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맛기름 만들어놓으면 활용하기 너무 좋다고하네요. 쉽고 간단하니깐 저도 만들어두고 사용해 볼까해요.
1. 냄비에 통마늘을 300g을 넣는다. 편 마늘은 으깨지거나 식감이 부족해요. 마늘을 썰어 넣으면 진액이 나와 기름이 탁해집니다. 산소와 접촉한 마늘은 매운맛과 향이 진해져요. 마늘의 진한 맛과 향이 기름 맛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알토란맛기름의 핵심은 올리브유입니다.
중, 약불에서 20~30분 끓이기. 기름이 황금색이 될 때까지. 다른 기름도 상관없지만 올리브유가 마늘의 신맛을 잡아줍니다.
마늘은 훌륭한 항암 식품입니다. 중년 이후 필수로 먹어야 할 식품이기도 하죠.
봉골레파스타도 알토란맛기름으로 뚝딱 만들고, 바게트에 곁들여도 꿀맛이에요.
30분이 지나면 색과 함께 향까지 맥스! 겉은 쫀득하고 속은 부드러운 마늘, 익힌 마늘의 달콤한 묘미.
대파는 오래 끓이면 진액이 나와서 건져내야 합니다.
마늘의 텁텁함을 잡고 알토란맛기름의 풍미를 올려줄 비법은 후추입니다. 후추가 타게되면 쓴맛이 나기에 불을 끄고 넣는게 좋습니다.
4. 불을 끈 상태에서 통후추 20알을 넣어주세요.
맛기름 속 마늘까지 활용 가능한 알토란맛기름 완성!!
한 김 식힌 후 유리병에 담아주면 끝이에요.
맛기름과 함께 익힌 마늘도 조심스레 넣어주세요. 맛기름이 햇빛에 닿지 않게 검은 봉투로 감싸 보관해주세요.
출처: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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