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서민정 이방인 절친과 뉴욕 핫플레이스 정복기
아빠는 전기맨이라고함
일단 콘센트 쪽 두꺼비집을 차단하고 콘센트 교체 작업에 돌입함
독서요정은 잊어라 내가 바로 댄스퀸임
평소 혼자서 콘센트를 자주 교체했던 안쌤 사고요인은 너무 급하게 자신감이 잇어서 조심하지 않고 한것 같다고
예전에도 전구 하나 위에 달다가 수류탄 터지듯 폭발한적이있어서 사다리에서 떨어져서 죽는줄 알았다고해요.
안 받으면 대형사고니깐 집에 오든지 앰뷸런스 부르라고했다고
전기작업은 민정이 집에 없을때 하는 편이라고
두꺼비집까지 다시 올리면 콘센트 교체 완료!
성공적으로 작동함!!
민정이 있는 이 공원은
우리에겐 영화 어거스트 러쉬와 비긴 어게인의 촬영지로 친숙함
NYU앞에 위치하고 있어 대학생들의 젋은 활기와 예술가들의 자유분방함을 느낄수 있는
사랑이 피어나는 뉴욕의 대표 공원입니다.
케이트는 말하지 않아도 찰떢같이 캐치해서 그친구도 여기서 자란 친구가 아니라
뉴욕에 정착한 호주 이방인이라고해요
같은 처지에서 오는 동질감으로 뭉친
뉴욕은 언제나 촬영 중임
민정은 여기 예진이랑 자주 왓는데 유모차 끌고 낮잠을 안자는 예진을 재우기 위해 유모차를 태우고 돌아다녔음 공원에서 놀다가 피곤해하면 유모차에 앉혀서 집에 갔다고함
집에서 3~4시간정도 걸린다고..ㅋㅋ
디저트는 언제나 옳다고!!
케이트 맛집을 찾아 떠나는 두이방인
둘다 케이크를 좋아하고 법을 공부한 이방인
근데 고등학교 때 한 친구가 넌앵커가 되기엔 키가 너무 작다고
그래서 너무 순진해서 그걸 믿고 쉽게 포기했다고함
아 그럼 변호사가 되면 되겠다!! 해서 결국 작은 키 때문에 법대에 갔다고해욤
민정과 케이트가 놀러온 이곳은
그리니치 빌리지의 중심 블리커 스트리트 bllecker st.
그리니치 빌리치는 17세기에 이 지역에 정착한 영국 이주자들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에요.
초창기 뉴욕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동네임
이곳에가면
출구 없는 매력의 친구들인
이색적이고 독특한 숍들과 함께 숨은 맛집들이 곳곳에 포진되어있어요!!
관광객은 물론 뉴요커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동네입니다.
두 이방인의 그리니치 빌리지 탐방
분위기가 영화 촬영 중인 듯함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성 티모시 샬라메임
신성을 알아보지 못한 두 이방인
셀레나 고메즈가 주연이고 주드로 출연 영화임
아쉬움을 뒤로한 채 계속 그리니치 빌리지 탐방
섹스앤더시티는 뉴욕에 사는 4명의 커리우먼을 주인공으로한 미드에요!!
요즘에도 즐겨보고있어요!!
캐리가 지금도 나올거 같다능..ㅎㅎ
2004년에 종영하고 지금도 드라마 속 모습 그대로임 캐리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계단은
이곳이 원조 매그*** 이라고하네요.
달달한거 좋아하는
매그*** 베이커리로 미국인들에게 인정받은 컵케이크 맛집임
저 이거 이거 기억나요.
커플이라함은... 상대방의 멍청한?! 생각에도 동조해줄수 있는.. 그런 관계라 했던가.
아담한 케이크 가게 안 공원
컵케이크는 옳아!
항상 행복해 보이지만 그 이면을 알수 있다고
5월쯤에 오예~ 비행기표 샀당 하고 한국행 티켓을 사면 너무 즐거워했던 민정
고향 가는 기쁨을 완전 이해함
민정이 걱정된 케이트의 편지
이방인으로 돌아가는 것이 두렵지 않게 만든 케이트의 편지
너를 만나서 난 정말 행운이라고
진짜.. 사람만큼 가장 좋은 선물은 없는 듯 싶어용
뉴욕에서 느끼는 한국, 코리아 타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뉴욕 코리아타운은 1970년대 이후 32번가 일부에 한인 업소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면서 발전함 현재는 공식적으로 한국의 거리로 불리고 있다고해요.
이곳은 민정에게 의미있는 장소라고 예진이 여기 스폐셜 음식을 좋아한다고
예진이가 음식 알레르기가 심해서 하얀빵과 밥만 먹었었는데
1살 예진을 먹이기 위해 이곳까지 유모차를 끌고 오곤 했떤 민정
호주 이방인 케이트는 처음 도전하는 음식임!!
한국식당에서 외국인이 김치 서빙중
다음 음식은 빈대떡
직접 비벼주기도 하네요!
매운맛을 즐기며 먹는 케이트!
아푸거나 기력없을때 먹는 유대인 치킨 수프랑 비슷하다고
방금 유명한 여배우를 본거같다고해서
하지만 그녀는 민정의 친구도 아니고 알지도 못함
케이트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유명한 한국 여배우와 사진을 찍고 나중에 그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절친으로 보일만큼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어준 케이트
어느날 아이를 데리고 놀이터에 갔는데 정말 키큰 야구모자를 쓴 남자를 봣는데
근데 이메일을 보낸 적은 없다고
벌써 2시가 훌쩍 넘음!! 이제 딸 픽업하러가야징!
예진이를 픽업한 후 민정 예진 모녀가 찾아간 곳은? 예진이의 취미 생활이 이뤄지는 이곳은
방과후 수업이 열리는 체조학원!!
미국 아이들이 즐기는 스포츠가 체조라고하네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형형색색의 기구들이 마련된 공간으로
다리 찢기는 기본이고 남다른 유연함으로 준비운동을 마치고!!
돌기를 계속 하더라고용!! 이렇게 체조를 함께 배우는거 정말 좋은거같아요
계속 되는 훈련에 지쳐가는 체조 요정들
바로 뉴욕 큰손 대장금 출동!
치과 환자들이 몰려 정신없었던 안쌤의 하루
처음만나 좀 어색한 기류
프로 질문러라고...ㅋㅋ
압박면접을 보는거 같다고함..ㅋㅋ 잠깐의 대화로 신상 탈탈 털린 안쌤
유쾌한 농담도 잘하는 뉴요커 톰
캐나다어는 영어랑 다른 언어가 아니라고
ㅋㅋ 잼나신 분이더라고요!! 근데 미국에선 집안에서도 신발을 신어서 신발을 그냥신고 들어왔는데 부부가 뭐라고 얘기안하더라고요..ㅠㅠ
신발신고들어왔으니까.. 청소해야되나? 하고 저혼자 생각함
<출처: jtbc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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