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밀가루가 건강의 적일까? 대표건강식습관인 밀가루 끊기. 밀가루의 진실과 오해.




100명중 19명이 뽑은 건강에 좋은 방법은 밀가루 끊기라고하는데?! 건강의 적으로 알려져 대표적인 식습관으로 밀가루 끊기가 건강을 위한 방법이 맞을까요?

요즘 그래서 밀가루 없는 빵집에 대세잖아요. 온라인에서도 인기있는 노 밀가루레시피.



밀가루가 정말 건강의 적일까요?

비만의 주범이라는 밀가루,  혈당을 높여 비만을 유발한다는 밀가루. 그런데 이건 억울한 누명이라고해요. 한동하 한의사에 따르면  밀가루가 당뇨와 비만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유는 패스트푸드에 밀가루가 주로 활용됐기 때문이죠.
나트륨, 설탕 같은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이 문제인데 밀가루대신 통곡물을 사용해도 혈당이 상승하고 열량이 상승합니다.  밀가루와 함께 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들이 더 문제입니다. 

건강식으로 알려진 현미밥 대신 밀가루 국수를 섭취해보니  현미밥과 밀가루국수의 혈당 변화는?




크게 차이가 나진 않죠?!



똑같은 밀가루 섭취율이 같은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비만율이 미국이 훨씬 높게 나타나죠.

밀가루속 첨가물과 조리 방식이 당뇨와 비만을 유발하는거에요. 


밀가루의 진실과 오해.

밀가루는 소화불량에 알레르기까지 나타난다고하는데 이역시 다 억울한 누명이라고해요.

밀가루 음식 섭취후 소화불량은 아니라고해요. 모든 곡물이나 음식은 알레르기 발생하는데  식품 알레르기는 밀가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알레르기가 있다면 밀가루속 글루텐이 소화불량의 원인인거라고해요.

밀가루는 장점도 가지고 있는데 입자가 작아 알레르기가 없는 노년층의  소화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밀가루를 과하게 섭취하면 당연히 건강에 문제가 생기죠.  밀가루를 좀 줄이면  건강에 도움이 될수 있지만 무조건 밀가루는 피해야 할 적은 아닙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밀가루를 완전히 끊는 것도 힘들잖아요. 밀가루가 생각보다 많은 곳에 활용되고 있거든요. 고추장, 맛살, 어묵, 고추무침, 쌀국수, 메밀국수에도 밀가루가 들어가요. 그래서 단순히 밀가루는 무조건 안 좋아하고 피하기보다는 똑똑하게 섭취할수 있도록 하는게 필요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밀가루 섭취시 채소나 해조류같은 섬유질과 함께 섭취하는거에요. 밀가루의 부족한 영양보충은 혈당상승을 억제한다고해요. 그리고 또 하나 밀가루만 섭취해야하는 경우에는 예를 들면 전을 부치거나 칼국수를 할때  활용가능한 팁은 밀가루에 강황가루를 섞어서 활용하는거라고해요.






강황속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혈당 조절 능력을 좋게해주고 염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니까 밀가루 반죽을 할때 강황가루를 더해주면 좋습니다.  한의학에서도 강황이 뭉친 어혈을 풀어줘서  혈액을 맑게 해준다고 하는데 강황속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이 1% 미만이라고해요. 밀가루와 함께 섭취를 하면 커큐민 성분의 소화를 도울수 있으니까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조합이라고해요.

밀갈 130g에 강황가루 1스푼을 넣으면 혈당건강과 소화상승에 도움을 줍니다. 




밀가루를 그냥 섭취했을때보다 밀가루에 강황을 섞으니 혈당이 덜올라갔죠?

밀가루 과다 섭취시 혈관질환을 유발할수 있다고해요. 밀가루는 하루 권장량 130g이내로 섭취해주세요.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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