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 읽었어요 1Q84 .

 

저번에 욕심부려서 2권 3권 다 빌려왔다가 600페이지가 넘어서 2권만 읽고 반납하고 다시 2주 기다렸다가 3권 빌려와서~
이제서야 다 읽었어용!!!  여기에 커피한잔까지 더하면 최고인듯...!!^^



저책은 1Q84는 아니에요~ 그치만 이렇게 책 펴놓고 읽고 여유를 조금 느끼는게... 저만의 소소한 행복이라..^^
도서관에 가는 일을 게을리 할수가 없어요.

1Q84는 예전부터 친구가 너무 재밌게 읽었다고해가지고 언젠가 읽어보리라 했는데 도서관가니깐...
책이 너무 더러운거에요..ㅠㅠ 그래서 선뜻 빌려오지 않았다가..빌려왔는데~

엄청 몰입감이 있진않았지만 그래도 읽으면 읽을수록 뒷부분엔 그들은 만나게 되고.. 그리고 달이 두개뜨는 
1Q84의 세계를 빠져나가 다시 1984년으로 돌아갈수 있을까?

이런 궁금증에 계속 읽게된 책이기도해요...^^

마지막은....음.... 아직 안 읽으신분들을 위해서 .. 말은 안겠지만.... 뭔가 찜찜하긴 하네용....ㅎㅎ

지금 살고있는 이 세상도 우리가 인지하지 못해서 그렇지 이런 세계들일지도 모르겠네..싶기두하네요...^^

뭐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게..우리의 일이듯...^0^

저는.. 요것보단 아무래도 해리포터랑 고구려책이..더 감명깊게 봤어욤!!!ㅎㅎㅎ

인생책 이런거있음 추천부탁드려용...^^  분명 같은 내용의 글자지만 사람들에게 오는 속도와 깊이는 달라.. 어떤책이고 여러책이고 읽으면 좋은거같아요. 나만의 인생책을 찾는것도 정말 즐겁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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