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유귀열의 애호박 새우젓 볶음





제철 애호박의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애호박 새우젓 볶음!!

애호박이 바로 설탕 애호박이에요. 8월에 강한 햇볕에 자란 애호박은 단맛도 좋고 식감도 아삭함





애호박은 반으로 갈라 0.5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썬다.


양념이 아니라 밑간에 새우젓을 사용하는거에요.


손질한 애호박에 새우젓 1큰술을 넣어주세요.
채소를 준비하는 동안만 재워두면 돼요.

새우젓의 염분이 애호박의 수분을 빼주고 아삭아삭하고 쉽게 무르지 않게함

 새우젓때문에 소금을 사용하지 않아도 간이 딱 맞아요.


기름을 두르지 않고 재워둔 호박 볶기



새우젓 간이 밴 애호박에 열을 가하면 수분을 머금고 있어 식감이 살캉살캉해져요.

새우젓에 절였기 때문에 형태가 없어지지 않음



새우젓으로 밑간한 애호박에 마늘, 양파, 고추를 넣어 양념을 한다.


들기름 4큰술, 고춧가루 반큰술 넣어주세요.


국물용 다시마 물 한컵 반을 넣어주세요.

보중익기라 해서 내장을 튼튼하게 하여 허한 기를 치료하는 방법이에요.
그래서 허한 기를 보하기 위해서 애호박을 먹어야 해요.

더이상 간은 하지 않습니다. 새우젓에서 점점 간이 스며 나옴
처음에는 싱겁지만 볶다보면 간이 딱 맞음


식으면 간간한 맛이 증가해요.
8월 제철 애호박의 달달함이 가득함



<출처: tv chosun  만물상>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