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와서 먹고가선 맛있다고 친구들 델꼬옴
나이프가 부족함
앞테이블에 손님들 안쓰는거 하나 그냥 가져옴
주방은 마지막 주문 김치볶음밥 제조중
파기름을 넣고 잘게썬 김치를 볶고 햄 넣고
밥도 크게 한공기 넣어
접시에 덜어 달걀 프라이 올리고 파슬리가루 뿌려주면 완성
죵말 대단한 하루였음
이동네 레스토랑중 저렴한 편임
하루만에 무척 친해진것만 같은 기분이라고 함
자축할 만한 인간 승리였다고
축구의 나라다운 실력
회식장소는 주말 저녁 7시에만 문을 여는 식당임
오픈과 동시에 양쪽에서 들어오는 손님들
문앞에서 기다리던 손님들이 줄줄이 입장함
주말에만 여는 만큼 항상 붐비는 손님
메뉴에 없는 특별한거 추천한다고
고생한 만큼 마음껏 먹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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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썰어 살짝 익힌 가지에 달달하게 절여낸 파프리카
버섯과 토마토의 진한 향이 듬뿍
파스타 돌돌 말아 먹으니 코로 가득 올라오는 버섯향
오늘은 이만 잠을 청하기로
고묘하게 내려앉은 어둠도 어느덧 흘러가고
가라치코 마을은 오늘도 맑음
단체손님팀이 테이데나 꼭 가보라고
마스카는 테네리페 섬의 작은 산골마을로 약 90여 가구가 거주하고있어요
해발 650m 의 경사가 가파른 곳에 자리 잡고 있어 광대한 자연 경관을 이룸
꾸물꾸물 기어서 무사 통과 빡센 급커브길이 많음
서진은 유미에게 취중 업무 하달
플라타노는 테네리페의 특산물로 바나나의 한 품종이라고하네요
구경도 할 겸 잠시 쉬어가기로함
하늘성에 있는 느낌이라고
길 가다 들른 카페 풍경이 이정도
경이로운 풍경에 취할 때쯤 어느새 마스카에 도착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마을
샐러드와 블로네즈 스파게티 그리고 가자미 맥주하나
하얗게 부서지는 푸른 보석
감자튀김도 시킴....ㅎㅎ
아침과는 또 다른 느낌임 여유있는 오후 출근길
지난 주말에 점심은 썰렁했음 시간대 맞추기에 실패했던 주말 장사
모두가 행복한 이 밤에 윤식당을 엽니다.
야외테이블에도 불이 켜지고
우리의 윤식당이 있습니다.
진짜 장사 너무 잘되네용!!! 지역신문에 맛집으로 기사가 나왔다고함
뭔가 여유를 즐기면서 사는 사람들을 보니..너무 일벌레처럼 사는게..조금?! 후회되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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