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나만 못하고 있는 연애
미래를 위해 노력한 만큼 오히려 멀어진 느낌의 사랑
잘해보려 해도 사랑을 공부한 적은 없다고..
공부했든 사랑을 공부하려는 악순환의 반복!
모두가 다른사람인데 사랑에 공부가 있을까요?
가을겨울편 제 8화 사랑은 공부가 아니에요.
사계절중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계절인 가을..
삼청동의 핫플레이스로 선다방도 인기만점이라고..!!
센스와 눈치로 무장한 연애 만능열쇠라는 키
오늘 예약은 두팀이엥. 6시와 8시
6시남녀는
6시남은 근대 5종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임
근대 5종 경기는 사격, 펜싱, 수영. 승마, 크로스컨트리(육상) 5종목을 한 사람이 하루 1종목씩 5일간 경기를 해서 점수를 겨루는 종목이라고해요.
생애최고의 순간을 맞이할 때 더욱 여자친구의 빈자리가 커진다고.
경기를 앞두고 집과 훈련장만 박복하는 요즘 헛헛하고 허전한 마음이 커져간다고
6시녀의 직업을 들은 6시 남의 반응은?
6시녀는 한의사로
다른사람들보다 타고난게 없는 제가 할수 있는 건 공부뿐이었다고.
한의대 본과 4년 장학금 게다가 수석 졸업까지
모든일에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열정남을 만나고 싶다고함
8시 남녀는?
6년전 한국 드라마 같은 사랑을 꿈꾸며 모국으로 날아온 8시남
하지만 6년간 쓴 드라마의 결말은 새드엔딩이었다라고함.
제 인생의 여자 주인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8시녀는 공부로 흘러가 버린 8시 녀의 젊은 날들
안정감있고 밝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8시 녀
대화까지 잘 통하면 금상첨화일거고
8시남의 이상형은 일할땐 커리어우먼! 사랑 앞에서는 해맑은 반전매력을 지닌분이면 좋겠다고
선다방 첫 만남 이후 일주일간 7일중에 다섯번을 만났대요!
가끔씩 혼잣말을 즐기는 타입임 몸은 엄청큰데 얼굴은 주먹만하다고
남자분은 운동선수에 대한 편견이 없고 대화가 잘 통하고 잘 웃는 긍정적인분
훈련할 땐 연락이 잘 안되는데 이해해줄수 있는 분
편견없이 있는 그대로의 저를 받아줄 그분에게 제 메달과 세리머니를 드리고 싶다고
호감 달달함을 조절중인 두 사람
자신의 분야로 대화주도하는건 호감의 표현이라고함
운동에 열정적인 6시남과 공부에 열정적인 6시녀
둘다 눈에 막 하트가 나오더라고욤..ㅋㅋ
8시남녀는?
미국에는 썸탄다 밀당 어잘관리란 말이 없다고 6년이 지나도 어렵기만 한 한국신 연애
아직도 사랑을 향한 순수함을 가진 8시남
소개팅이 난생처음인 8시남
8시녀는
수많은 사람과 소개팅을 통해서 깨달은 건 적당한 내숭과 밀당이 필요하단 사실이었다고
솔직한 성격때문에 실패한거라 생각해 성격을 바꿔보려고도 했지만
결국 나답게 살기로 한 8시녀
8시남의 직업은 미국변호사임~ 한국에서는 기업 법무팀에서 근무중이라고하네요.
상대방과 대화의 볼륨이 맞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라고함
그래서 눈치라는 단어를 배웠다고하네용..ㅠㅠ
오히려 8시 남과 생각이 비슷한 8시녀 연애감정은 아닌드한 분위기라고
20대때와 달라진 30대 연애
그래서 30대엔 연애보단 자신에게 더 집중하게 된다고
간보는거랑 썸은 완전히 다르다고 간을 봐서 맘에 들면 썸을 타는 거라고
간 속에 썸이 포함되진 않다고 쉽게 얘기하면 간을 본 사람은 발을 빼도 상대방이 할말이 없다고
상대방에게 자칫 상처를 줄수 있는 행위가 된다고
예전에 익숙했던 연애방식과 확연히 달라진 30대의 연애
달라진 연애방식에 적응하려고 노력중이라고함
그래서 하게된결심이 30대의 연애 방식에 적응해보자
하지만 본인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기로 다짐한 8시녀
그것도 자기 짝을 만나면 되니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줄 짝이 있다!!
문화 차이로 연애도 힘들었던 8시 남
남자들간의 약속은 제외지만 한번씩 소개해줄수 있는데 그런게 없으면 서운하다고
즐거운 대화로 끊이지 않는 웃음
각자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고 하고 감
6시남녀의 맞선 결과는??
식사후 가벼운 맥주 한잔을 위해 6시녀 숙소근처로 이동중이라고함
6시남은 경기의 긴장감을 압도했던 맞선의 긴장감
6시녀가 이상형에 완벽히 부합했다고
근대 5종에 대해 알아보고 온 6시녀에 감동했다고
6시녀의 속마음은? 평소이상형과 똑같던 6시남의 모습에 긴장 폭발이었다고
식사중 나눈 6시남의 슬럼프 극복기에 성격까지 완벽한 이상형이라고함
두번째 맞선인 8시남녀는?
독립적 비슷한 성향의 남녀가 나눈 많은 공감거리
8시 남녀는 아쉽지만 식사는 하지 못하고 헤어짐
다음에 막창의 소주를 먹기로하고 그리고 핼러윈 파티 약속까지 잡았다고함
8시남은 오픈 마인드인 점 독립적인 점 등 8시 녀의 성격이 호감으로 다가옴
대화가 잘 통해서 좋았다고 가장 마음에 든건 서로의 친구와의 만남을 선호한다는 점!
8시녀는 둘이 서로 소름돋게 잘 맞는 점 성격,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왔는데 8시남에게도 같은 모습을 발견했다고함
그래서 오늘은 올하트!!!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