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4화 15기 솔로나라 4일차



지난주 순자와 막을 열었던 영수의 데이트다운 데이트. 이것이 사랑에 사람이 바뀌는 기적을 보여준거겟죠?!

영숙은 현재 슈퍼데이트가 2번 남은 상황이라 영철의 입장에선 불안하죠. 그만큼 영숙에 대한 마음이 크다는 뜻이겠죠. 오늘 판가름이 나게 될 영숙의 슈퍼 데이트.


솔로나라 4일차 영철과 영숙의 슈퍼데이트.

다른 남자도 알아보고 오라는 영철의 의외의 반응,



비록 마음은 아니더라도 태도만큼은 여유럽게, 저게 쉽지 않은 행동이죠. 나름 영철의 어필이 통했던 슈퍼 데이트를 마치고, 잘 갔다 오라고 손까지 흔들어 주는 영철.




그렇게 두 사람을 떠나보낸 자리에서  영철에게 남은 건 속절없는 기다림의 시간뿐.





남은 사람들은 여기서 빌리지 데이트를 하기로




자기 소개 이후  줄곧 0표 였던 영식. 관심 있기에 적극 질문 공세를 하는 영식.
하지만 현숙은 시간을 보고, 시간을 본다는 건 지금 데이트가 재미없다는 뜻이죠.



4일차라서 현재로서는 잘 모르겠다는 현숙.
다소 늦은 감이 있는 영식의 고백.




혹시 결혼의 주인공은 옥순에게 폭 빠진 광수일까요?





누구보다 자신감은 충만, 앞으로의 변화된 태도에 주목해 볼만도 합니다. 

인생이란 바다에서 거센 파도가 밀려오면 누군가는 타고 놀고 누군가는 놀라 도망갑니다. 

그토록 바라던 제주도 바다 앞에 모인 솔로들, 솔로들이 한자리에 뭉친 이유는?! 과연 그녀들을 향해 불어올 운명의 입김은 누구일지?!




예뻐서 좋다는 영수.




정숙에게 불어온 남자 영호





현숙에게 불어온 남자는 영식.

무엇을 젤 먹고 싶냐는 말에 짜장면이라고 대답한 현숙,  이 한마디에 대혼란에 빠진 영식.




영철은 영숙으로





옥순에게 불어온 남자는 광수




상철은 순자를 선택. 순자에게 불어온 두 명의 남자.




영자에게 불어온 바람은 없었다. 이때 상철은 잘못 선택한 듯.

이걸로 두여자 다 놓친듯 하네요.




누구에겐 모래성이었던 선택의 시간이 끝나고, 다른 이들의 인연에 많은 도움을 줬던 영자.

정작 본인의 인연을 챙기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이라고, 어쨌든 상철은 마음이 가는 대로 선택했을 뿐! 이후 다시 영자에게 돌아갈 수도 있기에 상철이라는 변수를 만난 영수.


과연 이 적국과의 대치 속 어떻게 어필을 할지?!


현실과 이상 사이 실제와 환상 사이 거짓과 진실 사이,. 그 사이에 인간이 있다. 

첫인상 선택 이후 첫 데이트를 떠나는 영식과 현숙.




어제 랜덤 선택 이후로 의욕이 많이 떨어졌던 현숙, 




시간이 좀더 있었다면 달랐을 지도,




다음날 다가온 최종 선택의 날 그리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어느 정도 확신하는 두사람.



커플의 모습에 조금 더 가까워진 두 사람, 




마치 광수의 기도가 통한 듯 옥순의 마음도 오픈






알고보니 같은 비행기를 타고 왔던 두사람, 이렇게 우연이 겹치면 인연이 되는 법.



모두 본인의 의지로 만들어 낸 상황일 뿐, 상대방의 의지는 전혀 느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여자들의 마음을 떠나게 하는 두 남자의 애매한 태도, 



확신을 주는 대답들이 부재인 상철, 그래서 대화할때 저도 답답하더라고요.
나때문에 누군가 변화하려는 것 자체가 고마운 순자.



서로 같은 데이트를 했지만 각자다른 느낌을 가졌던 영식과 현숙.
먼저 움직이질 않았던 영호의 모습에 섭섭함을 느꼇을 여자들, 남자들 역시 그 불협화음을 느꼈을 것.






이번 데이트로 상철은 영자로 굳혔다고.

영자가 먼저 그은 선, 과연 두 사람의 끝은?!





오해가 쌓여가는 두사람, 그리고 여기 오해가 쌓인 또 한 사람.





설렌다는 옥순!! 그리고 영숙에게 둔 영철의 승부수.





15기 최종 결혼 커플은 누구일까요?


출처: 나는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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