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읽은 책은 그릿이란 글을 쓴 김지훈 작가의 책인데~ 그릿읽으면서 너무 좋은 내용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책은...좀더 회복탄력성 원론?! 같은 책임...ㅋㅋㅋ 앞부분은 내용이 좀.. 머리에 별루 안들어오더라고요.
심리학 강의를 할때면 나오는 내용들도 있고...^^
지금은 쥬라기공원 촬영지로 유명한 섬이죠. 카우아이섬, 워너교수는 카우아이섬 연구를 통해서 회복탄력성이라는 개념을 확립했어요.
지금은 관광으로 유명해진 섬이지만 예전엔.. 다 차단되어있어서 원시와 비슷한 형태고... 그때는 모든 개인의 정보를 검토하고 검사하는 일이 가능했기에 가능한 연구라고해요. 지금은 못할 연구죠.
워너 교수가 40년에 걸쳐서 발켜낸 것은 결국 인간관계였어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제대로 성장해 나가는 힘을 바루히한 아이들이 예외없이 지니고 있던 공통점이 하나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그 아이의 입장을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어른이 적어도 그 아이의 인생 중에 한명은 있었다는 것.
그 사람이 엄마였든, 아빠였든,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이든 간에 그 아이를 가까이서 지켜봐주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어서 아이가 언제든 기댈 언덕이 되어주었던 사람이 적어도 한 사람은 있었던 것이다.
톨스토이 말대로 사람은 결국 사랑을 먹고 산다는 것이 카우아이 섬연구의 결론이다.
사랑없이 아이는 강한 인간이 되지 못한다. 사랑을 먹고 자라야 아이는 이 험한 세상을 헤쳐 나아갈 힘을 얻는 법이다. 이러한 사랑을 바탕으로아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자아존중심을 길러가며 나아가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고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맺는 능력을 키우게되고 이것이 바로 회복 탄력성의 근본임을 카우아이 섬 연구는 알려준 것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시련과 어려움을 겪게되죠. 하지만 그에 대한 자세와 생각 태도는 모두 다르잖아요.
그런 시련을 극복하는 사람들은 회복탄력성이라는 근육이 탄탄해서 어떤 시련도 극복하게됩니다.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만들수 있다고 그런 회복 탄력성을 기를수 있는 방법들이 나와요.
정말 나에게도 그런 일이 생긴다면? 나도 그들처럼 긍정적이고.. 그렇게 극복해낼수 있을까 싶기도해요.
오늘부터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연습을 해야겠어요!!^0^
우선은 무엇보다 상황은 바뀌지 않으니.. 내생각부터 바꾸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비관적이기보다는 긍정적으로 해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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