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태국의 아침, 이른 아침부터 길을 나선 원정대.
아침 시간은 AM 9시 25분. 방콕시내에서 만날 첫 미친 맛은?
인기가 많은데 심지어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 곳이라 늦으면 못 먹는 곳. 아침에 꼭 먹어야 하는 것은? 바로 족발이라고하네요.
현지인은 기본이고 관광객까지 사로잡은 맛집이에요.
태국식 족발, 먹전문가들이 인정한 찐맛집 인증.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미쉐* 맛집 선정.
여기는 체계적인 테이크아웃 시스템. 가게에서 먹는 것은 물론 포장, 배달까지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족발집.
쏸차이는 중국에서 절인 채소 음식을 총칭하는 말로 우리나라의 김치와 비슷한 역할을 해요.
팍깟덩은 갓이나 배추 등을 소금에 절인 태국 반찬이에요.
우려와 달리 짜지 않고 맛있는 반찬,
그리고 독일의 슈바인학센, 슈바인 학센은 구워 먹는 스타일이죠. 하얀 족발인 아인스바인도 있어요. 일본도 하얀 족발 , 일본같은 경우에는 정말 발만 먹는 족발이라고 해요. 꼬들꼬들하고 살점이 두둑하다고해요.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세계의 족발 문화.
갖다 대기만 해도 찢어지는 부드러운 살, 극강의 부드러움이라고 하네요. 격하게 맛있고 진짜 부드럽다고. 족발 중 맛있는 앞다리만 사용하고 그래서 살코기가 두툼하고 지방과 근육의 밸런스가 가장 완벽하다고 새벽 5시에 공수해 온 최상급 돼지 앞발, 영업 종료 후 다음날 판매할 족발을 삶기 시작하는데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만들어낸 미친맛이라고 하네요.
그덕에 녹을 듯 부드러운족발이 탄생합니다.
짠맛없이 적절한 간이 만들어낸 맛의 밸런스. 그리고 통통하고 부드럽기만 한게 다가 아니라고, 아침부터 점점 족며드는 중, 연복 대장에게도 부담없는 아침 족발.
족발과 함께 먹는 특제 비법 소스. 사장님이 굉장히 공들이는 소스라고 해요.
태국식 족발 특제 소스는 고추, 마늘, 식초가 들어가 새콤하고 매콤한 맛이라고해요.
메인 메뉴가 맛있으니 모든 조합이 성공적이라고 하네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맛.
오늘 우리가 먹은 것은 음식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아침을 책임지는 따끈한 족발.
출처: 미친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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