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본 위장 장애 하지만 결코 쉽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는 것!
더부룩하다, 쓰리다, 목에 뭐가 걸린것 같다는 위장 장애가 일으키는 흔한 증상들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소화제 정도로 해결하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위의 경고를 간과하다가 생명을 잃을수도 있어요!!
위장장애가 가져오는 증상은 대개 비슷한데 하지만 그것이 생명을 위협할수 있는 위암일수도 있습니다.
위암 공화국이라고 불릴정도로!! 어마어마한 수치라고하네요 위가 보내는 경고는 위암의 씨앗이 될수 있어요
식도와 십이지장 사이에 위치한 소화기관중 가장 크고 배의 왼쪽 윗부분인 왼쪽 갈비뼈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요
성인인 경우 주먹 두 개 정도의 크기로 음식물을 섭취하면 1.5~2L까지 팽창합니다.
2L짜리 생수통 만큼 커지는 위 그래서 과식했을때 윗배가 나오는 것
섭취된 음식물을 저장하면서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고 위액분비를 시켜 음식물을 소화시킵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은 식도, 위, 소장, 대장의 소화기관을 거치게 되는데
음식물이 최종적으로 소화되는 시간은 약 24시간임
위 기능이 저하된 경우 음식물이 소화가 되지 않고 십이지장으로 내려가지 않아 포만감, 팽만감을 포함한 소화불량 증상을 유발해요
대표적인 위장 질환인 기능성 소화불량
배고픔과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물질인 그겔린과 렙틴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되 렙틴 수치가 정상 이상으로 높아지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계속 먹게 됩니다.
소화불량이 생기는 이유는?
흔히 들어봄 직한 이름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
상복부가 타는 듯한 느낌과 흉부의 이질감, 더부룩한 느낌, 구토, 메스꺼움등의 증상이 동반돼 단순 소화불량으로 오해할 수 있어요
약화된 괄약근때문에 위 속의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감
속이 쓰리거나 타는 듯한 작열감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위산때문이에요
매우 강력한 산선을 띠는 위산의 성질
역류성 식도염은 위와 달리 식도에는 위산으로부터 보호할수 있는 점막이 없으므로 위산에 의해 식도가 손상될 수 있어요
강산성의 위산이 식도를 자극하기 때문임
안전 장비 착용후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 식도를 높일 가능성이 높아요
치아도 녹아서 치아에도 이상한 느낌이 날 수 있다고해요
실험에서 봤듯이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 위험한 또 다른 이유는
위산의 자극으로 인해 식도 점막이 변형됨 바렛식도
바렛식도는 위산 역류 질환의 합병증 중 하나로 식도 점막이 원래의 모습을 잃고 위의 상피세포처럼 변형되는 현상이에요.
10명중 1명은 암으로 발전한다고하네요
음식물 섭취면에서 위암보다 더 고통스러운 식도암
우리가 무심코 저지른 행동이 내 몸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
빨리 먹을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음식물을 충분히 씹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임
위내시경 검사 결과인데 소화되지 않은 나물이 딱딱하게 뭉쳐 위에 잔류하고있음
12시간 금식을 했지만 전혀 소화되지 못한 상태임 추가로 48시간 금식을했는데
48시간이 지났음에도 그대로 남아있던거라고하네요.
뭉친 탓에 십이지장에도 내려가지 못했던 상태임
그로인해 위산이 과다분비되었고 소화불량 및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발생함
채소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위 소장에서 소화, 흡수가 되지 않고 대장에서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영양소이므로 섭취시 충분히 씹어서 삼키는 게 좋습니다.
휴식 시간의 보장을 위해 식사시간을 줄이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일이 될수 있습니다.
빨리 먹는 습관은 위 건강을 해치는 원인입니다.
3분도 안되서 밥을 다 먹는 20대인 이분은 초기 식도염이 발견됨
빨리먹는 식습관이 위산 역류 위험을 증가시키고 식도염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빨리 먹는 습관이 바뀌지 않는다면 가벼운 식도염이 위장 관련 병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미란성 위염 발견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만성위염상태라고해요
소화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는 위장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많은 양의 음식을 빨리 섭취하면 과식을 하게되고 위산 분비가 늘어나게되요
과식을 부르는 빨리먹는 습관은 속쓰림, 메스꺼움, 복부팽창등 소화불량증상을 유발합니다.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10,893명을 조사한 결과 식사속도와 미란성 위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인데
식사 시간이 짧을수록 위염 발생 위험이 증가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한국인 10명중 1명은 위염은 위 점막이 빨갛게 붓고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위에 염증이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없어지면 급성위염, 위에 염증이 3개월이상 지속되면 만성위염이에요.
원인을 제거하면 사라지는 급성위염
하지만 염증이 반복되면 위 세포가 변한상태로 만성위염이 됩니다.
위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딱 한가지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빨리먹는 식습관, 과식, 유전등 위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장 점막에 주로 감염되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선암, 위림프종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해요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이 높은 대한민국
위산에 죽지않는 강한 생명력을 가진 헬리코박터균
헬리코박터균의 증식과정에서 위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위염이 있는 사람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위암 발병률이 정상인의 3~5배이상 증가합니다. 위궤양이 있으면 위암 위험이 더 증가해요
헬리코박터균은 치료할 수 있어요
한국인 입맛에 빠질수 없는 짠맛인 나트륨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위염과 위암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실제 우리나라 2014년도에 국민건강여양조사에서 전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을 조사해봤어요
나트륨을 줄이고 싱겁게 먹는 노력이 필요해요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전 단게로 위의 점막이 장의 점막처럼 변한 것이에요.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역류성 식도염, 위염, 위궤양등을 발생시킵니다.
조금이라도 커피드셔서 속이 쓰리신 분 아니면 평소에 위가 좀 약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커피 섭취량을 줄이시고 한잔 다 드시지 말고 나눠드세요.
위축성 위염은 위 점막이 얇아져서 위벽의 혈관이 비쳐 보이는 상태로
복부팽만감, 복부 불쾌감,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발생해요
위축성 위염이 지속되면 위 점막에서 소화액 분비가 불가함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전단계로 위의 점막이 장의 점막처럼 변한 것으로 위에 염증이 생기고 다시 회복되는 일을 반복하며 생기게 되는데 만성적인 위염이 주원인이에요.
소화액을 분비하는 샘이 없어지고 한번 이렇게 변화된 장상피화생은 정상 점막으로 돌아오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더 위험합니다.
위염을 가볍게 여기면 안되는 이유는 위염이 위암의 전조증상일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20~30대는 바로 위암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요
위암 발생 위험이 정상인의 3~6배임 장상피화생은 위암 발생 위험을 정상인의 3~10배 높임
이형성증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단계로 거의 암에 가까운 병변이에요
위염 증상과 거의 같은 조기 위암의 증상
소화불량 증세부터 가벼운 증상들을 결코 가볍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물이 나쁜게 아니라 물의 양이 문제라고해요.
한잔이하의 물을 식사 전후에 드시는 것은 개인 기호에 맞게 드셔도 무방합니다.
익숙하기 때문에 그냥 넘겨버리는 증상들 가볍게 여긴 증상이 위암이 되고 나서 병원을 찾는 경우를 보면 올바른 식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이 위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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