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질문효과

 

요거는... 끝까지 다 읽진 못했네요. 무슨 이유인지 정말 모르겠는데,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너무 답답해지더라고요.



요 책인데... 외국분이 쓰신 책임.

첨엔... 좀 공감이 많이 갔는데... 읽다보니..괜히 화가나가 답답하고 짜증났음...왜그런지는 잘 모르겟는데..

그래서 끝까지 읽어보진 못했어요..ㅠㅠ 그래도 이렇게 남겨놔야 난중에 또 안빌려와요.

가끔...읽었떤건데 여러개 읽으니까 또 빌려올때가 있더라고요.

자기 자신이 안돼라고 말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던져라. 그렇게 하는 순간 두가지 일이 일어날것이다.
첫째, 할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무의식의 일부에서 실제 상황으로 인식하면서 둘째, 그것이 당신의 관점을 긍정적으로 바꾸게 된다.
이렇게 접근하면 핑계라고 주장하는 그 어떤 장애물을 극복하는 대안과 방법들을 얻을수 있다.

사실 저는...되게 부정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는거 같아서요. 누군가 뭘하자고 제안하면. 무조건 싫다고 안된다고 말해놓고 생각한뒤에 괜찮으면 하자고 하거든요. 그래서 좀더 긍정적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돼..ㅠ

자꾸 나쁜거부터 먼저 생각하고 걱정하고... 그래서 이젠..yes 라고 질렇놓고 볼까?  싶다가 다시 노라고 대답합니다.


기억하라!! 질문하는 쪽이 대화를 주도한다는 사실!
가족이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고 가정하자 속상한 일이 있었던 그 사람은 당신에게 전후 사정을 털어놓고 위로와 조언을 얻고 싶어한다. 길고긴 넋두리를 다 들어도 도대체 정확하게 어떤 일이 일어난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자 이때가 바로 직접대화 청하기 기법을 써야할 때다.

다음과 같이 말하면 된다. 
저기, 네가 얼마나 속상한지 잘 알겠고 그얘길 다 들어줄 사람으로 나를 골랐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지만 본격적으로 이야기에 들어가기전에 내가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할수 있도록 잠깐만 시간을 내주겟니?
정확하게 네가 어떤 상태인지 알고 또 몇가지 질문들을 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서 그래 그러면 우리가 그 문제에 관해 상세한 이야기를 풀어갈 때 내가 너에게 큰 도움이 될수 있으니까 말이야 괜찮겟니?

음.... 이게 과연 도움이 될까? 대부분으 사람은 자기 푸념을 들어주고 자기편이 되주길 원해서 하는 말일텐데..
뭘 구체적으로 제시해달라고 하는 말은 아닌거 같은데...ㅠ 그래서... 나랑 생각이 좀 많이 달라서

뭔가 마음이 불편해주고 그랫나봐요.

진짜 내맘같고 그런 내맘을 알아주는 책을보면 힐링이 되능데... 요건 좀 아닌듯!!

질문은 내가 필요한걸 요구하기 위해 좀더 많이 물어보고 요청해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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