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천연항생제- 명이나물





항생제는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진 물질로 다른 미생물의 성장이나 생명을 막는 물질이에요.

1928년 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 발견해
2차 세계대전 군인들의 생명을 구한 항생제는 지구촌 수십억 명을 살려낸 기적의 약입니다.

그런데 생명을 살린 항생제가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항생제의 공격이 시작됐다

지나친 항생제의 사용으로 인해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됐기 때문입니다.

슈퍼박테리아는 강력한 항생제에도 죽지 않는 항생제 내성균으로

2050년에는 슈퍼 박테리아로 3초에 1명 사망 추정


가벼운  감기나 피부염 치료제로 연고와 안약에도 들어있는 항생제는
무분별하게 쓰이고 있어요


항생제의 부작용 더는 두고 볼수 없다!!
내성 걱정없는 천연 항생제가 필요합니다.


중국의의서 중약대전에서는 이 풀을 산산이라고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통증을 멈추게 하고 종기의 염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풀이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잘못 먹으면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습니다.





이풀은 마늘은 아니지만 마늘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요
강원도 강릉에 가면 만나볼수 있다고해요.




맡아보면 마늘향이나서 산마늘이라고 한다고해요. 산에서 나는 마늘


지역마다 부르는게 조금씩 달라요 멍우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이게 눈 속에서 난다고해서 신선초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울릉도에서는 명이라고해요


산마늘을 명이나물로 부르는 이유눈?

조선시대 울릉도에 이주한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기 직전에
눈을 뚫고 나온 이 산나물의 싹을 먹고 3개월 정도의 긴 겨울을 버텨낼수 있었는데
그때부터 명을 이어준다고 해서 명이나물로 불렸습니다.


명이나물이 천연 항생제라고 불리는 이유눈?
명이나물에는 독특한 매운 냄새를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미국 타임지에서는 알리신을 페니실린보다 강력한 항생제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명이나물에는 디아릴설파이드 성분이 풍부한데
이성분은 항균, 항염 작용을 하며 항암 효과까지 있습니다.


명이나물과 사약의 의미는?

명이나물과 똑같이 생긴 박새라는 독초때문인데 박새는 과거 사약의 재료로 쓰인 맹독초로 베라트린 이라는 독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박새는 뿌리와 줄기에 독이 있어 살충제 또는 사약의 재료로 쓰인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이에요.


전문가가 아니면 구분하기 힘든 명이나물과 박새

잘못하면 산에 채취하러 가신분이 실수를 많이 한다고해요

일단 박새는 딱 뜯었을때 마늘 향이 없어요


비슷하다고 그냥 막 뜯었다가 큰일 납니다.


만성 염증으로 질환을 앓고 있는 두사람에게 실험을 함


혈액 검사를 통해 체내 염증 수치를 확인함

이 검사는 적혈구 침강속도 검사라고 하는데 정맥에서 뽑은 피를 항응고제와 섞어서 튜브에 넣어두면 적혈구가 응집하면서 가라앉게 되는데 그 속도를 재는 검사라고해요






일주일간 하루 100g 명이나물 섭취 실험을 실시함

일주일 후 염증 수치 측정


염증 제거에 도움을 주는 명이나물은 염증성 장 질환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해요.

대장암으로 발전 가능한 장속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명이나물





상체는 그대로 둔 상태에서


간단해보여도 쉽지 않은 운동인데
복부근육, 복부 옆쪽 근육, 허리근육까지 같이 쓰는 거로 봐서 장운동에도 도움이 되고
노폐물 배출에도 장 건강에도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2012년 11월경에 갑자기 한 2, 3일 전부터  변이 안나오고 구토가 나왔다고




장폐색이란 장벽 전체에 걸쳐서 심한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서 부종이나 유착이 생겨
대장이 막히는 그리고 장 내용물이 내려가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급격한 상태 악화로 인해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굉장히 무서운 질환입니다.
그런데 장폐색의 원인이 되는 장내 염증을 개선하지 않으면 대장암 발병율도 20배 가까이 높아집니다.



