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거짓뉴스19, 10위부터 1위까지!




19위부터 11위까지는 여기 에서 확인해주세요.



2017년 5월 영국 런던의 한 인도 식당에서 갑자기 빗발친 항의 전화가 옵니다.

다짜고짜 식당주인에게 거친 욕설까지.. 무슨일인지 곧바로 음식점 후기를 확인한 식당주인

한 SNS 계정에 식당에 관련된 기사를 발견하게됩니다.





황당무계한 거짓뉴스!
기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기사를 쓰고 공유하는 뉴스 사이트에서 익명의 누군가가 음해성 기사를 작성함. 자극적인 기사에 너도나도 SNS에 공유함.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은 식당 주인.. 음해성 가짜 뉴스로 결국 식당은 폐업을 하게됩니다.


" 열심히 운영했는데... 정말 분통이 터집니다."
식당 주인은 해당 뉴스 사이트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상황

이번 특종은 한 산업을 뒤흔든 가짜 뉴스임

2011년 중국 식품계를 발칵 뒤집은 충격소식.


전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은 라면!!
중국 모 대학교 영양센터 소속 영양학자의 주장에 따르면  라면 한봉지 섭취시..
산화방지제 BHT 성분을 해독하기 위해 약 32일이 소요된다고 함.

라면 한봉지 먹으면 한달이상 간이 고생하는거임.
그러나 곧 다른 영양학자들에 의해 근거없음으로 밝혀짐!!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산화방지제인 BHT 성분은 라면에 들어있는 함유량은 인체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해요.
그러나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이기에 더욱 조심스러운 법이잖아요.
정정보도에도 사람들의 불안감은 여전함

검증되지 않은 주장 때문이었을까요?


혼란방지를 위해 책임감 있는 조사와 확인보도가 필요합니다.


2014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한장의 사진


2014년 1월 미국 인터넷 언론 LB*의 충격적인 보도
"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거대 바다 생물 발견"

무려 49m 의 크기를 자랑하는 대왕오징어임

전설속 괴물인 과거 뱃사람들을 두렵게한 크라켄. 
의심하는 자와 믿는자의 갑론을박!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유출된 방사능으로 인한 돌연변이라고...

해당기사는 SNS에서 50만번이상 공유되었고


보건 당국과 언론에 조사를 촉구한 주민들 
결국 과학계 전문가들이 조사를 나섰는데 이건 조작된 사진입니다!!
방사능 돌연변이로 알려진 대왕오징어의 정체는


고래사진과 대왕오징어 사진을 합성한것!
일본 방사능 유출 문제를 풍자하는 뉴스로 추측된다고함.



전 세계를 뒤흔든 사진들...!!
유럽 각지로 넘어온 이슬람권 난민들 중 일부 남성들이 유럽 여성들에게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다고





그런데 사진과 기사내용은 관련이 없음!!
사진속 여성들의 상처는 모슬렘 폭행과는 별개라고해요.

알고보니 가정폭력과 강도로 인한 피해자들의 사진을 짜집기한거임
널리 유포된 가짜 뉴스로 모슬렘 혐오로 극대화되었고 유럽 내에 더 거세진 난민 입국 반대론.

난민문제가 심각해지다보니까 난민 수용에 대한 의견이 대립하고 있잖아요.
가짜 뉴스의 유포로 분쟁을 야기하고 게다가 사진이 퍼지면서 피해여성들까지 2차피해가 나타남.
악의를 담은 가짜뉴스... 또다른 피해자를 낳을수 있습니다.


2009년 5월 10일 낮 12시!!

일본의 보도 전문 A방송사에서 전대미문 특종 보도!!


후계자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며
얼굴 미공개시절 김정운으로 알려지고 이후 김정은으로 개명했다는 설도 있음



A방송사 보도를 인용해서 기사화한건데


보도다음날 사과 방송을 내보낸 A방송사!!
특종 보도는 거짓이었음!!
일본 A방송사에서 보도한 김정운의 정체는?


평소 김정일 국방 위원장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음.
2008년 여름휴가 사진을 인터넷 카페에 게재한 그는 재미삼아 회원들이 김정일 국방 위원장과 비교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을 보고 A방송사는 확인 절차 없이 단독 특종인 양 보도를 함.

이 황당무게한 사건뒤 심경 글을 남긴 피해자 배모씨


하지만 제대로 된 사과조차 없던 A 방송사 심지어 한 일본 예능 방송에선 배씨에게 섭외요청까지 했다고해요.

결국 배씨는 심한 스트레스로 일도 관두고 건강까지 악화되었음.
특종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당신들이 한 짓은 되돌릴수 없는 인권침해입니다.





차디찬 돌무덤 옆에서 잠든 소년...
 기사 내용이 소년의 부모는 시리아 정부군에게 살해되었고 사건 직후 실종된 소년은..
부모의 무덤가에서 발견되었다고

내가본 사진중 가장 슬픈 사진이라며.. 그런데 일간지에 올라온 사진과함께 한 글귀가 적혀있었음


기사가 나가진 열흘 뒤인 2014년 1월 27일 미국 웹사이트 거짓말 박물관에서 거짓 뉴스로 선정됨


2014년 1월 3일 조카 아브라함의 사진을 촬영중에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전쟁의 고통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조카와 함께 상황을 연출한 것.
즉 실제사건이 아닌 예술작품의 일환임 하지만 사진의 출처와 촬영 내용을 확인하지 않은 뉴스 매체들이 내보내.. 상상에 근거한 허위기사인셈.

뉴스는 상상으로 만드는게 아닙니다.
꼭 명심하세요!




