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전자피빵 몽돌빵 만들기!

 



차전자피 그냥 먹는거 못먹겠어서 빵으로 활용해 먹는데 바나나넣고 에프에 굽는게 가장 나은거같아요! 이것저것해봐도 가장 나은거 같더라고요. 

오늘만든건 몽돌빵이라고해서 코코넛 가루랑 아몬드가루 섞어서 만드는데 전에는 식초를 많이 넣는 버젼은 식초냄새가 너무 많이나서 못먹겠던데 요건 조금 들어가서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좀더 익히니 빵처럼 찢어지기도해서 저혼자 다 먹어치웠네요!

다음엔 재료도 간단한 버젼으로 만들어볼까해요!



아래의 레시피대로 유튜브 채영테이블님꺼 참고해서 만든건데, 반죽을 보니 비주얼이 좀그래요.
그래도 익히고나면 카카오가 들어간 듯한 색이고 안에 빵은 보랏빛이 나더라고요. 요거보니 맛이 생각나서 좀더 쉬운버젼으로 다시 만들어 보려고요.



나중에 다시해먹으려니 레시피 찾기 귀찮아서 이렇게 빵이랑 같이 포스팅 해놓으니 넘 좋더라고요. 사진보다 이빵 해먹고 싶을땐 바로 참고해서 보면 되니깐 이렇게 남겨 보려고요.




저는 오븐에 구워봤는데!! 아무래도 수분이 많고 그래서 차전자피빵은 거의 1시간을 구워야 하더라고요. 중간에 빼서 반 잘라보니 아래랑 같이 좀 질퍽한 질감이어서 30분 더 구워줬거든요.


그리고 다음에 잘라보면 저것보다 수분감이 훨씬 덜하고 쫀쫀해졌는데 먹느라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어요?!

뭔가 빵같은데 고소하고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하루에 두개씩은 꼭 먹게되던데 코코넛이랑 아몬드 비중이 높은거라 다음엔 좀더 줄여서 만드는 버젼으로 아니면 바나나랑 차전자피만 뭉쳐서 에프로 구워볼까해요!! 수분이 많으면 차전자피빵은 공갈빵처럼 만들어지는데 그렇게 만들면 따뜻할때 먹으면 맛있었거든요.

빵만들기는 같은 레시피로 똑같이 만들지만 똑같이 나오지 않기에 늘 굽고나서 설레고 기대가 되더라고요. 실패하면 먹고 또 만들면 되니깐 저는 베이킹이 즐겁고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힘들어도 꼭 한가지씩은 만들어 먹게되더라고요!>.< 
다음번엔 다시 깜빠뉴로 도전해보려고요!!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