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2 12화 1호점 전격 메뉴 개선. 백종원의 육개장 만드는 법.



모든게 지나고 나면 조금씩 아깝다는 백종원. 못내 아쉽다고.



친정집 알차게 털어가는 점장우.


주말 코스 요리 장사를 하며 깨달은 점이 다수의 메뉴로 감당 안되는 홀과 양이 많아 포장해 가는 손님도 많았다. 6가지 메뉴가 모두 나오는 지옥의 6코스 요리.

모든 테이블에 서빙만 NN번.  테이블당 체류 시간이 1시간 30분 이상  게다가 양도 어마어마해서  남은 요리 포장으로 인한 인력의 손실까지. 손 꼬일 정도로 바빴던 홀 팀은 위기의 연속이었죠.


이를 만회할 백사장의 대안은?

순수하게 매출만 높이려고 했으면 코스에서 메인을 하나 뺏어야 한다고,  그리하여 메뉴를 대폭 개선합니다. 

단품 하지만 주말가격에 애피타이저와 후식을 포함하기로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애피타이저, 메인요리1개 밥과 밑반찬 3종과 후식.

메인 요리는 뚞불 또는 육개장 또는 닭갈비.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얼큰 음식인 육개장




불고기를 뚝배기에 담은 K-직장인이 선호하는 메뉴 중 하나죠. 뚞배기 불고기.





각종 사리를 넣고 볶아낸 닭갈비.

메인 3가지 중 택 1에 애피타이저 한입 쌈, 멸치볶음, 가지볶음, 김치 밑반찬 3종. 후식 공중떡볶이까지.

오늘의 코스는 22유로. 

메뉴 대폭 축소로 회전율을 높여 매출 1등을 노린다. 




오랜만에 만난 두 알바생은 반갑게 인사.





끝없는 무용담 펼치는 에릭, 







도움이 필요하면 알려달라는 파브리!!



백종원의 육개장 만드는 법.




끓는 물에 고기부터 한 움큼 넣는다. 끓는 물에 한 번  삶아낸다. 




삶아진 고기는 건져내 흐르는 물에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낸다.




한입 크기로 잘라준다.




참기름을 넣고 썰은 고기를 넣어 볶아줍니다. 





물 넣고  한 번 더 푹 끓여줍니다. 




끓이는 국물에 다시다와 설탕을 넣어주고 고기에 밑간을 먼저해주고, 푹 끓여지는 동안 육개장의 핵심인 고추기름을 내줍니다. 



식용유와 참기름을 넣고 다진만르을 튀기듯 볶아주다가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고루 잘 섞어줍니다. 



끓이고 있던 고기 육수 위로 넣어주면 육개장 본연의 색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육개장의 핵심인 파 듬뿍 넣고,



느타리와 양송이 버섯도 많이 넣어줍니다. 



푹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얼큰한 한국의 맛!!


출처: 장사천재 백사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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