이 더럽긴해용



책이...600페이지가 넘음...ㅋㅋㅋㅋ 처음엔 이게 뭔 내용이래? 해서 잘 안나갔는데
읽다보니깐 술술 잘 읽히긴 하더라고요. 일본특유의 그런 분위기가 있긴한데~~ 

두사람의 이야기 남자와 여자 이렇게 나눠서 나오거든요~ 어디쯤에서 공통점이 생겨 일이 나올지 기대하면서 보고 잇는중이거든요
어제 친구만나서 이 책 얘길했더니 자기두 다른사람이 월차내고 쉬면서 까지 다 읽고싶어서 읽고 넘나 재밌게봤다고해서
봤는데 자기는 그냥 그랬다고... 그러더라고요.

역시 책은 사람에게 다가오는게 다르긴 한가봐용....^^
저는 와 엄청 재밌다 이런건 아닌데~~ 읽으면 읽을수록 궁금해지는게 있어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2권이랑 3권도 있길래
다 빌려왓는데 다 600페이지가 넘는거라..ㅠㅠ 시간내에 다 읽을수 있을까 싶기는해요...

첫권에서는 왜 책의 제목이 1Q84인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내용이 나와요~^^
궁금하신분들은 읽어보심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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