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지나고 나면 조금씩 아깝다는 백종원. 못내 아쉽다고.
친정집 알차게 털어가는 점장우.
주말 코스 요리 장사를 하며 깨달은 점이 다수의 메뉴로 감당 안되는 홀과 양이 많아 포장해 가는 손님도 많았다. 6가지 메뉴가 모두 나오는 지옥의 6코스 요리.
모든 테이블에 서빙만 NN번. 테이블당 체류 시간이 1시간 30분 이상 게다가 양도 어마어마해서 남은 요리 포장으로 인한 인력의 손실까지. 손 꼬일 정도로 바빴던 홀 팀은 위기의 연속이었죠.
이를 만회할 백사장의 대안은?
순수하게 매출만 높이려고 했으면 코스에서 메인을 하나 뺏어야 한다고, 그리하여 메뉴를 대폭 개선합니다.
단품 하지만 주말가격에 애피타이저와 후식을 포함하기로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애피타이저, 메인요리1개 밥과 밑반찬 3종과 후식.
메인 요리는 뚞불 또는 육개장 또는 닭갈비.
메인 3가지 중 택 1에 애피타이저 한입 쌈, 멸치볶음, 가지볶음, 김치 밑반찬 3종. 후식 공중떡볶이까지.
오늘의 코스는 22유로.
메뉴 대폭 축소로 회전율을 높여 매출 1등을 노린다.
출처: 장사천재 백사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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