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김선영의 부추김치


이제는 김장김치는 약간 질릴 시기임!! 부담없이 간단하게 담그는 부추김치!
갓지은 쌀밥에 부추를 올려 먹으면 완전 맛남!!
 시간이 지나면 결국 쓰레기통으로 향했던 부추김치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매콤 깔끔한 부추김치


부추는 사이다에 담가서 아삭하게 준비해주세요.

부추를 사이다에 7분 담갔다가 뒤집어서 7분 담가주세요. 그러면 맵고 아린맛이 사라져서 먹기 딱 좋아져요


 부추는 절이지 않습니다.!!
부추가 무르냐 무르지 않느냐는 절이는 과정의 차이임!!
소금의 삼투압 작용으로 흥건하게 생기는 김치물


김치 양념에 들어갈 찹쌀 풀 쑬 차례!


찹쌀가루 1큰술+ 물 반컵을 쉐킷!!


뚜껑을 덮어 1분


찹쌀가루 1큰술에 물 반 컵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을 돌려 찹쌀풀을 쑨다.

본격적으로 양념장 만들기 시작!!





고춧가루 2분의 1 컵, 간장 3분의 2 컵, 마늘 2큰술, 생강 2작은술


찹쌀풀을 식혀서 넣어주세요.




볼에 고춧가루, 간장, 마늘, 생강, 통깨, 찹쌀풀을 넣어 섞어주세요

설탕을 안 넣는 이유는 김치를 담글때 설탕을 넣으면 설탕이 발효되면서 수분이 생김
설탕대신 넣는 비법재료가 있음?!


 유자청은 이미 설탕이 발효된 상태라 김치에 넣어도 수분이 덜 생겨요
유자청 자체에 특유한 산미가 있거든요 유자의 향긋한 향과 부추의 환상궁합


양념에 유자청 5큰술을 넣어서 섞어준다.



사이다에 담근 부추를 양념장에 넣고 살살 버무려준다.
살살 버무려줘야 부추 특유의 풋내가 나지 않아요.


수분 잡는 무말랭이!!!  부추김치 양념장과 흡사한 무말랭이 양념장

부추김치+ 무말랭이

부추만큼 비타민이 많고 면역력에 좋은 무!!

무를 햇빛에 말리면 비타민D 함량이 증가해서 면역력이 좋아짐


남은 부추김치 양념장에 무말랭이를 넣고 버무려준다.





무말랭이를 양끝에 넣어줘야 부추에서 나오는 수분을 무말랭이가 잡아줍니다.


<출처: tv 조선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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