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너무 나태해져가지고~~ㅎㅎ 아무것도 안하고 거기다 블로그도 방치하다 시피했네용!!!!ㅎ
다시 파이팅 하자고해서 도서관가서 책도 빌려오고~서점도 다니고~ 운동도 다시작햇어요!
역시 나를 아끼고 가꾸는 시간을 들이니 훨씬 자존감도 살고 더 행복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작가가 김창옥인데 소통전문가라고~ 강의도하고~ 자기가 하고싶었던 영화배우도 종종한다고해요.
영화를 찍긴 찍는데 편집되기가 일수라고....^^
강의도 넘나 재밌게해서 잘보고 있는데 이렇게 책도 내서 냉큼 또 빌려왔어요.
요 책인데.... 읽다보니..한번 읽었던 책이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또 다시한번 나를 다짐하게되고.. 반성하게 되고?! 그런책이라 좋아요.
내용중에 지하철에 마구 뛰어노는 아이가 있는데 아이의 아빠는 아무신경도 안써서 사람들이 한마디합니다.
아이의 아빠는 오늘 아이의 엄마가 죽어서 보내고 오는 길인데.. 아직 아이라 잘 모르는거같기도하며 죄송하다고 말하고
아이를 자제시키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는 조금 지나자 다시 신나기 뛰어노는 겁니다.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아무말도 하지 않죠.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기 시작하니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 것입니다.
사람가 소통한다는 것은 그런것이라고. 사랑의 다른 이름은 전체보기다.
같은상황이지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듯... 그런거같아요.
그 상황이 너무 짜증나고 화나지만 굳이 그런 감정을 다른사람에 화내면서 상대방까지 기분나쁘게 할 필요는 없는거같더라고요.
이미 벌어진 상황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결한건지? 그건 차분하게 받아들이는게
더 좋은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우선 내마음의 여유부터 갖는게 좋은거 같아요.
너무 빨리빨리 외치며 급하게 살았잖아요.
조금 늦으면 어때요?! 세상이 변하는것도 아닌데?! 그래서 가끔 길을 갈때도 오히려 더 천천히 걸으면서 주위를 둘러볼때도 있어요
요즘에 하늘 봤나요? 하늘 이 얼마나 이쁘던지 하염없이 바라보기도하고 사진을 찍어 둘때도 있거든요....^0^
오늘 점심먹고 들어오는 길에... 하늘한번 쳐다보세요~ 그냥 아무생각없어지고 좀 평온해지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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