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유모차를 000 하시오!
운전 중 인적 드문 길가에 방치된 유모차를 본다면? 당연히 아이의 안전을 확인하죠. 그런데 낯선 유모차에 다가갔다가 자신도 모르게, 위험한 덫에 걸릴지 모릅니다.
2023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길에 유기된 유모차를 발견 후 SNS에 게재한 낸시 월시.
유모차를 범죄에 악용, 범죄 가능성을 우려해 경고한 것.
호의를 악용한 범죄에 자신도 모르는 새 위험해집니다.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 도로에서 유모차 미끼 차량 강도가 발생합니다. 2018년 고속 도로에서 개를 미끼로 한 차량 강도 사건이 발생합니다. 2023년 아이를 도우려던 20대 여성 납치 사건이 발생합니다. 미국에서 사람들의 호의를 악용한 범죄수법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위험에 빠지지 말자며 서로 바로 신고할 것을 당부! 사람의 호의를 악요앻 더 꽤씸한 범죄죠.
악독 범죄로 인해 더 각박해지는 사회, 길에서 마주친 무언가가 어쩌면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함정일지도 모릅니다.
8위 여기서 000 벌금 낸다?
이탈리아 포르토피노를 찾은 관광객 무무, 동화 같은 풍경에 감탄과 감동이 저절로였는데 그런데 여행 중 무심코 한 무무의 이 행동이 벌금을 내게됩니다.
아름다운 항구 도시인 포르토피노입니다.
셀카 금지 구역을 지정한 이유는 코로나 19완화 후 보복 소비와 관광으로 오버 투어리즘이 성행했고, 몰려드는 관광객 때문에 현지인들이 피해를 입는 부작용이 많아진 것. 약 500명이 거주하는 포르토피노에 최대 1만 명 관광객이 방문을 했고, 그래서 포르토피노시에서 조치를 내린 것. 셀카 금지에도 여전히 관광객들로 고통받는 주민들.
2023년 10월 15일로 해제된 셀카 금지 조치, 하지만 오버 투어리즘의 문제 미개선 시 셀카 금지는 또 다시 부활됩니다. 어쩌면 더욱 강력한 제재로 관광객들의 자유를 제한할지도 모릅니다. 가끔은 통행에 방해되는 관광지 내 셀카 촬영이 문제죠. 관광도 좋지만 주민들의 일상도 존중되어야 마땅합니다.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이라지만 이젠 사진 한 장도 때와 장소 확인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배려가 없다면 그 피해는 나에게 돌아옵니다.
7위 작지만 큰 위협!! 000주의
국내 생태계를 파괴,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문제죠. 마른 나무를 닥치는 대로 갉아먹는 목조주택의 저승사자로 불립니다.
개미 한 마리라고 얕볼 문제가 아닙니다. 국내에서 발견된 흰개미 때문에 심각하게 훼손된 목조 건물들, 닥치는 대로 갉아 먹는 흰개미는 일명 목조 주택 저승사자로 불립니다.
실제로 미국 서부 지역의 흰개미로 인한 피해 규모를 보면, 연간 3천억 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대대적인 방제 작업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박멸에 실패, 갈수록 넓어지는 흰개미 서식지에 커져만 가는 위협 그리고 완전 박멸이 어려워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합니다.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나무를 갉아 먹는 흰개미 때문에 건물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 외래 흰개미는 위험한 존재입니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외래 흰개미가 발견된 뒤 지난 9월엔 경남 창원에서 외래 흰개미가 출현, 주택 외부 창틀에서 흰개미 69마리가 추가로 발견, 창원의 90m 떨어진 또 다른 지점에서 흰개미 54마리가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거기에 흰개미 군집까지 발견,.
우리의 터전을 좀먹는 존재, 작지만 큰 위협인 외래 흰개미, 혹시 처음 보는 흰개미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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