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3, 대전에서 먹고가서 다들 왜 맛있는 곳은 안먹고 갔냐고 문의가 폭주해서 다시온 대전.
대전 먹트립 2026. 박속낙지탕!
박과 낙지의 만남.
박속000. 대전 유성구 하기로.
박속낙지탕이 메인 메뉴라고 해요.
박속낙지탕은 태안 향토 음식으로
사장님 부모님이 태안분인데 두분다 좋아하셔서, 이걸 한번 대전에 팔아보면 어떨까해서 가게를 시작했다고 해요.
갯벌이 있어 해산물이 풍부한 태안. 그렇게 생겨난 다양한 요리에, 누구나 가난하던 시절, 농사짓기 쉬은 박에 낙지를 접목해 탄생했습니다.
박 속 알맹이를 따로 무처럼 다듬어, 깍둑썰기해서, 그다음에 속에 있는 알갱이를 씁니다.
박속낙지탕 두개랑 칼국수 주문.
감자조림, 배추김치, 고구마 줄기, 달걀찜, 미역, 샐러드, 정갈하게 담은 여섯 가지 반찬.
맑은 육수를 끓인 후, 낙지는 조금 있다가 먹기 전에 넣어 먹어요.
낙지가 익을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와요.
박이 무보다 국물을 훨씬 시원하게 해줘요. 매년 700~800개의 박을 손질해서 1년간 사용한다고 해요.
사장님이 직접 박들을 농사지어 7~9월에 잘 익은 박들을 수확합니다.
감칠맛 뒤에 이어지는 시원 칼칼한 맛.
국물이 시원해 지는데, 먹을수록 국물 맛이 매력적이라고 함.
바닷물을 살짝 떠다 마시는 맛과 향에서 바다가 느껴진다고 함.
샤부샤부처럼 빨리 먹는게 둘다 좋다고 함.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오면 딱 맛있게 익은 순간임.
낙지 대가리는 잘라 좀 더 익혀주세요.
먹을수록 매력적인 국물 맛, 국물이 시원한데 박이 역할을 다한거 같다고.
국물 포인트는 박!!
파, 양파, 양파껍질 이렇게 육수를 합니다.
박속의 맛이 담긴 구수한 채수 완성. 충청도의 맛 박속낙지탕입니다.
무보다는 조금 더 쫀득한 느낌이 있다고 하네요.
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전혀 다른 식감의 매력이 있다고 함. 박이 식감이 되게 재미있다고 함.
비주얼은 뭇국인데 맛은 완전히 다른, 물캉과 쫀득의 사이에 있어서 씹는 맛이 되게 재밌다고 함.
무보다 단단해 치아 모양 그대로 씹히는 박. 안 끊어지고 말캉하면서 쫀득하게 딱 끝이 씹을 때 살짝 쫀득하고 몰캉하다고.
박의 씹는 맛에 중독됐다고.
기운이 뻗치는 싱싱한 낙지.
개인적으로 오래 익힌게 더 낫다는 준빈.
아까는 살짝 낙지숙회 먹는 느낌이고, 요거는 육수가 더 잘 배고 많이 질기지 않아서 훨씬 먹기 좋다고함.
씹기 힘들고 뭉그러지고 이런 느낌이 없고, 시간이 끓여낸 박속낙지의 부드러운 반전.
대가리도 엄청 쫄깃하다고, 너무 부드럽고 쫄깃하고 안에도 꽤 고소하다고 함.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별미인 대가리.
아주 시원하고 담백해졌다고 함.
뽀얀 칼국수는 박속낙지탕의 짝꿍임. 역시 대전은 칼국수라며.
청양고추를 조금 넣고 만드는게 확실히 매콤함이 살짝 스며들어오니깐 좋다고 함.
그리고 박도 한번쯤은 먹어봐야 할 거 같다고.
출처: 전현무계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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