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각양각색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 돈도 잃고 의욕도 잃고 건강 잃기도 십상인데 안전한 다이어트 방법이 없을까요?
3대 호르몬은 아디포넥틴, 세로토닌, 렙틴이에요. 아디포넥틴은 지방세포를 분해하고 포도당의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입니다. 세로토닌은 기분, 식욕, 수면을 조절하는 행복 호르몬입니다. 렙틴은 식욕 조절과 함께 신체의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킨다고 해요.
과식과 폭식이 반복돼 체내 지방이 늘어나면?
렙틴 저항성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체가 호르몬의 신호에 무각각해지는 현상입니다.
혈중 렙틴 수치가 높은 비만 환자, 정상적으로 렙틴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뇌에서 신호 인지를 못하게 됩니다. 렙틴 저항성으로 인해 식욕 억제 실패해 비만을 유발합니다.
렙틴 호르몬이 고장 나서 식욕 조절에 실패하면?
내장지방은 장기 사이사이 잔뜩 끼어있는데 우리 몸속에 쌓인 내장지방의 모습은?
내장지방이 많으면 수술 시 시야 확보가 힘들 정도죠. 내장지방은 염증을 유발해 심각한 후유증까지 남기게 됩니다.
여성은 완경 이후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근육량이 줄고 체지방률이 늘어나게 됩니다. 완경 이후 여성은 고혈압 3배로 높고 고지혈증도 3배나 높다고 해요. 내장지방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을 일으키는데 내장지방이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이유는?
커진 지방세포의 크기와 비례해 체내 염증도 증가하는데 혈중 염증이 혈액에 미치는 영향은?
염증이 혈관 공격해 심, 뇌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S대 병원 건강증진센터 2012년에 따르면 만성염증의 암 발병률 위험이 남성은 만성 염증 질환자는 암 발병률이 38% 증가했고 여성은 만성염증 질환자는 암 발병률이 29% 증가했다고 해요.
과거 뱃살은 인덕이라고 했는데 하지만 내장지방은 온몸을 망가뜨리는 시한폭탄입니다.
출처: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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