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건강을 위해 매일 섭취하는 도라지.
도라지가 기과지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건 사실이지만 너무 과도하게 먹다보면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킬수 있어요.
도라지가 한의학적으로는 길경이라고 하는데 페 쪽으로 기운을 올려주고 덥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기침이나 가래가 있고 이렇게 급성 염증이 있을때 쓰는건 괜찮은데 증상이 없는데도 오랫동안 드시게 되면 오히려 기관지가 건조해져서 더 염증이 쉽게 생기는 환경이 될수 있어요.
도라지는 기관지 급성 염증이 생겼을 때나 반찬으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아황산나트륨은 보존제 역할도 하긴 하지만 우리 몸에 과도하게 들어갔을때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게 돼요. 특히 기관지가 약한 분들에게는 천식 반응이나 폐나 기관지의 염증을 악화시키기도 해요. 이정도는 아주 독성을 일으킬 수치는 아니지만
원래 기관지가 약하고 특히 주의하셔야 할 분들은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을 피하는게 좋죠.
가래떡이랑 감을 많이 먹으면 더부룩하거나 그런데 괜찮겠지하고 먹는다고.
가래떡은 먹었을때 배속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조금 길어요.
쉽게 부패하면서 가스를 발생시키고 더부룩해지게 돼요.
그런데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고 더부룩하게 가스가 차면 쉽게 역류가 돼서 기관지가 자극되니까 그거 때문에 기침이 잘 나와요. 그런데 문제는 이 기침으로 인해서 목이 또 약해지면서 자극을 받으니까 염증이 생기는 거라고. 악순환이 되는 거죠.
하루에 한번, 한개정도로 제한하는게 좋습니다.
고구마, 빵, 김밥, 옧수도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무에는 칼륨, 수분, 각종비타민이 많아요. 천연 소화제로 알려진 무.
무가 염증완화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는 한의학적으로 오미채라고 하거든요. 예로부터 기침, 가래 치료할 때도 많이 썼어요.
이무는 폐와 기관지 건강 특히 호흡기 전체를 건강하게 해주는 안토크산틴이라는 성분도 풍부하고 또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해요.
그래서 여러가지 호흡기 건강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돼요.
염증완화에 도움을 받으려면 무를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
무 동치미.
1. 무를 깨끗이 씻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무에는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되는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한데 이 성분은 잘게 썰면 썰수록 더 활성화되거든요. 염증완화에 좋은 효능을 냅니다.
무의 염증 완화에 좋은 성분은 잘게 썰수록 많이 섭취할 수 있어요.
2. 잘게썬 무를 소금에 절이고 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3. 생강30g 마늘 50g 건다시마 2장, 파뿌리 5개 고추씨 20g을 넣어 국물 팩을 만든다.
4. 소금 1/4컵을 미지근한 물 200mL에 녹인뒤 물 1리터를 넣어 동치미 국물을 만든다.
연근을 자르면 단면에 실같은 점액질이 나오잖아요. 그게바로 뮤신성분이에요.
목이나 기관지의 점액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염증 자체도 완화해주는 작용이 있어요.
5. 연근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6. 준비한 동치미 재료를 한데 넣고 준비한 국물을 넣어준다.
염증 완화 효과를 배가시키는 초간단 뭇국.
1. 들기름 1큰술을 냄비에 넣고 소고기와 무를 볶아준다.
2. 물 500mL와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준다.
홍고추는 색깔때문에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거든요. 그런데 이 베타카로틴 성분에 역시 항염증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염증 관리에 더 도움이 되요.
3. 홍고추 1개를 잘게 썰어 뭇국에 넣고 한소끔 끓인다.
무 섭취시 주의사항!!
식이섬유가 풍부해 하루 1/4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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