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역사에 한페이즈를 쓴 1등공신, 신루트를 개척한 위대한 1호들의 탄생. 1호가 될순있어19 2탄
19. 2022년 11월 10일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달탐사 무인로켓 아르테미스 1호발사!
최초로 우주에 간 생명체는 개도 아니고 원숭이도 아니래요.
바로 초파리!!
1947년 미국 V2 로켓에 탑승해 우주 대기권에 집입했다가 무사히 다시 지구로 돌아옴.
초파리가 인간과 유전암호가 75%나 비슷해 초파리를 처음으로 보낸거라고해요. 그이후 개, 원숭이, 사람까지 이어진거죠.
17. 세계 최초 ATM을 사용한 사람.
ATM 없을때는 은행원들이 다 담당해서 힘들었는데 ATM이 세상에 처음 나온날은 1967년 6월. 존 셰퍼트 배런이 개발.
시민들은 돈주는 기계를 은행 밖에 뒀다가 강도가 털어가기라도 하면 어쪄냐고 기계를 다루느니 은행원이 되고말지라고하며 ATM을 불신했죠. 그래서 바이럴 마케팅으로 전국적으로 영구에서 인기있던 만능 엔터네이너 레그바니를 세계 최초 ATM 사용자 1호로 선정합니다.
그이후 전세계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했죠.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기계죠. 벌써 만들어진지 56주년이나 되었다고하네요. 이를 계기로 온라인, 모바일 뱅킹, 페이기술등 새로운 금융시대가 되었죠. 하지만 여전히 ATM의 사용은 엄청나게 많죠. 레그바니 그는 알았을까요?
세계 경제활도으이 새 패러다임을 연 ATM 사용자 1호라는걸요?!
16. 인류 최초의 셀카논쟁.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찍는 걸 셀피 또는 셀카라고하고 그게 일상이죠. 그렇다면 인류 최초로 셀카 1호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2014년 세계 최오의 셀카가 1억 2천에 낙찰.
사진을 촬영한 시기는 1850년. 주인공은 오스카 젤렌더로 초상화 ㅘ가였다가 사진작가로 바꿨다고하네요. 세계 최초의 셀카에 대해서 의견이 나뉘는데
젤렌더의 사진보다 10여년 앞선 1839년에 필라델피아에서 촬영한 사진이라고해요.
사진작가인 로버트 코르넬리우스의 셀카임. 사진의 기법, 형태등 확연히 달라보이는 두 사진. 실제로 촬영기술과 사진 재질등 차이가 있는 두사진. 기록으로 남은 세계 최초의 셀카.
셀카가 일상이 된 지금 두사진 모두 의미있는 기록인것만은 분명하네요.
15. AI 작곡, 그 여자 작사.
1호기록을 가진 노래는 2020년 데뷔한 가수 하연의 eyes on you 입니다.
국내최초 1호 AI 작곡가!
국내 1호 AI작곡가 EvoM이 작곡 편곡하고 가수 하연이 작사에 참여한 노래라고해요. AI가 작곡하고 인간이 가창 및 데뷔한 국내 1호 사례죠.
AI작곡가의 곡으로 인간이 데뷔한건 국내 최초죠. 작곡의 기본인 화성학, 작곡 이론을 학습한 AI작곡가는 기존 곡과 유행곡들의 코드와 구조를 조합하고 발전시켜 곡을 작업하는데 일종의 키워드를 제시하면 어울리는 곡을 작곡한다고해요. 학습한 것을 토대로 응용하고 3분짜리 곡을 15초만에 작곡하는데 피아노 건반을 한ㅂ너에 10개만 누르는 인간과 달리 12개이상의 음을 누르며 인간의 한계 극복하고 영감을 제공한다고해요.
가수 하연 외에도 에일리등 점점 낳아지고 있고 인간의 전유물같았던 예술영역도 AI 최초 역사가 새겨지고 있습니다.
14. 한국 최초 세계 일주한 사람.
휴가로 해외여행을 어렵지 않게 가는 요즘. 마음만 먹으면 세계일주가 가능하잖아요.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 일주한 1호는 누구일까요?
우리나라를 출발해 중국. 일본. 미주, 유럽등 무려 11개국을 거친 첫 세계일주의 역사,
1896년 명성황후의 조카이자 문신인 민영환이라고해요.
고종은 민영환 선생을 특명 전권 공사로 임명해 러이사 황제 니콜라이 2세의 대관식에 참석하게 됩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도 전구간이 개통되기 전이라
상하이에서 프랑스행 배를타고 홍콩을 거쳐 러시아에 갈려고했는데 배를 놓쳐서 동쪽으로 가는 뱃길을 선택.
일본에서 밴쿠버로가서 엘리베이터도 처음봤다고.
캐나다 몬트리올을 거쳐 미국뉴욕으로 그리고 대서양을 항해해 영국 리버풀항에 도착.
다시 뱅뱅돌아 런던에서 네덜란드로 이동 육로를 통해 독일, 폴란드등을 거쳐 조선을 떠난지 약 한달반만에 모스크바에 도착. 대단하네요. 비행기 없이 배를타고 세계 일주라니요. 쉬지도 못하고 이동했을 힘든 여정.
그리고 러시아 도착 일주일만에 러시아 호아제의 대관식이 열렸는데 관모를 벗어야해서 결국 멀리서만 지켜봤다고해요. 그때 그시절 조선의 관료로서 예복을 갖추고 제도를 따르는게 중요했던 시절이어서 그렇지요.
한달반을 갔는데 아쉽겠어요. 동방예의지국의 정체성이기도 했던 의관 정제. 3개월이상 러시아 각지를 방문한 민영환선생은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타고 흑룡강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제물포항으로 복귀합니다. 장장 6개월 21일이 걸립니다. 11개국을 여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일주입니다.
그의 해천추범 기행문도 있다고해요.
한 개인의 경험이 곧 국가의 미래가 됐던 시절이죠. 조선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