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라고 불리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의자병이라고 해요. 허리 디스크, 심혈관 질환, 비만 등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이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의자를 피할 수 없는 현대사회, 앉은 자세는 선 자세보다 허리 하중이 약 1.5배나 많다고 해요.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의자 생활, 그렇다면 잘 앉는 방법은 없을까?
정형외과 전문의의 바르게 앉는 방법!!
수동적 앉기와 능동적 앉기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수동적 앉기는 코어 근육을 사용하지 않고 허리를 등받이에 꼬리뼈를 의자 끝에 붙여 앉는 자세입니다.
능동적 앉기는 등받이 도움 없이 코어 근육의 힘으로 앉는 자세입니다.
무릎이 내려가면 골반에 가해지는 압력이 분산됩니다. 높이가 조절되지 않는 의자일 경우 수건을 말아 깔고 앉아주세요.
골반을 뒤쪽으로 움직이면 똑바로 허리가 세워집니다. 앉을 때 닿는 좌골을 의자에 붙이기.
다리는 어깨너비보다 조금 더 넓게 벌려주고 복압을 유지해 주세요.
복압으로 기립근을 세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능동적 앉기와 수동적 앉기를 교차하면 척추기립근과 코어를 강화시켜줍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적은 고정된 자세입니다. 의자에 앉은 후 30~60분마다 짧은 운동이 필요합니다.
출처: 나는 몸신이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