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유시민-정보 홍수의 시대에 어떻게 읽고 쓸것인가?





매일같이 쏟아지는 새로운 이슈들 그리고 그와 관련된 수많은 정보들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고 상충하는 의견에 대응할 줄 알아야 민주주의가 제대로 되지 않을까한다고 그런주제라면 의미있겠다 싶어서




강물에 물이 있어야 물고기가 살수 있는데 물고기 잡긴 더 힘들어진거같다고
한 저널리스트 강연 중에 옛날에는 저널리스트가 워터게이트를 파해친다든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캐냈다면 지금은 정보의 진실 여부를 걸러내기 바쁘다고

민주주의 축인 저널리즘의 기능이 상실되어 가는것 같다고..


얼마 전 한국을 방문했던 북한 예술단장 현송월


가십을 주로 다루는 뉴스도 문제인것 같다고 클릭수에 급급한 기사들
심지어 사실이 아닌 내용까지  그걸로 돈을 벌기도함
하나의 이슈에 대해 정치적 신념이나 이데올로기가 다른 분들이 너무 다른 애기를 한다고
서로 다른 주장들 사이에서 겪는 혼란이 생김


너무 많은 정보로 혼란을 주는 이슈가 있는지?


아직 조사 단계인 푸틴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


암호화폐에 헷갈리는 정보 때문에 손해 입은 사람들이 속출함


우리 삶을 둘러싼 수많은 정보의 홍수 그 중 논란의 중심이었던 하나의 이슈


연일 뒤바뀐 정보로 혼란을 야기함


암호화폐를 검색하면 나오는 온갖 정보들


정보를 가려내는 안목이 필요함
진짜 정보를 가리는데 어떤 난관이 찾아오는지


뉴스부터





쉽게 정리한이 붙으면 끌린다고




60% 세일도 눌러본다고..ㅋㅋ
인터넷 광고 기술의 어마무시한 발전 

암호화폐에 관한 인터뷰 분석기사 해설 신간안내 접속순간 암호화폐 거래소 광고가 뜸


재미의 홍수가 넘치는 실시간 댓글







유시민을 저격하는 암호화폐 글 발견




jtbc 뉴스룸에서 펼친 유시민의 암호화폐 비판에 대해 논거를 들어 다시 반박한 글임




영어로 되어있으면 신뢰도가 급상승함 어쨌든 오를 것이라는 말임


시중에 비트코인 1억 간다는 책도 있고 여러 논거들로 희망적인 견론을 유도


누가 썻게요? 이글을 쓴 사람에 대한 정보 없음
글뒤에 숨은 여러 정보를 읽어낼 수 있어요




우리가 접하는 모든 정보는 텍스트!!


사진 텍스트 문자 텍스트, 영상 텍스트등
어떤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는  수용자가 해석할 필요가 있는 모든것을 텍스트라고함

오늘은 글을 중심으로!!

모든 글에 담긴 글쓴이의 의도와 배경


보통 맥락 배경으로 번역하기도 하지만 정확히 컨텍스트를 뜻하는 우리말이 없어요




문자 텍스트 해석에 중요한 4가지 컨텍스트

텍스트를 누가 생산했나?

목적또는 이유를 갖고 텍스트를 생산하는데


암호화폐글을 생산해서 퍼트린 사람이


생산자의 정체가 모든 판단의 기준은 아니지만 일차적으로 중요해요

예턴대 암호화폐가격이 계속오름으로써 자기가 이익을 볼 수 있는 사람!!
내가 살기 위해서는 무조건 암호화폐의 값이 계속 올라야 되는 사람!

