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모습에도 세상에 드러내어 나자신임을 인정하는 모습에
우린 많은 것을 가졌음에도 없는 한가지를 탓하며 남을 탓하며 살아가고 있잖아요
그래서... 좀 반성도 많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처럼 뭔가 나랑 다르면 편견을 가지고 살게되가지고..ㅠㅠ
편견 선입관 사람사이에 이런게 왜 필요합니까!!!ㅠㅠ
다 똑같은 사람인데 서로 돕고돕고 이해하고 살아야죵^^
그냥 노래좋은 영화인줄알고 가볍게 봣다가 이것저것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가 됐어요!
극중 휴잭맨과 동업하게 된 남자인데 여자분을 보고 한눈에 반하게되지만
그녀는 흑인이고 이게 예전이라 인종차별이 있을때라..ㅠㅠ
여자도 좋아하지만
그대를 잡을수 없다면서 포기해버리죠
부인과 얘기를 하죠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어요
좋은 사람 몇만 곁에 있으면 되죠!!
너무 마음에 와 닿는 말이더라고요. 세상에 정말 좋은 사람 몇만 아니 한사람이라도 내곁에 있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더 많은 걸 원하며 미친듯 달렸지
결국 자신의 잘못된 욕심?을 깨닫게 되죠.
그리고 서커스건물도 불에타버리게되고 모든걸 잃게되고선 깨닫게 돼요
당신이 세상으로 꺼내줬다고 근데 이젠 당신도 우릴 버리려한다고
당신이 정말 사기꾼이고 돈벌이에 우릴 이용했을진 몰라도
서커스단은 우리의 집이라고
모든게 사라진 뒤엔 진정한 내편만 남게 되지..
전부를 잃었지만 얻은게 더 많아
그쵸 사람보다 소중한건 없고.. 가족도 그렇고...^^
그리고 내가 없을때 주위에 남는 사람들이야 말로 진정 소중한 보물인거죠
영화보면서 좋은 말이나오거나 노래가 나오거나하면..이렇게 남겨서 나중에라도 보고싶더라고요.!! 그리고 오페라 가수분으로 나오는 분의 노래도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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