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였나요. 갑자기 배가 아프시다고해서 동네에 있는 내과에 갔더니, 배에 가스가 많고 변비인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달간 변비약도 먹으면서 초음파도 찍어봤지만,
해결하지 못하면서 진짜 변비에 좋다는건 다 먹어본거 같아요. 푸룬부터, 차전자피에, 과일채소식, 자연식물식, 팽이버섯 먹어보기 등등..
먹어서 한 두번 효과를 본건 있었지만, 뱃속에 정말 엄청많은 숙변이 있는지 잠깐 하루뿐이고 다음에 또 가스차고 아프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전에 살던 동네에 간 내과에서는 엑스레이를 찍어보더니 변비때문인거 맞고 그래서 가스가 많이 차있다고, 노인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라며, 이런 변비에 맞는 약이 있다며 처방받아와서 먹고 그날인가 다음날,
진짜 엄청난 변을 4번이나 보셨는데 제가 직접 보지 못했지만 검은색에 가까운 변들이 나오셨다고해요.
그리고 그날 새벽, 다시 배가 아프시다고해서 검은변이고해서 119불러서 응급실에 갔잖아요.
그런에 요런 시국엔 진짜 응급실에 가서 진료받기도 진짜 어려워요. 담당과 의사가 그날 진료를 해야 응급실도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내시경도 찍고 피검사도 했는데 결국엔 또 단순 변비!
그렇게 또 집에서 이것저것 키위와 오렌지도 먹으면 효과있다고해서 먹어봤는데 다 효과가 없던중, 먹게 된게 뿌유라는 유산균인데요.
요거는 그냥 먹어도 되고 밥이나 국 아무데나 뿌려먹어도 좋다고해요. 한통에 양도 작고 비싸서 하나만 사서 하루에 4그램 먹으셨더니
아직 변은 딱딱하지만, 전보다 더 쉽게 볼 수 있고 변이 잘 나오니 배도 안아프시다고해요.
뿌려먹는 유산균이란 뜻인데.
그래서 온 가족이 함께 먹고 있어요. 속이 더부룩할때도 한스푼 1g 먹으면 속이 좀 더 편해지기도 했어요.
아버지는 좀 4g 정도 챙겨드셔야 편하게 보실 수 있더라고요. 점점 좋아지면 줄여서 먹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용량이 적은데 가격이 꽤 비싸서 아껴먹게 되더라고요.
그냥먹어도 맛이 괜찮아요. 커피에 타면 카페인도 줄여줄 수 있다고하니, 밥이나 국에 뿌려도 되고 시간제약없이 어느때나 먹어도 되고 그냥 입에 털어먹어도 좋아요. 음식에 있는 효소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는 유산균,
너무 좋은데 단점이 비싼거에요!! 그래서 돈값을 하는 구나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 가격에 팔리고 팔 수 있는거구나 싶기도 합니다.
딱 일주일 드셨는데 워낙 양많이 드시기도하고 엄마랑 저도 함께 먹으니, 푹푹 줄더라고요.
그래도 병원다니면서 약타먹고 병원비들고, 응급실 비용까지 생각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효과도 있고 몸에도 좋으니까 꾸준히 사먹어보려고 합니다.
변비로 힘드신 분들은 정말 사람들이 좋다는거 한번씩 다 드셔보셔요. 사람마다 달라서 정말 내몸에 맞는걸로 찾아서 드셔야해요.
빨리 찾으면 좋겠지만, 이렇게 늦게라도 요 제품 만나서 먹고있는데 안아프시다니깐 제가 더 행복하고 하루하루가 감사한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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