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육전과 배추전




돈 비싸게 안들이고 육전을 할거고 요즘 그냥 배추전 있지요. 그거 만들거임


사진에 육전하고 배추전...정말 있어보임..ㅎㅎㅎ
손님올때 후딱 만들어서 내보이기 좋을거같아요. 맛도 있으니까용.


육전에 사용할 부챗살은 소의 어깨뼈 바깥쪽 하단부에 있는 부채 모양의 부위입니다.

부챗살을 한 점씩 펴주세요~


마블링이 엄청나네요..ㅋㅋ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을거 같아요.


밑간을 위해 후추를 약간



소금도 약간 뿌려주세요.



부챗살에 입힐 계란옷도 준비해주세요.


찹쌀가루를 부챗살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앞뒤로 골고루~


그리고 달걀을 무친뒤..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올리면 끝이죠.
불이세면 고기가 타버려요~


완전히 익은 다음에 한번만~ 뒤집어주세요.


집에 어른이나 손님이 올대 육전하고 시원한 콩나물국하고 김치만 내놓아도 대접 잘 받고 간다 그런다고


부추와 양파를 다듬어주세요 양파는 채썰어주고 부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뒤



육전에 양파와 부추를 적당량 넣고 말아주세요.




길이가 애매한 육전은 잘라서 그냥 올려두어도 되요.



육전 완성!!!


육전을 찍어먹을 소스는 식초 5큰술, 연겨자 2작은술, 간장 2큰술을 넣고
섞어주심되요.



경상도에서 제사상에 배추전을 해서 올린다고


밀가루 2.5국자 볼에 넣어주세요.


찹쌀가루 2.5큰술 적당히 넣어주세요.


물 200ml 넣고 잘 섞어주세요.


배춧잎 하나를 밀가루와 찹쌀거루 섞은 것을 묻힌뒤에 바로 프라이팬에 올리면돼요.


그리고 배추 숨구멍을 위해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주세요.


기름은 듬뿍 넣어주셔야...맛있는 전이 되는거 아시죠?
기름을 많이 안 넣으면 배추가 거칠하니 맛이 없거든요

반찬 같지도 않은게 맛있다고함...ㅎㅎ


손으로 쭈~욱 찢어먹는 배추전만의 묘미~



전과 막걸리는 환상궁합이죠!!





우왕 맛있겟어용...


육전은 겨자초간장에 찍어서 먹기~


속이 많이 들어가면 육전 본연의 맛이 묻혀버리게돼요.



배추전은 돌돌말아 초간장에 찍어먹기~~ 초간장은 식초와 간장을 넣어 만든거에요.
배추 특유의 단맛이 그대로 느껴진다고


<출처: tvN 수미네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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