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너 죽고 나 살자 라이벌19, 19위, 17위, 16위.


널 이겨야 내가 산다!

보기만 해도 으르렁 거리는 영원한 맞수.

세상 모든 라이벌 총집합.

 너 죽고 나 살자 라이벌19.



19위 000의 고소한? 라이벌.


" 너만 아니면.. 패권 장악은 내것...!"

"너만 아니면 내 세상! 감히 내자리를 넘봐?!"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 거리기 바뿐 둘!!

두 주인공은?





참깨와 들깨입니다. 

참깨와 들깨는 한국인 밥상 필수 식재료죠. 고소함을 양분하고 있지만, 



들깨는 꿀풀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그 씨, 
잎이 깻잎이고 씨를 짠 기름이 들기름.

참깨는 참깨과의 한해살이 풀 또는 그 씨. 
깨소금을 만들어 조미료로 사용하고 씨를 짠 기름은 참기름.

고소하다는 확실한 존재감은 같죠.

태생부터 경쟁 관계인 운명.

참깨는 어느 반찬이든 진리죠!
참기름 한 방울 & 참깨 솔솔~

나물은 들깨죠!! 요즘 대세인 들기름 막국수!!

참깨는 소금과도 찰떡, 들깨는 추어탕, 순댓국, 감자탕,, 들깨 없이 상상 불가죠. 게다가 깻잎!!
바로 들깨의 잎.

각자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경쟁중인 참깨와 들깨!
끝이 안 보이는 깨알 전쟁!!?

참깨와 들깨는 쉽게 결론이 나지 않죠!



17위 파리 에펠탑은 000의 산물?!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낭만적인 건축물~ 이 에펠탑이 좁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천년을 으르렁 했던, 영국을 견제하다가 에펠탑이 탄생했다는 사실 아셨나요?!

영국 견제용이었습니다. 




프랑스와 영국은 오랜 앙숙으로 유명합니다. 

왕위 쟁탈과 경제 이권 장악 등 유럽 패권을 두고 100년간 다툰 백년전쟁.

무려 116년.
기나긴 전쟁을 치른 프랑스와 영국.

그런데 또 한 번의 전쟁이 발발합니다. 
국가의 명예가 걸린,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는 절호의 기회.

세계가 주목하는 만국 박람회.

1851년 제 1회 만국 박람회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




영국의 작품은 외벽 전체를 유리로 뒤엎은 수정궁.

세계의 환호와 주목을 받은 작품입니다. 



당시 나폴레옹 3세의 지시!

" 1855년 파리 만국 박람회를 위해 수정궁을 능가하는 메인 전시관을 만들어라"




이후 탄생한 산업의 궁전.

산업의 궁전을 본 프랑스 공학자 에펠은 "우리 프랑스는 철로 승부를 봐야겠군"

미래의 흐름을 읽어낸 에펠.

1889년 제 3회 파리 만국 박람회에서




역사적인 건출물, 에펠탑을 선보이게 됩니다. 

에펠탑이 경쟁의 산물이네요. 

프랑스와 영국의 자존심을 건 건축물 대결, 두 나라는 국가 위상의 대결장으로 만국 박람회를 삼았던 겁니다. 

안타깝게도... 경쟁이 부른 화일까요?

1936년 수정궁은 화재로 소실되었고, 건축물에 흔히 쓰이는 소재가 아닌 소문에 따르면 과시용으로 무리하게 건설을 한 것.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린 것.

에펠탑과 함께 대표 걸작으로 남았을 수정궁.

영국과 프랑스의 박람회 경쟁.
두 나라의 경쟁에서 사라진 영국의 수정궁. 상징적으로 남아 있는 프랑스의 에펠탑.

여전히 영국과 프랑스의 보이지 않는 미묘한 경쟁!!


16위 누가 더 많이 접을 것인가?






2019년 S사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했죠.

이후 업그레이드된 제품까지 잇달아 출시. 폴더블 스마트폰게의 최강자가 되었죠.


처음 출시될 때만 해도 우려가 많았던 기억.

그런데 이를 지켜 보던 중국 기업 H사.




아웃 폴딩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

그런데 H사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은 내구성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발생했고, 

영하 5도 및 그 이하 온도에서는 스마트폰을 펼치지 말라는 주의가 있었다고.


그렇게 많은 소비자에게 실망을 안긴 H사. 

하지만 1년 후

H사는 " 경쟁사인 S사의 모델보다 화면도 더 크고, 베젤도 더 얇아요!"

S사를 저격하는 자신감까지!!

두 번 접는 폴더블폰을 향한 전쟁을 예고!!





2024년 9월 세계 최초로 두 번 접는 트리플 폴더폰을 출시합니다. 







일명 3단 병풍폰.

품귀 현상으로 3배 넘는 가격에 팔리는 등 중국 시장 내에서 뜨거운 반응이라고해요.

그간 폴더블폰 시장 1위를 독주해 온 한국 S사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 자리에 오른 중국 H사. 

너무 최초 타이틀 경쟁에만 집착했던 걸까?

S사 제쳤다고 떠들썩하더니,, 퀄리티가 떨어.. H사에 쏟아지는 혹평. 반대급부적으로 신임을 얻게 된 S사는 어리둥절.

2026년 출시될 S사는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 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두 번 접히는 멀티 폴더블폰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물론 최초 타이틀 가져간 중국 H사.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네가 한 번 접는다면, 우린 두번 접는다?!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구도. 이러다 정말 세번, 네번까지 계속해서 접을지도..?!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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