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보니깐 엄청 먹던데..ㅎㅎ 요번엔 주말 당일치기로 홍콩여행을 가리고함
편도로 가는데 3시간 반이라고함 쉴수있을때 쉬면 덜 피곤하다고함
당일치기 팁!! 시차를 활용하여 계획을 짜라!!
한국과 홍콩의 시차는 1시간 한국이 10시면 홍콩은 9시..홍콩에서 놀 시간이 1시간 늘어나지만 귀국시 1시간 늦어지는건 함정이라고함
아침일찍 5시 24분 출발인 비행기~
이른 시간에는 출국장이 정해져 있다고하네요.
여행좋아하는 김숙도 처음 출국장이 닫힌거 봤다고
공항내 상점들도 다 문을 닫았더라고요.
오전 6시 10분 비행기 탑승 완료!
저가항공은 역시나 의자가 많이 좋아용..ㅠㅠ
그래도 바쁜일상속에서 한번쯤 해볼만한 당일치기 해외여행~
나만을 위한 당일치기 해외여행~ 요즘엔 일본도 자주들 간다면서요?
진짜 초밥먹으로 일본간다고들 하잖아요~
가족, 연인 친구와함께~ 서울에서 부산가는 시간이랑 홍콩가는 시간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뭐.. 가까운 해외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도착하기전에 작성하는 입국 신고서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6시 30분에 홍콩으로 출발~
드디어~ 홍콩 도착~
바쁜 사람들 속에 장 가이드를 기다리는 한 남자
환전할 시간도 없음..ㅋㅋ 시간 쪼개기는 당일치기의 숙명임
2018년 항만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 기준으로 홍콩항은 세계 5대 항구에 포함된다고해요.
식당까지는 30분 차로 가야함
공항에서 출발해 홍콩섬인 센트럴로 이동중~
홍콩의 길거리에서 쉽게 볼수 있는 대나무 비계는 가볍고 저렴하며 내구성 또한 훌륭해서
아직 건설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홍콩의 대표적 이생 풍경이에요.
도로중앙선까지 나와있는 간판들
홍콩센트럴은 홍콩시청을 비롯해 높은 건물들이 몰려 있는 그야말로 홍콩의 심장부입니다.
예스러운 시골의 느낌과 화려한 도시의 느낌이 공존하는 이곳
장가이드가 준비한 당일치기 홍콩여행 첫 번째 스팟은?
관광객보다 홍콩 로컬들이 즐겨찾는 맛집이라고해요.
Law**(라우**)
홍콩인 대부분 집 밖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데 대표적인 아침 메뉴가 콘지(중국식 죽)가 메인 요리라고해요.
메뉴를 읽을 수가 없음....ㅋㅋ
가게 한쪽에서 손수 완탕을 만들고 있더라고요. 범상치 않은 손놀림과 장인의 느낌이 물씬난다고함
중화권에서는 냉수를 잘 마시지 않는다고하네요. 물도 온수를 줌
첫번째 음식 등장
홍콩인들의 국민 아침식사인 뜨끈하고 부드러운 콘지~
안남미로 만든 쌀죽 위에 피시볼 토핑!
현지인들의 최애 아침 메뉴라고하네요.
적절한 밑간에 고소하고 깊은 육향이 난다고함 우리나라 닭죽과 비슷한 맛이라고
돼지고기가 너무 부드럽다고함 돼지고기의 탱글함이 맥스임!
두번째 음식 등장
완탕 누들~
피시볼 누들~
튀김만두까지~
뜨끈하고 푸짐한 홍콩 현지식 아침 한상~
콘지를 파와 잘 섞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홍콩식 튀김만두는 새우와 돼지고기, 목이버섯이 들어가 속은 촉촉, 겉은 바삭한 식감을 자랑함
끝이 안 보이는 면 길이
입에 넣고 후루룩 후루룩~
끊지말고 끝까지 먹기..ㅋㅋ
새우완탕 강추라고하네요!!
카드 결제가 안 되는 가게들이 있으니 현금 환전은 필수임
한화로 약 32900원 지출함
분주한 트램과 하려한 마천루 사이 골목골목 정취가 남아있다고해요.
저도 홍콩은 아직 못가봤네용..ㅠ
당일치기 홍콩여행 두번째 스팟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초입에 위치한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약방이 있는데
보약카페로 전통 약재를 판매할 뿐 아니라 고객의 건강 상태에 맞춰 직접 약을 처방해주기도 한다고해요.
약재뿐 아니라 몸 상태에 맞는 각종 차를 마실수 있다.
한화로 약 1400원에서 2500원 정도함~
ㅋㅋ 이거말고 허브티 갖고 오라고..ㅋㅋ
진셍은 인삼...ㅋㅋ 인삼티 먹음
영화 중경삼림 촬영지로 우리에게 익숙한 이곳.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약 20여개의 에스컬레이터가 주택가와 관광지를 관통하며 교통수단 역할을 한다.
약 800m로 세계 최대 길이의 에스컬레이터임 가장긴 에스컬레이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있음
펍과 레스토랑이 즐비한 홍콩의 이태원인 소호
그래서 현지인보단 외국인이 더 많다고합니다.
막 찍어도 인생샷 건질 각
경찰 관사 건물을 리모델링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홍콩 예술계의 중심지로 작품 전시회와 워크숍이 상시 열린다고해요.
각 층마다 위치한 신진 디자이너 숍에는 홍콩스러운 아이템들이 가득가득함
아직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은 히든 플레이스로 트렌드 셰터가 되기에 딱인 곳
밀크티가 없어 프레시 주스로~
건강해지는 맛임
사람이 넷이면 컵도 네개 사서 하나씩 갖기로함
김숙을 알아보더라고요.
색상 엄청 다양하네요..ㅋㅋ 백팩을 좋아한다는 장윤주
결국엔 주황으로 결정!ㅎㅎ 저는 핑크색이네 베이지색이 이뿐거같아용..ㅎㅎ
여행편은 여기까지~ 뒤에는 강다니엘과 라미란의 만남이 나오더라고요~
<출처: tvN 주말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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