라트비아 해안 근처에서 러시아와 나토군의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나토군 해군 함대가 러시아 정찰기를 사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핵전쟁 발발을 알리는 살벌한 뉴스!

2018년 4월 영국을 초토화시킬뻔한 속보!

러시아와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의 갈등으로 핵전쟁이 발생함


대혼란에 빠진 영국시민들은 방송국에 확인 전화까지해보고
심지어 아프리카와 아시아까지 퍼진 핵전쟁 뉴스.
하지만 이것은 모두 가짜임



방송사 로고와 앵커까지 정말 진짜 같은 가짜뉴스!
방송사로고까지 사용한 가짜 뉴스의 파급




아일랜드의 한 회사에서 사람들의 극한 상황속 반응을 보기 위해 심리테스트용으로 제작했는데 영상 제작 의도와는 달리 심각한 파장으로 번진 것.

확인결과 원본 영상 시작 전에 가짜 뉴스임을 명백히 밝혔는데
 문제는 뉴스 보도 부분만 편집되어 확산됨.
심지어 영국 국방부의 로고가 담긴 핵공격 경고까지 추가함 이후 SNS로 확산되면서 제어불가하게되고 가짜뉴스가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반대로 영국에서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났을때 사람들이 안믿을수 있잖아요.
가짜뉴스때문에 진짜 뉴스마저 믿지 않는 상황이 오지 않길..


3위는 2018년 1월에 발생한 실제 상황!!
2017년 8월 북한이 미국에 보낸 경고 신호.!


약 2주뒤 북한은 북태평양 해상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함.
2018년 1월 13일 오전 8시 7분


" 대피소로 피신하십시오. 훈련이 아닌 실제상황입니다."

하와이 주민들의 휴대전화에 전송된 긴급 경보문자!
이후 버스 택시도 운행중지되고 교통마미 사태가 발생
사람들은 숨을 곳을 찾다가 맨홀에 들어가기까지..함

하와이를 공포로 몰아넣은 긴급문자!! 그런데 한 사람의 실수로 인한 가짜 경보였음


긴급문자 전송버튼을 실수로 누른 것!
그런데 실수를 정정하기까지 무려 38분이 소요됨.

그 이유가 문자 발송 직후 하와이주 방위군은 미사일 위협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 즉시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에게 연락을 함.


안타깝게도 비밀번호를 몰라 시간을 허비했다고..ㅠㅠ 결국 비상관리국에 연락을 한뒤 38분뒤 정정문자를 전송함.
가짜 경보에 심장마비로 쓰러진 한 주민은 미국 당국에 소송을 제기함


한순간의 실수로 하와이 전체를 패닉에 빠뜨린 오경보문자..


2위는 유명 언론인의 어긋난 특종경쟁

장장 70년의 역사와 함께 무려 75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옥일의 유력 S 일간지


클라스 렐로티우스는 2014년 29세의 나이에 CN*주관에서 올해의 언론인으로 선정됨

2018년 시리아 내전 관련 기사로 독일 기자상을 수상했고 독일 저널리즘을 빛낸 언론인 스타로 급부상함.

그런데 2018년 12월 세상에 드러난 그의 두 얼굴.

2017년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역을 취재하던 그는 현재까지도 이주문제로 대립중인 두나라죠.


모레노 기자는 멕시코에서 난민을 취재해고 렐로티우스 기자는 애리조나주에서 민병대를 취재함 그런데 모레노 기자는 렐로티우스 기사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곧바로 렐로티우스의 취재원들에게 확인을 해본 결과 그가 언급한 취재원은 인터뷰에 응한적이 없다고해요.

기사속 미네소타 주민의 시위내용도 거짓이고 이사실을 S일간지에 고발한 모레노기자.
이로써 수면 위로 드러난 렐로티우스의 거짓보도

확인별과 렐로티우스의 기사 60건 중에서 최서 14건이 허위 날조 조작된거임

촉망받는 언론인이었던 렐로티우스는


창간 이후 역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렐로티우스를 해고 했고 이후 CN*측에서도 올해의 언론인 선정을 취소함.

과오를 반성하고 정직한 언론인으로 다시 서길 바랍니다.!



1위 총기 난사로 번진 피자 게이트?

2016년 12월 미국 워싱턴 D.C의 한 피자 가게를 급습한 남성은
준비해온 총으로 사방에 실탄을 발사함.



" 피자게이트를 밝히기 위해 피자집에 갔던거라고요!"
되레 억울하다는 듯한 그의 태도..

과연 그가 말한 피자 게이트는 무엇인가요?

2016년 11월 제 45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루머가 퍼지기 시작합니다.




2016년 10월 미국 푹로 전문사이트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문서에는
당시 힐러리 캠프 선거 대책 본부장인 존 포데스타의 이메일에서 피자가게주인과 주고받은 이메일 내용이 논란이 된건데

피자, 치즈등의 단어가 필요이상으로 언급된다?!

루머내용이 힐러리 기금모금 행사 관련 내용으로 보이지만
소아 성애자들의 암호라고 주장을 함.

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진 루머.

정확한 증거도 피해자도 없는 가짜 뉴스로 결국 팩트 전문 사이트를 통해 거짓으로 판명됨

대선이 끝난 뒤에도 끊이지 않은 논란..
청년이 직접 사실을 밝히겠다며  피자집에 찾아간 것.

진짜 뉴스를 불신하게 만든 위험한 가짜뉴스!
총기난사 사건후 가짜뉴스를 맹비난한 힐러리.


이것은 정치나 당파의 문제가 아닙니다.
평범한 시민의 삶이 위험에 처했습니다.!

무고한 목숨까지 앗아갈 뻔한 가짜 뉴스..
여러분이 믿고 있는것은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출처: o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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