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읽은책인데.... 멋지게 이기는 대화의 기술이에요.
물론 대화의 기술이라고해서 말하는 방법만 알려주는건 아니에요.
우선 나의 자존감을 높이고~ 같은 상황이라도 다르게 파악하는게 필요하다고해요.
책에서 나오는 내용이에요.
" 프리드리히 니체도 말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된다. 자신에 대하여 생리적 혐오를 가진 상대에게 아무리 정중히 대해도 그 자리에서 자신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지 않는다.
결국에는 도리어 무례한 놈이라고 여겨질 뿐이다. 반드시 모든 이로부터 사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이러한 때에는 무리하게 애쓰지 않고 평소의 자세로 담담히 지내는 것이 우최선이다."
우리는 늘 남의 이목을 신경쓰느라 바빳잖아요. 내가 없기에 있는 모습처럼 보여줘야하는것처럼 내마음 내자신이 어떤지 파악하지 않고 남이 어떻게 나를 보는지 보여지는지를 생각하잖아요. 내가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듯이... 모든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죠.
책에선
누군가를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역시 저마다의 기준에 의해 선택되는 것일 뿐이다.
내가 상대에게 좋은 이미지로 비춰지지 않는다고 해서 괴로워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단지 나와는 맞지 않을 뿐이지 내가 못나서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물론, 누군가의 고나계가 원만하지 않았을때는 더이상 노력하지 않은채 그대로 방치하라는 것은 아니다.
애쓰기보다는 나를 좋아하고 나와 좋아질수 있는 관계에 더 에너지를 쏟으면 된다.
핵심은 사람에게 너무 상처받지 말자는 것이다.
라고 말하죠.
요 내용이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물건을 미니멀하듯..사람도 좀 정리하는게 좋겠더라고요.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며 행복하게 지내는게 중요하지..
굳이....?! 좋지 않은데... 그사람과 밥먹고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내가 사랑하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정성과 노력을 더 기울여 보는건 어떨가요?
가까이있는 가족들에게 좀더.. 좋은말들을 해주고....좀더 신경써주면 어떨까해요.
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막 대하게 되잖아요.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운 분들은
읽어보면 좋겠어요!!!ㅎㅎ 멋지게 이기는 대화의 기술 추천..
멋지게 이기기보단 원활한 소통을 위한 대화라는게 더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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