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계 떠오르는 샛별인 장항준과 김은희 딸.
작가 부부의 피를 이어받은 천재적인 필력.
한 방송에서 장항준의 언급이 " 딸이 어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서 DNA의 영향을 받나 생각했다" 있었습니다.
완결 짓기에 어려움을 토론하는 딸에게 " 돈을 받아야 끝을 내지" 그 해결책으로 공모전을 추천했다고해요. 청소년 문학상에 소설을 출품했는데, 출품 당시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었다고 해요. 글 좀 쓴다는 고등학생 사이에서 당당히 금상을 수상했다고 해요.
아내 김은희 덕분에 생긴 장항준의 별명. 신이 내린 꿀 팔자라고. 장르물의 대가 아내에 이어 능력자 딸까지.
부부 두 사람 모두 걸출한 작가인데 장항준 감독의 특별한 교육법은?
사교육이라고 부를 만한 건 영어 학습지 정도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이 들게 마련인데
학원에 가는 대신 선택한게 산책이었다고해요.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빠와의 대화를 통해 기른 문학적 소양, 모두가 공부할 필요는 없다. 모두가 공부로 출세하지 않는다. 수많은 부모가 자신의 불안감 때문에 학원을 보내고 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타고난 재능을 잃고 있다.
글솜씨뿐 아니라 연출 쪽에도 재능이 있다고 해요. 작가엄마와 영화감독 아빠의 합작품답게, 장윤서 연출 영화, 올해 부국제에서 초청 상영되었다고해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공모전에 당선된 시나리오를 영화화했다고 해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현재 부천 소재 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하네요.
작가 겸 감독으로서 두 편의 영화를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가장 부러운게 글쓰는 능력이던데, 업계 최고의 부모님을 둔 딸 장윤서. 글 쓰는 스타일이 전혀 다른 모녀, 딸 장윤서의 경우 긴 호흡의 대사를 선호하는데 엄마 김은희는 간결한 대사를 위주로 쓴다고 해요.
간혹 엄마에게 조언을 구할 때면 대사를 놓고 팽팽한 대립각이라고. 작가 대 작가로서 벌어지는 논쟁. 남편에게도 예외는 없다고.
독립적인 작품 활동을 추구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출처: 프리한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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