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도서관에서 가져온책, 미니멀에 관한 책이라서 그런지 책도, 다른책보다 작은편이에요. 여백은 좀 적고 글이 꽉 찬 느낌이에요. 나는 이런 미니멀이다?!를 보여주는 책인데, 저 이책보고 집안에 정리를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정말 공간이 엄청 넓어지고 더 좋은 효과 하나더는 제 마음도 같이 깨끗해졌다는거에요. 뭔가 답답하고 일이 잘 안풀리시는 분들은 주위에 있는 물건부터 정리해 보는건 어떨까요? 한번에 버리기 어렵다면, 다른 봉투에 넣어 정리했다가, 몇개월이상 쓰지 않는다면 버려도 좋을듯 합니다.
책에서도 물건에 삶의 주도권을 빼앗긴 기분이 온다면 물건을 위해 집새를 내는 기분이라면 이제는 필요없는 물건과 이별할 때가 왔다는 것이다. 정말 저에게 필요한 문장이었던거 같아요.
자신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을 가려낸다면 변화는 반드시 일어난다. 정말요. 나의 기분과 태도가 달라지고 집안이 깨끗할 수록 더욱더 활기가 돌게 되더라고요.
책읽기를 시작하셔도 좋고, 읽고나면 나도 미니멀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거창한 미니멀이 아니라도 작은 종목 하나의 미니멀부터 시작해보는건 어떠실까요?
그리고 또 한참 지저분해지고 기분이 별로이면 또 다른 미니멀책 읽다가 나도 또 해볼까?! 하고 하면 됩니다. 그럼 집에서 물건이 점점 줄어들고 살때도 나에게 이게 꼭 필요한거 한번 더 생각해 볼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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