장내 염증을 잡기 위한 항생제 치료도 무용지물이었다고

결국 대장 20cm를 잘라낸 도명숙 씨


염증관리를 위해 명이나물을 꾸준히 섭취함


염증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재발하지 않기 위해 꾸준히 먹고있다고함

명이나물에는 디아릴설파이드라는 물질 하나가 있어요
디아릴설파이드는 항암 효과와 염증을 조절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명이나물 도토리묵무침!


깨끗이 씻은 명이나물 2줌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뜯어준다.

손으로 찢으면 명이나물의 알싸한 맛이 알리신에서 나오는거거든요
염증에도 좋고, 항암 작용에도 좋은 알리신이 명이나물에 상처를 내는 과정에서
더욱 풍부하게 많이 생깁니다.


양파를 채 썰어 넣어준다.


간장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 발효액 2큰술,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도토리묵과 들깨와 들기름을 넣고 잘 버무려준다.


명이나물의 알싸함과 들기름의 고소함과 묵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지니까 굉장히 좋다고

도토리묵에는 타닌이 있어요 타닌 성분이 장의 염증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의 염증을 낮추는데 도토리묵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해요.




명이나물 장아찌로 담가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 도명숙 씨

명이나물을 장아찌로 만들어 보관하시는게  굉장히 잘하고 있는거라고함
염증 억제를 하고 항암 작용도 있는 물질이 디아릴설파이드라는 물질인데 이게 수용성이에요
간장에 숙성하면 화학 작용이 같이 일어나서 항염과 항암 작용을 하는 유효한 성분들이
더욱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명이나물 장아찌의 알리신과 돼지고기에 있는 비타민B1이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이라는
성분이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알리티아민 성분은 강력한 피로 해소제이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장내 염증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이나
각종 노폐물들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명이나물 장아찌 만드는 법


간장 5 설탕 3의 비율로 절임 간장을 만들어준다.





절임 간장에 옥수수수염을 30분간 우린 물 1컵을 부어준다.

한의학적으로 옥수수수염이 부종을 빼주는 역할을 해줘요
칼륨 성분이 풍부해 나트륨이 많은 장아찌 음식에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료입니다.


무르는 것을 방지해주고 소독역할도 할수 있어서 꼭 넣는다고하네요!


절임 물에 소주 반 컵을 넣고 끓여준다.



절임 물이 끓어오르면 바로 불을 꺼주고 매실 발효액 1컵, 현미 식초 2컵을 넣는다.


명이나물을 항아리에 넣고 그릇으로 눌러준다.


명이나물이 잠길 정도로 절임 간장을 부어준다.


냉장고에서 3일간 숙성한다.


간장 물을 다시 따라서 끓여서 식혀서 다시 붓는 과정을 3~4회 해주면
6개월이고 7개월이고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명이나물에 있는 좋은 성부인 디아릴설파이드가 명이나물 자체로 먹는 것도 좋지만 그것이 우러나 있는 간장을 활용하는 음식은 정말 좋은 생각이에요


소면보다 메밀을 즐겨 먹고 있다고해요.
밀가루의 글루텐이라는 성분이 장 내에 있는 염증을 악화시킬수 있어서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 같은 경우에는 소화가 잘 안되실수 있어요

메밀에 루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염증을 낮춰주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소면보다 메밀 면을 드시는게  훨씬더 좋은 선택이라고함.

명이나물 장아찌 국수


끓는 물에 굵은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메밀 면을 삶아준다.


메밀 면이 익으면 찬물에 바로 씻어준다.


명이나물 장아찌 국물과 물을 4:6 의 비율로 섞어 육수를 만들어준다.



명이나물 장아찌와 달걀을 고명으로 올려주고 육수를 부어준다.




장폐색의 재발과 대장암 예방을 위해 지난 6년간 명이나물을 섭취해 왔다는 도명숙씨

명이나물 섭취시 주의사항!!

위가 약한 사람은 명이나물의 알리신 성분이 위벽을 자극할 수 있어 하루 30장 이내로 섭취하셔야해요.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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