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호텔 2화
깊어가는 겨울밤.. 화기애애한 첫 회식이 끝나가는데...
다된 회식에 조기 출근 뿌리기...ㅎㅎ 아침 7시까지 오라고함
규지배인의 몸씁 로망! 모닝커피하며 직원 회의하기
나온지 어언 30분째 전등 스위치를 찾고 있었다고
어제들은 정보에 의하면 스위치는 부엌에 있다고함
규지배인의 또 다른 로망은 달팽이호텔의 멋진 슬로건
설레는 마음으로 손님 맞으러 출동하는 직원들
첫번째 손님은 국악숙녀 송소희.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고 싶다고함
어느새 대학교 3학년이라고함
달팽이 호텔에 혼자 여행온 이유는?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줄 알았는데 시험이 끝나면 꼭 여행을 간다는 평범한 여대생
소희에게 익숙한 것은 오직 국악 너무나 당연했던 국악소녀라는 타이들
그런데 나이가들수록 드는 생각은 내가 진지하게 고민을 해본적이 있던가?
새롭게 더 치열하게 음악인으로서의 길을 찾고픈 요즘
전기장판을 깔고 자야 잠이 잘 온다고..ㅋㅋ 뜨끈한 걸 좋아하는 그녀에게 웰컴 티부터
역시 겨울엔 유자차라고
몰래카메라 시작
과연 소희는 어떤 방을 마음에 들어할까?
한편 1층에서는
1988년 혜성처럼 나타나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녀 응답하라 1988 덕선이를 춤추게 하고 우리 민정이도 춤추게 하는 그녀는
싱어송라이터로 변신 어느새 16집을 앞두고 잇는 그녀는
데뷔 30주년이라는 큰 고개 앞에서 잠시 편안한 휴식을 바랍니다.
두번째 손님 도착!!
신스틸러 배우고 두아이의 엄마 김재화!!
요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 나왔던 분이네용!!!
진지부터 코믹까지 폭넓은 연기력의 소유자임
그녀가 원하는 여행은?
사실은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조금은 지쳐있었던..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게 로망인 재화
이때다 싶어 경규 옹과의 일화를 거침없이 폭로하는 재화
미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드물어서라고 경규가 미인이라고했다고함
몰카는 종이폭죽과 함게 저 달팽이가 위에서 떨어짐
재화는 넓고 따스한 분위기의 201호를 선택
늦게올수록 방의 선택권이 점점 줄어드는군요
시경의 점심식사 콜 전달 타임
김민정의 드라이브 선곡은 이상은의 비밀의 화원
달팽이호텔 첫 픽업 서비스
달팽이호텔에서 만나는 새로운 경험들 그리고 그녀가 이토록 설레는 이유
오랜만의 기차여행에 조금더 특별했던 달팽이 호텔 오는길
혼자 따라 부르다가 살짝 울컥했다고
손님과의 겸상은 금물임!
직원들은 스탠딩 점심 식사 어쩐지 짠한 서비스직 종사자의 점심
언제해도 재미있는 규지배인 몰이
이상은의 음악과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는 재화 90년대생 소희도 알고 있는 상은의 음악
호텔이 맘에안들어서 튀려고 하냐고..ㅋㅋ
손님이 원하는 건 뭐든 가능한 달팽이 호텔
일과 육아를 함께하면서 생긴 고민
코리아 개봉은 2012년 엄마가된건 2015년
아빠로서 공감해주는 경규
원래는 영화감독의 꿈을 키웠던 재화의 남편, 두아이의 아빠가 되며 꿈을 포기한 남편
자신의 꿈 대신 재화가 하고 싶은 일을 지켜준 남편
배우는 대기만성형의 배우가 좋구나 하고 생각한다고
<출처: tvN 달팽이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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