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첫 밥장사 메뉴는?
한국에서 사랑받는 메뉴중에 어남선생 레시피 중 독보적인 1위.
797만 조회수를 가진 제육볶음. 가장 자신 있는 요리로 생애 첫 밥장사에 도전!
삼겹제육의 핵심 재료인 이베리코 돼지고기까지.
미추리 부분은 지방이 적어 기름기가 적고 식감이 질겨요.
인구 12만의 소도시에서 몇 명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카디스 시장 마감은 2시.
지중해성 기후에서 자란 신선 작물과 초대형 청새치, 카디스 상어까지.. 희귀 어종까지 거래되는 세계적인 해산물 중심지입니다.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코트까지!
카디스식 새우전. 잔새우랑 양파 넣고 튀긴 이 동네 유명한 음식임.
건새우를 얇게 반죽해 튀기듯 부친 카디스식 새우전입니다.
김치전을 얇게 부친 맛, 새우깡 튀긴 느낌이라고. 맟선듯 익숙한 새우전.
친숙한 재료로 시작하는게 되게 중요한데, 새우전을 먹고 떠오른 두 번째 메뉴는 부추전!
별명은 바다의 루비.
일반 새우 대비 감칠맛이 3배이상 강하다고 평가되며 스페인 왕실 연회에 등장하는 고급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밥장사 재료로는 단가 부적합.
오징어부추전 재료 1. 오징어 6마리, 2. 새우 1kg
이곳 과일, 채소의 특징은 저렴한 가격입니다. 감자, 대파 ,양파도 필요.
간장하고 고추장 넣기.
라드는 돼지기름입니다.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동물성 기름으로 감칠맛과 바삭함을 끌어올립니다.
발연점이 높아 고온 조리에도 적합합니다.
첫 밥장사의 숨은조력자가 될 라드.
정육점에서 돼지비계를 미리 챙겼어요!
정육방법이 달라서 지방이 적어서 고기가 뻑뻑하다고.
양념 없이 생고기만 볶아준다.
질긴 고기를 양념해서 조리하게 되면 고기를 볶아내는 과정에서 수분과 육즙이 빠져나가 더욱 질겨집니다. 그래서 고추장삼겹살로 만들었다고.
중불에서 강불로, 양념에 재우지 않고 따로 볶는 것으로.
삼겹제육의 조리법을 바꿔 고추장삼겹살로 메뉴 변경!
살짝 익은 고기 겉면이 보호막 역을 해줘 수분을 가둬 둡니다.
양념이 고기를 한 번 더 코팅하여 수분과 육즙을 보호하는 효과를 높여줍니다. 조리를 그때그때해야해서 번거롭지만, 맛있으면 된다고.
출처: 길바닥 밥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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