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역사에 한페이즈를 쓴 1등공신, 신루트를 개척한 위대한 1호들의 탄생. 1호가 될순있어19 2탄 1~8까지
8. 미국 최초화폐에 새긴 얼굴.
우리나라 화폐속 대표인물은 신사임당, 세종대왕, 이이, 이왕이죠. 각나라마다 화폐에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이 선정되죠.
미국의 1달러는 조지워싱턴 초대대통령, 5달러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2022년 10월 미국 조폐국에서 25센트 발행했는데 조화속 인물이 화제가 되었죠. 미국 화폐 최초란 타이틀로 새 역사를 쓴 위인은?
바로 그 주인공은 故 안나 메이 웡입니다.
요즘도 성차별, 인종차별이 문제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암암리에 존재하고 있죠. 그런데 국 화폐 속 인물로 아시아계 여성 선정이 된거는 큰 의미가 있죠.
1905년 LA 차이나타운의 중국계 이민자 가정에서 출생한 안나 메이 웡은 20세기 초반에 활동한 배우입니다.
어릴때부터 엑스트라, 단역을 시작으로 배우의 꿈을 키워나갔는데 그시대의 미국인들은 노란얼굴을 보니 주인공은 절대 못할거라고 말했죠. 왜나하면 1910년대 미국은 인종차별이 심해가지고 화장실도 각자 써야했고 그랬죠.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17살에 1922년 영화 바다의 통행료에서 주연으로 발탁되지만 영화가 흥행하고 꽃길이 펼쳐지는줄 알았죠.
남자주인공과 키스신이 있는데 메이 윙은 동양인이라고 키스신 못찍는다고 거부했다고해요. 그당시 할리우드에선 인종이 다른 배우 간의 신체 접촉이 금지였다고해요.
동양인 메이 윙은 마음껏 연기할수 없었던 상황이죠. 그래서 그녀가 할수있는 역할은 지독한 살인마, 성착취를 당하는 여성이었죠. 그때 백인 여배우들이 싫어하는 꺼리던 역할을 다 한거죠.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신체 접촉까지 꺼렸던 시절, 그럼에도 그녀는 영화 상하이 익스프레스에서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 할리우드에서 대성공을하게됩니다.
1962년 아시아계 여배우 최초로 할리우드 명예전당에 헌정되기도 했죠. 그시절 동양인이 미국에서 배우로서 성공했다는건 엄청난 업적이죠. 2022년부터 매년 5명의 여성을 선정해 그녀들의 얼굴을 새긴 25센트 기며주화 발행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그 첫번째 주인공인 안나 메이웡이라고해요. 사상최초 미국 화폐에 새겨진 동양인
7. 국내 최초 쌍커풀 수술의 주인공?!
시대를 막론하고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이 엄청나죠. 클레오파트라때도, 양귀비때도 그리고 현재 지금도 아름다움을 향한 열망은 더 극심한거 같아요.
우리나라 최초로 쌍커플 수술을 받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오엽주로 최조의 조선인 미용사라고해요. 1905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22살에 경성 여자미용원에서 6개월 과정을 수료한 후에 일본으로 갔는데 일제강점기 시대에 쌍커풀눈이 이쁘다고해서 일본의 됴코 한 안과에서 쌍커풀을 수술을 받았다고해요.
지금으로 따지면 파워 인플루언서네요. 1933년 종로 화신백화점에 미용실을 개업했고, 지금 사진을 보면 하이힐에 최신양장에 그리고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장안의 멋쟁이죠.
명문가 여성, 유명 배우, 기생까지 주로 오는 고객들이 인텔리 신여성들이었다고해요. 해외에서 유행한 파마머리를 처음에 한국에 들여와 대유행시켰다고해요. 이외에도 매니큐어, 마사지등 미용실 상품 모두 인기가 좋았다고해요.
모두 나비가 되듯 절세가인이 될수있다는 미용실 손님들. 미용일이 천하다는 인식이 있었음에도 오엽주가 했다하면 다 유행이 되었다고해요. 이로인해 조선 여성들 사이에도 자신을 가꾸는 문화가 퍼지기 시작했고, 우리나라 최초로 쌍꺼풀 수술한 여성이라는 의미를 넘어 우리나라 여성들의 미의 지평을 넓힌 최초의 뷰티 아이콘 1호가 아닐까요?!
6위는 특허계 역사를 쓴 최초의 냄새?!
향기로운 향수는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데 향수는 특허를 받을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소리와 냄새등으로 지식 재산권도 특허를 취득할수 있지만, 냄새 특허권 취득은 다른 특허보다 난도가 극상에 해당한다고해요. 무조건 특이한 향이 난다고 모두 냄새 특허로 취득할수 없어요.
