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정도 대만 여행 경력이 있는 용팀장, 타이베이의 유명한 관광 명소들, 예스진지 투어는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등 유명한 대만 명소들이 모인 여행 코스입니다. 현지인들에게 추천 받은 곳으로 구성했다고해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관광의 메카,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는 맛있는 음식과 신비로운 자연 환경이 매력적인 대만의 수도입니다. 90일 무비자, 백신은 필수 아니고 환율은 1TWD에 40.65원입니다.
37도에 덥고 습한 날씨.
공항에서 약 50분 이동하면 로컬 우육면집에 도착합니다.
첫날 첫코스는 30년 전통 우육면 먹으러!
학원가 밀집 지역으로 대만의 노량진이라 불리는 곳.
학원가 근처라 학생들도 많다고. 그리고 오래된 목조 건물 사이로 줄 지어 서 있는 사람들.
메뉴는 양지를 면에 올린 전통 우육면, 돼지갈비를 면에 올린 돼지갈비탕면, 주류는 따로 판매하지 않아 주변 편의점에서 사 와야 합니다. 사장님에게 문의는 필수입니다.
항상 현지인들로 북적대는 이곳, 유산동 우육면!!
1951년 부터 지금까지 영업해 온 현지인 노포 맛집. 메뉴판도 한글이 있어요.
돼지갈비뼈를 24시간 푹 삶아낸 육수에 탱글탱글한 면을 그대로 투하, 특제소스 한 국자, 삶은 양지 듬뿍, 파까지 올리면 70년 전통 우육면.
빨간 국물의 우육면과는 달리, 맑은 국물 색을 자랑하는 이곳의 우육면. 그맛은?
진짜 맛있는 설렁탕집인데 설렁탕이 생각나는 맑은 육수의 맛. 간장을 세게 넣은 갈비탕 국물 맛. 양지가 육수를 만나 감칠맛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맛.
된장 알갱이를 세번 씹고 고기와 육수 순으로 먹으면 더 맛잇다고 하네요.
생마늘이랑 우육탕이랑 같이 먹어도 별미라고하네요. 톡 쏘는 개운함을 주는 마늘.
마늘의 알싸함이 육수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마법.
출처: 배틀트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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