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의 불편한 유혹.
이번 특종은 여드름으로 고민 많았던 사춘기 청소년들이 불편할 진실입니다.
일상에서 흔히 주고 받는 대화가
특히 10대 시절 많이 주고받는 대화죠. 사춘기 여드름이 굉장히 큰 고민인데, 초콜릿은 당분이 높아 피부에 좋지 않을 것 같은데, 오늘의 결론은? 100% 진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끊이지 않는 의학계의 논쟁이기도 합니다.
2016년 태국 쭐라롱껀 대학교에서 진행한 연구 결과, 설탕, 우유가 첨가되지 않은 99% 다크초콜릿을 매일 일정한 양을 섭취한 남성그룹은 실제로 여드름이 악화되었다고 해요.
비슷한 몇몇 연구를 통해 해당 주장의 신빙성을 높였는데 하지만 미국 피부 과학회 퍼트리샤 패리스 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몇몇 연구에서는 초콜릿이 이미 생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그마저도 실험의 조건, 대상 등에 따라 상이하다고 해요.
실제로 여드름의 원인은 매우 복잡적이라 호르몬, 체질, 함께 먹은 음식이 모두 작용한다고해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알려진 이야기에 따르면 초콜릿은 여드름을 무조건 유발한다 100% 확신하긴 불가하다고 해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초콜릿과 여드름의 상관관계. 다양한 체질, 환경 등에 따라 연구 결과도 상이해 혼란이 많아요.
그렇다면 과연 초콜릿이 여드름을 유발한다는 이야기를 믿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전문가들의 권장 사항은 사람마다 체질적, 환경적 차이가 크다 보니 만약 본인이 초콜릿을 먹었을 때, 여드름이 발생, 악화된다면 섭취를중단하길 권고한다고 해요. 초콜릿과 여드름의 인과 관계에 대해선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해요. 100% 단언할 순 없지만, 뭐든 과하면 독이 되는 법!! 뭐든 적당량 드시길 바랍니다.
이제껏 우리는 맥주를 잘못 따랏다?
아이유에게 반 넘게 거품만 따라 준 이선균을 두고 맥주 따르는 법을 모르는 건가? 급기야 인성 논란까지.
사실 이선균은 제대로 맥주를 따른거에요. 맥주는 거품나게 따라야 한다가 불편한 진실입니다.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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