그런데 세계 최초 1호로 냄새 특허를 받은 제품이 있습니다.
세계최초 O사의 향기나는 자수제품이항소후 특허로 인정받았다고해요. 특허받은 대표 클라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플루메니아 꽃을 연상시키는 강렬하고신선한 플로럴향이라고해요.
고유 향을 지닌 세상유일한 향기나는 자수 제품을 소개, 클라크가 향기나는 자수 제품을 개발한 최초의 인물이자 향이 특허를 인정받은건 특허 역사상 최초라고 하더라고요. 향수는 특허가 안되고 향 자수 실은 1호가 된 이유는?
냄새특허조건이 향기 고유의 독특함과 기능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하고 전제 조건부터 까다롭고 애매하죠. 특정냄새를 맡았을때 해당회사나 제품을 인식하면 안되요. 커피 전문점의 커피향이나 향기를 위한 제품인 향수는 냄새가 직접 상품을 표현했고 냄새관련된 용도로 사용시 냄새 특허로 인정이 불가하다고해요. 그런데 O사 플루메리아 꽃 향이 나는 자수 실은 냄새 특허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고해요.
소비자들은 플루메리아 꽃 향을 맡으면 O사의 자수 제품을 인식, 꽃향은 자수와 직접적인 상관은 없고 세계 최초 1호 냄새 특허로 인정받았다고해요. 세상에 나쁜 향기는 없지만 특허를 얻긴 어렵죠. 다음 냄새 특허의 주인공은 무엇이 될까요?
5. 1억 4천만원에 팔린 첫번째 문자메시지.
영국의 한 이동 통신사V사에서 NFT 로 발행한 문자 메시지로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연구원들이 기술 테스트를 위해 발송한걸까요? Hi하고 발송여부만 확인했을까요?
한 행사에 참석한 영국 V통신사의 이사 리처드 자비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가 들뜬 그때, 자비스의 이동형 전화기에서 신호음이 울립니다. 그리고 자비스가 수화기를 들자 액정화면에 뜬 메시지.
화면에 뜬 메시지는 누군가의 명언일까요? 절절한 사랑의 말일까요?
단문 메시지를 개발중인던 엔지니어 닐 팹워스가 테스트차 보낸 문자 메시지가 메리 크리스마스 였다고해요. 그로부터 30년후 2021년 NFT 화 된 세계 최초 1호 문자로서 약 1억 4천만원에 낙찰된거라고해요.
최초의 문자를 보낸 닐 팹워스가 전한 말. " 제가 보낸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역사의 전환점이 됐어요. 문자 메시지가 이렇게 대중적인 서비스가 될줄 정말 몰랐어요."
리처드가 크리스마스 파티중이라 인사차 전한 문자메시지였던 메리 크리스마스!! 당시 기술로선 오로지 발송만 가능해서 답장을 받을순 없던 상황이죠.
1993년 휴대폰 업체 N사는 최초로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상용화했고, 이후 편리하게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수 있게된 우리들. 문자 메시지의 의미를 알고나니 달라 보이는 1호의 가치.
메리 크리스마스란 흔한 말이지만 문자 메시지의 발전을 가져온 말이죠. 역사적인 1호 문자 덕분에 서로의 안부를 물을수 있는 거겠죠?
4. 세계 최초로 발급된 여권.
1970년 이집트 정부는 사상최초로 사망한 고인에게 여권을 발급하죠.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었던 사건이에요. 고인에게 발급된 여권 1호입니다. 여권의 주인인 고인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바로 기원전 13세기 고대 이집트 문명 전성기를 이끈 파라오, 람세스 2세의 미라입니다.
1881년 발굴된 람세스 2세의 미라는 머리카락까지 온전히 보전되었는데 문화적 가치가 높아 카이로 이집트 박물관에 보관중이죠. 람세스 2세의 미라를 연구하던 중 미라 머리에서 곰팡이를 발견한거에요. 하루빨리 조치를 취해야 했고, 당시 이집트는 미라 보존 기술이 부족해서 프랑스로 미라를 이송해 치료 계획을 세웠죠.
" 파라오를 온전히 돌려받으려면 국제법상 보호할수 있는 장치가 필요!" 이집트는 소중한 자국이 유산을 지키기 위해 여권을 발급한거라고해요.
문화재 반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목적이죠. 세간에 알려진 람세스 2세의 여권사진.
고고학 사이트에 게시된 예시 이미지라고하네요. 람세스 2세의 진짜 여권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진짜 여권에는 미라의 사진과 함께 직업은 킹이라고 기재되어 있다고해요. 여권과 함께 프랑스로 간 람세스 2세의 미라는 귀한 문화재인 만큼 프랑스에서도 극진히 모셨을 듯하네요.
