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의 핑거푸드는 김밥과 닭강정으로 결정. 그리고 밝아온 결전의 날!!
각종 채소 1000인분은 물론, 닭강정 1000인분. 튀김가루 등등 그리고 백사장은 2호점용 장을 보다가 갑자기 1호점 양파 걱정이 된다고 함. 결국 1호점 장보는거 도와주러 옵니다.
참치, 마요네즈와 파스타 면을 함께 버무리면 안정적인 참치마요가 된다는데,
오후 1시 5분 1호점 도착.
이미 해본 닭강정과 김밥이지만 오늘은 간단하지가 않죠. 김밥 200줄과 닭강정 2000개를 만들어야 함. 핀초포테 1000인분 준비하기.
오늘 1호점 오픈 시간은 오후 5시.
오늘의 김밥은 참치 김밥으로.
유리가 이토록 밥에 진심인 이유는 전에 찰기 없는 밥 때문에 계속 망가졌던 김밥. 백사장의 솔루션은 현지 쌀에 찹쌀을 섞어야 한다! 그래서 힘들게 구한 찹쌀.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유리는 온통 밥, 생각뿐이었다. 그렇게 긴장 속에 첫 취사 버튼이 눌러졌다.
오후 1시 30분, 김밥 속재료 준비를 시작합니다.
뒤집어서 한 번더 익혀준다.
하지만 오후 3시 40분 닭강정은 시작도 못 했다. 만들어야 하는 닭강정은 2000개. 1인분에 2조각.
반주는 핀초 포테에 대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경험자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늘 다 내어주시는 옆가게 사장님.
오픈 시간 오후 5시 30분으로 전격 오픈, 이제는 모두 전력 질주해야 한다. 우리는 야외 테이블은 줄 서는 용으로 쓸 것. 다른 가게 야외 테이블은 술을 먹는 공간이지만, 매출 극대화를 위한 대기 공간으로 사용할 것.
수천 명의 사람들이 오가는 목요일의 밤, 그리고 쉴 새 없이 팔리는 핀초 포테.
극강의 회전율을 위해, 기존의 야외 테이블을 모두 치웁니다.
주방에선 효연이 닭강정과 사투 중. 덕분에 두 솥 가득 쌓인 초벌 닭강정.
점장의 지휘하에 각자의 위치에서 1000인분 막판 스퍼트 중.
출처: 장사천재 백사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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