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김수찬의 인천 신포국제시장 맛집. 수찬이 찾은 추억의 맛.



김수찬의 추억이 녹아있는 시장인 인천의 신포국제시장.


1833년 개항과 더불어 형성된 오랜 전통이 있는 신포국제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추억이 깃든 달콤한 엿부터 눈과 입을 사로잡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 있습니다.

수찬이 찾은 추억의 맛.

1.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달콤 바삭한 맛.  신포닭강정!!

안동 찜닭 거리처럼 신포국제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 중 하나입니다. 




닭강정 예전에 친구네 집 갔다가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고소한 튀김옷을 입혀,  맛있는 변신을 위해 기름에 입수,  바삭하게 튀겨낸 닭고기는 

주문과 동시에 소스를 넣고 조리합니다. 

 
주말엔 방문 시 대기 줄만 무려 30분입니다. 






땅콩도 뿌려서 고소함을 높여줍니다. 

옛날 그 맛이랑 똑같다고 함. 





예전엔 이렇게 땅콩이 많이 없었다고, 김수찬이라 더 많이 넣으셨다고 하네요.


볼거리가 많아 눈이 즐거운 시장.





두번째 추억의 맛은 엿!!

핑크색도 있고 초록색도 있고 색깔이 무지 고와요. 

엿이 이에 달라붙을 줄 알았는데, 안 그런다고, 순수한 엿기름으로만 만들어서 이에 붙지 않는다고 해요.






맛좋은 엿도 종류별로 구매함.

3번째 추억의 맛은 핫바.



종류도 다양해 골라먹는 재미도 있어요. 새우, 베이컨, 야채, 깻잎. 치즈, 떡말이 맛살, 소세지까지.

수찬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모둠 핫바를 선택.






우연히 들렀는데 핫바로 이미 유명한 집이더라고요.

37년 경력 장인의 핫바 개발자 집.





따끈한 핫바에 소스 듬뿍 뿌리면 완성.
어묵을 만들 수 있는 생선이 있는데, 배합 비율은 생선 살이 80% 밀가루 15% 채소가 5%라고 함.

배합과 시간 조율에 기술이 필요합니다. 

과거 어묵의 경우  반찬용 어묵 판매가 대다수였는데  자신이 핫바를 만들었다고 함.



네번째 추억의 맛은 공갈빵.

밀가루 반죽에 달콤한 소를 가득 넣고,  만두 모양으로 터지지 않게 잘 모아줍니다. 

밀대로 밀어 납작하게 펴고 오븐에 구워주면 예쁘게 부풀어요.




살도 안 찔거 같아서 즐겨 먹는다는 수찬.

과자처럼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공갈빵도 나초처럼 살사소스 올려 먹으면  맛있습니다.

생과자 같은 느낌이라는 텅 빈속에 꽉 채운 달콤한 맛.


다섯번째는 숯불에 구운 김.

김에 소금과 기름을 바르고 고소함과 짭짤함으로 중무장 한 뒤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한 뒤 
6시간 이상 숙성을 합니다. 
기름과 소금이 숙성을 통해서 김에 흡수되며 맛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과정은  숯불을 활용해 구워주는 과정입니다.




수분을 날리면서 바삭함을 살리는 거예요.

인천의 시장에 김 가게가 많은 이유는?

과거 인천 앞바다에서  김 양식이 많이 있었다고해요.  인천항을 통해 신포국제시장으로 많이 유통되었는데,  자연스럽게 김 판매점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마지막 추억의 맛은 숯불김.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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