당시 프랑스 국무장관이 직접 환영을 했고, 국빈급의 대우를 받고 미라의 곰팡이균을 파악해 방사선 치료를 받고 완치해 무사히 이집트로 귀환했다고해요.
3. 교도소에 레스토랑이 있다!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는 흰색식탁보와 은식기등 깔끔한 테이블 세팅, 친절한 서비스에 맛까지 좋은 손님들의 극찬 일색인 이곳. 이 레스토랑이 차지한 최초의 타이틀은?!
레스토랑이 위치한 곳은 실제 교도소 안입니다. 해외 교도소들은 수감자를 위해 복지시설이 잘돼있죠. 수감자들에게도 인권이 있지만 그들을 위한 고급 레스토랑 식사일까요?
엄밀히 따지면 수감자들의 복지를 위한곳이 맞지만 사실 수감자들의 교화를 위한 것이라고해요. 옥중 레스토랑의 보조 요리사, 웨이터, 주방 보조원등, 대부분의 종업원이 해당 교도소의 수감자들로 교도소 밖에 있는 일반인들과 교류할 기회를 마련하고 출소후 사회생활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옥중 레스토랑이라고해요.
수감자들의 사회화를 위한 교화 과정인거죠. 교도소밖의 일반인들과 자연스럽게 접점을 늘려 갈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거죠. 레스토랑 경력을 바탕으로 출소후 직업을 찾는데에도 도움이 되죠.
수감자들 대부분은 수감전, 요식업에 종사한적이 없다고해요. 매니저, 셰프등 전문가들이 수감자들을 지도하고 교육해 서비스 마인드 100% 충전한후 죄수복대신 슈트를 단정하게 차려입고 요리에 몰두하거나 서빙을 하는 등, 친절한 미소와 태도로 손님을 응대한다고해요.
손님 대부분은 친지가 면회온게 아니고 일반 시민들이라고해요. 손님들에 따르면 직원들이 모두 예의 바르고 친절하다고 서비스가 좋아서 또 가고 싶고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별 5개 준다고해요.
일반 손님들도 옥중 레스토랑에 만족, 그리고 옥중 레스토랑의 직원이 된 수감자들 또한
스스로 일을 하니 자식들도 생각나고 희망이 생긴다고 태어나 처음으로 제대로 사는 기분이라고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지 막막했는데, 이 레스토랑이 삶을 바꿔줬다고. 지난날을 반성하고 밝은 미래를 계획하게 된 수감자들.
교도소와 바깥 세상이 다리 역할을 하게된 세계 최초의 옥중 레스토랑. 편견을 깨고 선한 영향력을 불러온 세계 최초의 시도!
2. 동물원의 오랑우탄이 1호가 된 이유.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세계 최초로 영국 90세 할머니가 접종을 시작으로 백신을 수십억의 인구가 접종했죠. 그런데 또 다른 최초의 기록이 있습니다.
바로 1호 주인공은 오랑우탄 카렌입니다.
오랑우탄 카렌이 백신 접종 1호 동물이 된 이유는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 8마리의 고릴라가 코로나에 확진되었고 세계 자연 보전 연맹이 지정한 멸종 위기종인 고릴라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될것을 우려해 논의 끝에 동물들의 건강을 위해 백신 접종을 결정한거라고해요.
유인원은 코로나19가 치명적이라고하네요. 동물원내 집단감염이라 오랑우탄도 위험할거라 판단돼 오랑우탄을 살리기 위한 동물 최초의 백신 접종을 위해 9명의 동물이 맞았는데 큰 부작용은 없었다고해요.
1. 세계 1회 이모티콘의 탄생.
같은 말이라도 이모티콘이 붙으면 훨씬 부드러운 말투가 되죠. 이제는 필수지만 가장 먼저 이모티콘을 사용한 1호는 누구일까요?!
1982년 9월 19일 오전 11시 44분 미국 c대학교 온라인 게시판 세계 최초의 이모티콘이 등장합니다.
스콧 팔먼은 " 인터넷에 글만 쓰면 상대방의 몸짓이나 표정을 알수 없어,, 농담인지 진심인지 구별할수 없죠. "
온라인 게시판에 글만 올릴수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생각, 온라인상에서 서로 오해하고 다투는 경우 예방 목적을 위해서 감정을 표현할 방법을 고안하다고 만든게 이모티콘이라고해요.
이렇게해서 세계 최초 이모티콘이 나온거죠. 이모티콘은 나오자마자 일주일이 지나서 인기가 많아져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한달도 안되 인기가 엄청나졌고 점차 전 세계체 퍼져 지금도 널리 사용중이죠.
내용출처: 프리한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