예컨대 거래소대표나 암호화폐 기업 CEO, 투자자

글 뒤에 가려진 글쓴이의 정체



그런데 누가 사고 팔았지?
집을 판 사람이 암호화폐 거래소 CEO 였음

텍스트 생산자의 정체를 알기 어려움 전문가가 나와 인터뷰를 한다면...?
그사람 이름을 검색을 해보면 공개된 인적사항을 알 수 잇어요


암호화폐를 대박 띄우는 강연을 한적이 있었구나

인터넷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전적들


악플을 쓴 사람의 예전 댓글을 클릭해보니 다른 모든 연예인들에게 다 악플을 달았다고
그걸보고 분노가 사라짐

생산자를 아는 순간 문제가 풀린 경우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순간
나를 욕한게 아니고 세상을 욕한거구나


글 뒤에 숨은 컨텍스트를 짐작해 글을 쓴 생산자가 누군지 알면 동기도 짐작가능해요




무의식적으로 의도나 이유인 컨텍스트를 읽으려고 노력함
액면만 보고 믿지 않음







막 던지는 컨텍스트의 예

텍스트의 생산 동기를 짐작하기 위해 여러 컨텍스트를 유추해 보는 과정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놓고


세가지 동기는 이익, 신념, 감정 이 셋이 다 있기도함

비트코인 관련 회사소속= 이익

비트코인이 가치 있다고 믿음= 신념



하지만 암호화폐 옹호 글이 단순히 이익때문만은 아닐 것
신념으로 쓴 글일 가능성도 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인종 차별 진~ 짜 시념이 완고함
인종 차별주의자들은 백인의 우월성을 강하게 믿고 있음
하지만 신념이 있다고 정당화되진 않음



이익과 신념을 나눌수 없는게 다 교묘하게 엮여있다.





대부분 사람은 이익이 되는 것을 잘 믿음
이익도모보다 스스로 올바른 일을 한다고 믿음 확신이 강할수록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분노도 강해짐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정보가 훨씬 더 많음

대부분은 방관자로 그냥 바라보는 사람이 많고 관계자가 만든 긍정적인 정보가 더 많을 수밖에





아니라는 개인적 겨론에 도달하고 반대하는 소수의 주장에도 논거가 있음을 알리는 것

말과 글을 다루는 사람의 사회적 책임이 아닐까...



지식인은 그런 위험도 감수하는 거예요
틀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표현의 대상1. 감정 또는 취향
2. 생각또는 주장
취향을 표현한 것은 그냥 넘겨야 돼요
논거제시가 필요없는 취향과 감정은 반박이 불가함


왜 돈을 벌고 싶니? 돈이 인생의 전부니?


이런 텍스트 중에 주장하는 텍스트가 있어요
근거제시 없는 주장도 패스할 것


근거 1도 없지만 강력한 주장임





그래도 아무 의미 없어요!!!

주장과 논거가 있는 글은 사실에 근거했는지 정합성이 있는지




용어
어려운 전문 용어와 쉬운 용어

특히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제네시스 블록 채굴 보상금 라이트 코인등
있어보이게 쓴...!!

전문 용어대신 일상적 언어로 쓴 글 문장이 길어서 읽기 어려운 글
간단명료한 문장으로 읽기 쉬운 글
능력의 차이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의도의 차이로 생기는 현상이기도함

일부러 어렵게 쓰는 사람도 많아요


그게 중요한점!! 남을 설득할 생각이 없는 것!

진정으로 소통하고 싶다면 쉬운 글로 표현할 것


사기치려는 사람이 글을 어렵게 씀  잘 모르겠지만 뭔가 있어보임


논리적 쉬운 표현 일방적이지 않은 암호화폐 찬성글이 있었다고 결론은 동의 안하지만 텍스트 전개방식만큼은 훌륭함

최소한 사기 치는 글은 아니었음 언제든 논박할 기회를 제공하는 글임


이해관계자가 썻고 그 글대로 되면 이익이되고 생각, 주장을 표현하고 표현 방식이 어려움.
4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텍스트는 패스해야함.

