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소진으로 하루 3~4시간 만에 영업 종료하는 곳. 2일 영업을 위해선 5일의 준비가 필요한 곳.
서울시 마포구, 망원시장, 고소한 전과 떡갈비, 닭강정 떡복이 많지만 햇님이 추천하는 메뉴는?
음식의 천국인 망원 시장, 그래서 쥴슐랭 후보식당은? 망원시장 야외로 나오면 시장을 벗어나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아침부터 기나긴 줄의 정체는 빵을 사기 위한 웨이팅.
도대체 어떤 빵일까??
햇님 조사원의 총 웨이팅 시간은 2시간 40분.
이곳은 총 3시간 웨이팅이 예상되는 곳. 한정판매로 인한 대기표는 마감.
빵을 사기 위한 두 번째 웨이팅을 시작.
이곳은 일주일에 한 번 택배 주문을 받는 맛집인데, 빵 주문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기를 했던 나래, 그런데 한순간 솔드 아웃되어버렸다고 하네요.
치열한 빵켓팅이 필수인 이곳,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빵 종류별로 2개씩 한정 판매를 한다고 해요. 그래서 피스타치오 딸기 쌀 베이글 2개, 시즌 과일 쌀 베이글 2개, 밤모스 2개 피스타치오 밤쌀 1개 쑥쓰모쓰 1개, 오레파라라라 1개, 총 9개 구입합니다.
이곳은 빵을 먹을 수가 없어 왔던 길을 다시 돌아 빵먹으로 도착한 곳!!
햇님이 놀란 다음 빵은?
과연 밤모스의 맛은??
다양한 식감만큼 다양한 맛이 난다. 소보로의 바삭함과 팥과 완두 앙금의 부드러운 식감.
크림의 달콤함까지!! 결대로 맛이 느껴진다고 하네요.
다양한 맛을 지닌 이 집 맘모스의 비밀은?? 바로 수제 완두앙금과 팥 앙금입니다. 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 밤모스빵의 기초를 세워준다. 소보로 가루를두둑하게 입혀 고소하고 바삭한 빵의 베이스를 만든다.
옛날 빵을 요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해 이 가게의 시그니처가 되었습니다.
많은 재료가 섞이면 맛이 혼란스럽지 않을까?? 어느 하나 튀지 않는 조화로운 맛이라고 하네요. 햇님은 이곳이 밤 종류를 2개 쓰는거 같다고 하네요.
작게 다진 아삭한 밤과 부드러운 통밤을 사용한다고해요. 식감이 다른 두 밤을 함께 섞어 식감까지 챙기는 이 집만의 디테일. 밤 특유의 눅진눅진한 질감이 있는데 마지막까지 고소함을 준다고 하네요.
눈에 보이는 쫄깃함은 오직 쌀 베이글만 가능한, 쫄깃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이에요. 씹으면 씹을수록 떡같은 식감의 베이글이라고 해요.
보통의 베이글은 밀가루 반죽을 하지만, 이 집은 다릅니다. 식감의 비밀은 바로 쌀가루인데 오직 쌀가루만 사용하여 반죽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끓는 물에 데쳐 이대로 오븐에 구워도 그대로 하얀색을 유지합니다.
쌀에 글루텐이 없어서 빵으로 만들기 어려운데, 글루텐을 소화 못하는 사람도 많고, 쫄깃함이 더 있어서 오랜 시간 정성스레 개발한 쌀 베이글이라고 합니다.
빵이 촉촉해서 음료를 마실 필요가 없다고, 고소한 크림과 쫄깃한 빵의 조화. 흘러 넘칠 듯한 풍부한 크림이 많은 데도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고소하고 풍부한 피스타치오 크림과 상큼한 라즈베리크림, 비율이 딱 맞고 상큼함을 더하는 딸기와 라즈베리 크림!!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특별한 조합입니다. 베이글이지만 술빵 같은 재질, 약간 식은 가래떡과 같은 식감. 미친 맛의 조화를 자랑.
출처: 줄서는 식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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