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요리, 등갈비 굽기


에어프라이어가 요즘 인기 많잖아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에어프라이어 들어오는날이면
아침일찍부터 8시 30분 지나서 부텀 막 줄줄이 서있더라고요.
저는 그런 정성들일 시간이 없어가지고... 인터넷에서 살수 있는 젤 큰 용량 5L짜리
저렴하게 잘샀어요. 11번가에서 특가로 나와서 6900원에 구매했는데
정말 커요!!ㅎㅎ 자리 차리 엄청하지만 원래 높이보다는 더 넓은게 좋은데
넓어지기도 했지만 깊이가 더 깊더라고요. 토종닭 한마리는 너끈히 들어갈 크기에요.



등갈비 양념된거 냉동으로 파는거 있자나요~ 그거 주문함. 소금후추간되어있는 오리지널이에요. 해동시켰다가 돌려야 하는데.. 깜박해서 그냥 돌렸더니 처음엔 저 두덩어리가 붙어있기만햇는데 10분 돌리니까 해동되서 떨어지더라고요. 그리고 통마늘도 같이 넣어줌

200도에서 10분 구웠더니.. 저렇게 노릇노릇해지긴 하는데 타더라고요..ㅠㅠ

180도로 15분 굽는게 속도 더 잘 익고 좋은거 같아요.


잘 익지 않는거 같아가지고. 저렇게 하나씩 분리해서 다시 더 놀렸어요!!!ㅎㅎ
그랫더니 저렇게 노릇노릇 잘 구워짐.. 탄부분이 있어서 좀 아쉬웠는데 
마늘 구우니까 하나도 안맵고 좋더라고요. 아직 등갈비 한봉지 있어가지고
다음번엔 통마늘이랑 버섯도 같이 넣어서 한번에 구울려고요.

200도보단 180도로 10분 굽고 뒤집어서 10분 구워주시고 상태봐서~
200도 5분 구우시거나 180도로 10분더 구워주면 좋더라고요. 
이게 전자레인지도 용량에 딸라 출력이 다르듯 에어프라이어도 다른거 같더라고요.
이렇게 저렇게 여러번 해보시면 노하우가 생기실거에요...

통삼겹이나 목살 사다가 마늘넣고 구워서 먹어도 좋을거같아요. 돼지고기 등갈비인데 
저게 다시 굽느라 기름종이 새로 넣어서 그렇지 기름 엄청 많이 나왔어요. 다음엔 양념안된걸로 사서 소금후추뿌려서 명절에 구워먹을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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