그것만 걸러도 줄어드는 홍수의 수위


암호화폐외에도 다양한 이슈와 넘치는 정보에서 




본인이 읽은 칼럼이나 논박할 가치가 있는 글을 공유해 더 궁금하면 책을 사서 본다고함

첨단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결합



지숙은 포털사이트는 최신의 정보가 대량 함축된 곳이라고 포털 사이트를 이용한다고함


사람들의 직업과 성향에 따른 다양한 사용 미디어의 변화


잡지 이용률이 가장 내려갔다는 거는 종이 책이 더이상 주요 미디어가 안된다는 뜻임
최첨단 미디어 시대에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음


학습참고서, 교과서, 잡지, 만화를 제외하고 1년에 책을 1권도 안읽은 성인이 많다고함
책보다 티비나 인터넷을 보는데
책을 안 읽는다고 해서 지식습득을 안하는건 아니에요





모바일로 실시간 정보를 볼 수 있는데 신문은 내일까지 기다려야 되잖아요
세계 유명 신문사들이 이미 지면 발행을 중단함




대부분 종이 신문에 나오는 뉴스를 모바일로 확인하지만
종이신문과 모바일은 같은 정보라도 질적 차이가 있을 듯하다고


책이주는 의미와 같음


종이신문의 재미인 새로운 분야를 접할 기회는 부족함
관심폭이 좁아지는 느낌이 들음

미디어가 다양해지면서 생기는 부작용임
미디어가 변화되면서 도달 거리가 넓어지고 상호성이 강화되어 개인이 정보를 유통하고
개인이 정보를 생산하기도 합니다. 정보의 양이 많아지고 전달 속도가 빨라지다보니
부작용이 여러가지 드러나요

부작용으로 대표적으로 가짜뉴스




심지어 결혼 뉴스를 믿는 사람도 있었음
믿는다는걸 믿을 수 없음!


1923년 대지진 직후 일어난 조선인 학살사건을 일본 내무성이 조선인들이 폭동을 조장한다는 허위 글을 퍼트림

당시 수많은 조선인들이 일본의 사적 폭력에 참혹하게 죽음
학살된 조선인만 약 2만여명으로 추정된다고해요


공산주의가 유태인의 음모라고 주장했던 나치에 의해 결국 유태인 학살까지 영향을 미침

SNS 블로그를 이용해 개개인도 가짜 뉴스를 생산할  수 있음


인종 갈등을 유발한 가짜글 이런 가짜뉴스가 나오면 그냥 SNS상에 돌아다녀요

멀쩡한 언론사에서 기사화하는 순간 본격 사회 갈등이 폭발됨


가짜 뉴스 구별할수 있는 사람은 1.8% 라고 함







정답은 다 가짜 뉴스임!

평소에 뉴스를 잘 안보는 사람은  저런 사건이 진짜였다면 진작 보도됐을 뉴스거리인데
저런게 다 진짜라고 믿을수 있음

정합성이 없는 텍스트의 예임 반면 정합성을 갖춘 가짜 뉴스도 있음



텍스트 이해도가 높을수록  가짜 뉴스에  덜 속음



가짜 뉴스 만드는 기술은 점차 발전하고 있고


북한에 공격 선언을 한다면 전 세계 SNS에 퍼진다면! 김정은도 핵 발사선언을 할지도


진짜 위험함!


 소리 들려주는데 다 똑같음

정답은 다 가짜임...



누군가 이런 가짜 뉴스를 퍼트려서 사회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 일
민주주의에 해가 되는 사건이 생겼을 때


워터게이트 사건은 미국 닉슨 대통령 측이 선거 승리를 위해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발각된 사건으로 녹취록 같은 증거마저 못 믿는다면 워터게이트 사건 결말이 달라졌을 수도있음

가짜 뉴스때문에 진짜 뉴스도 믿지 못하는 


 가짜 뉴스 같은 인간들은 쓸데없는 일을 하고 그 쓸데없는 일을 못하게 하려고 또 일을 하고








가짜뉴스라도 표현의 자유로 보호하는 영역이기에 표현의 자유의 기준을 판단하는 법 제도의 정비가 필요해요

텍스트의 진실성과 가치를 알아보는 독해력이 필요해요

텍스트를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게 우리가 할수 있는 일입니다.
<출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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