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2화. 26기, 첫 데이트.



과거 소개팅한 사이였던 두 남녀가 솔로 나라에서 다시 만났다는 대사건!
단, 영숙만 기억.

과연 첫 데이트 때는 어떠한 감정으로 이루어질지?

그리고 그 이후에 어떤 마음의 변화가 일어날지?

냉정하게 광수와 현숙의 관계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광수의 숨은 매력을 알아보지 않을까....!

영호의 마음을  휘어집을 수 있을지? 


지난주에 이어 첫 데이트를 앞둔 솔로 나라 26번지. 





만반의 준비 끝에 첫 데이트에 나서는 영수와 영숙.

거주지가 부산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 






칭찬부터 쏟아지는 영수와의 첫 만남.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담소를 나누는 이 시간. 

딱히 특별한 말은 아니었지만 그 순간은 설레고 좋았다는 영숙. 





어떤 시그널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끝나버린 두 사람의 첫 데이트. 





과거에 만났던 남자에게 느낀 설렘. 

영수와 대화를 나눠본 결과 과거의 인연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던..




이성으로서 인상적인 순간은 사실 별로 없었던거 같다고.
제일 처음 첫인상선택했던 현숙하고는 꼭 한번 대화해 보고 싶다고. 

제 아무리 운명이 밀어준들 본인 마음이 동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입니까.

유독 데이트 때와 인터뷰 때가 다른 느낌이라고. 

데이트 할 때는 세상 매너 있게 말하다가 뒤에서는 매섭게 단호하다고.


의외의 빈틈이 만들어준 만남, 첫 데이트에 나선 경수와 순자.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다음 만남도 언급하는 경수. 





자연스럽게 본인의 어필도 넣어보는 경수. 





순자에게 조금더 호감이 커졌다는 경수. 




코트도 입지 않고 가방만 챙긴 채 갑자기 밖으로 나가는 경수.

갑자기 나가서 담배피고오는 건... 좀 그런거 같아요.





담배냄새때문에, 호감도가 다시 내려갔다고, 


어쩌다 보니 고독 정식을 면하고 첫 데이트에 나가는 옥순과 영식.





나한테 먼저 다가오는 사람을 알아보겠다는 수동적 마인드. 참고로 보통 그런 옥순들이 다 망했다고.







처음에 호감이 없어도 만약 상대방이 본인을 호감 있게 봐주면, 
그 모습에 좋아져서 연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옥순. 


 


옥순의 최애 운동인 테니스로 드디어 접점이 생긴 두 사람의 대화. 

그 후로도 한참을 테니스 관련 대화를 나눈 두 사람. 




영식도 호감을 크게 느끼지 못한.




옥순도 호감이 생기지 않은...





첫날 첫인상 선택을 가진 천국의 계단에서 광수에게 큰 힘이 되어줬던 현숙.





광수가 그린라이트라 생각한건... 다 오해였음.






화장실 가는척 몰래 계산한 현숙. 





만약 소개팅에서 광수를 만났다면 애프터 만남은 없었을거 같다고.

근데 어쨌든 솔로 나라에 있으면서 다른 부분을 볼 수 있는 계기를 가지면서  이성으론 없던 호감이 생겼다는 현숙. 

현숙 못지 않게 광수도 굉장한 매력을 가진 남자. 

사랑이란 건 한쪽의 마음만 있다고 충분조건이 되는 건 아니기에... 

잠시 후 첫 데이트를 모두 마친 솔로 남녀들. 





두 사람은 천생연분일까? 어쩌면 인연인 건가?
갑작스럽게 각성한 기억에 영수의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할 즈음, 





그 당시 애프터를 신청하지 않은 이유는 ? 이성적인 매력이 느껴지지 않아서.
과거에 인연이 있었던 데다가 서로 사이좋게 선택까지 해준 지금의 상황... 제일 싫다고.






과연 두 사람의 인연은?!

출처: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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