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서 뭐하게 종로, 이요원과 함께, 이북식 삼계백반.



역사의 시작, 맛의 디딤돌,  맛의 출발점인 종로.

조선시대부터 피맛골이라고해서 조선 시대 종로를 지나다니는 고관들의 말을 피해 서민들이 골목길을 다니면서 피마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해요.

평범한 일상이 모인 골목은 시대를 담은 역사가 되었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남긴 골목 사이사이 즐비한 맛집들.





요원은 깔끔하고 담백한 음식을 선호한다고 함.

안성 가마솥에 무언가를 끓이는 이집. 유일무이한 메뉴를 파는 곳.

내국인은 기본이고  외국인들도 들르는 웨이팅 맛집! 500년 역사만큼 그 깊은 맛을 담아서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맛집임.

가마솥에 푹 고아낸 종로에서 만난 이북식. 유일 무이 보양식.

한번 맛보면 중독되는 맛이라고 함.




단아하고 고품스러운 한옥에서 즐기는 여왕의 식사.

오픈 2시간 만에 예약 마감. 




우리나라 최초 메뉴를 위해 개발한 이것은?!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가마솥이 있어요.

안성 주물로 만든 가마솥이고, 경기 무형유산 가마솥이라고 합니다.

뜨겁게 쇳물을 잘 녹여서  가마솥 성형 틀인 거푸집에 조심스럽게 쇳물을 부으면  장인들의 손끝에서 가마솥이 탄생합니다. 

식당 전용으로 맞춤 제작한 가마솥입니다. 

가마솥에서 끓이고 있는 오늘의 대접 음식은?




시그니처 메뉴는 이북식 삼계백반.

우리나라 최초로 백반 형식으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한국식 삼계탕은 황기나 향이 많이 나는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는데  닭속에 밥과 각종 약재를 넣죠.





반면 이북식 삼계탕은 닭의 본연의 맛을 살려  아삭한 부추와 함께 즐기는 담백한 매력의 이북식 삼계백반입니다.




깔끔한 국물의 비법은 전날부터 하루 종일 끓이는 육수입니다.

닭을 가마솥에서 하루 종일 뭉근하게 끓여서  삼이랑 배랑 분리될 정도로 뭉근하게 끓인 다음에 

뼈를 발라낸 후에 닭 살코기만 국물이랑 같이 갈아서  준비하는데, 마늘도 한 국자 가득 넣고 무형 유산 안성 가마솥으로 땀 날 정도로 펄펄 끓이면





녹진하면서 깔끔한 닭곰탕이 완성됩니다. 

이북식 짬닭은 다른 곳에서도 팔지만, 따로 정성스럽게 끓인 닭곰탕을 곁들여 백반 형식으로 개발한 것은 우리나라 최초라고 합니다. 

한약재 없이 담백하게 삶아낸,  이북식 삼계백반의 찜닭과  오로지 24시간 끓인 닭에 마늘만 넣음. 
고소하고 녹진한 닭곰탕입니다. 




깔끔한 국물 그대로를 즐기기 추천한다고 합니다. 

이북식 삼계백반에 나온 국물을 떠서  조심스레 먹어보면, 간도 알맞고 맛있는데, 

미숫가루를 팔팔 끓인 것처럼 녹진하고 꾸덕한 국물이라고 해요.

명품 가마솥에서 끓여 더 매력적인 맛입니다. 

깔끔한 건 맑은탕이나 맑은 국에 쓰이는 표현이잖아요. 입자가 있으면서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

영자는 국물에 찐한 감독을 느낀다고. 깔끔함과 걸쭉함이 공존하는 매력.

닭 살코기와 마늘이 뭉근하게 녹아 있는 육수입니다. 



마치 들깨를 갈아 넣은 듯한 국물 질감, 

밥과 국으로 든든한 한상 차림을 받은 느낌이라고 함.







이 집만의 특별한 밑반찬은 보리물김치.

일반 물김치와는 사뭇 다른 비주얼이죠...

서울권에서는 잘 볼 수 없고 제주도나 남도 쪽에서  많이 먹는 김치인데,  양파, 홍고추, 배, 마늘의 양념의 기본 재료를 전부 갈아 섞은 다음, 당일 삶은 보리를 넣어줍니다. 

이대로 고루 섞어주면 보리물김치 양념 완성입니다. 
보리 양념을 얼갈이와 섞고 숙성시키면  보리가 불면서 구수한 맛이 납니다. 

구수함이 두배인, 삼계백반과 찰떡궁합인 보리물김치입니다. 

구수하게 입을 감싸는 끝맛, 백반과의 조화는 물론이고 식감까지 챙긴 1등 밑반찬입니다. 




이제는 닭백숙에 집중할 차례인데, 

닭백숙에 어울릴 파생강 들기름 소스 ,  그리고 한약재가 들어간 한방소스 , 북경 오리 먹었을 때 그 고소한 향이 난다고 함. 느끼함 없이 깔끔 그 자체라고 함. 





미친소스에 감동이라고 함.
파생강 들기름 소스랑 궁합이 너무 맛있다고.

따로 소스만 사고 싶은 알싸 고소한 맛이라고 함. 

닭곰탕에 밥을 말고 파생강 들기름 소스를 넣어 여러번 후루룩 먹어보면 완벽한 한입 조합이 된다고 함. 



부추와 닭고기를 같이 집이서 파소스 올려서 먹기.

한 그릇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대접하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요원을 위해 맛자매가 특별히 준비한 식당.


출처: 남겨서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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