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금만나, 1화, 타이베이 여행.



서툴지만 특별한 순간들이 펼쳐집니다. 

어때요?! 모르는 사람이랑 여행하는 기분이?!

낯설지만 설레는 여행!! 우리 지금 만나.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와 가느냐가 중요하죠.

외사친과 설레는 여행을 한 오늘의 여행 메이트.






중산역에서 광태를 기다리는 외사친은?

광태의 여행 친구는 사이선.




조금 어색하지만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

함께 발걸음을 맞추며 조금씩 알아가는 두 사람,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어때요, 모르는 사람이랑 여행하는 기분이?

배고픈 광태를 위해 곱창국수 맛집으로 출발합니다. 






재건축이 드문 대만.

세월이 녹아 있는 빈티지한 정취, 대만 SNS에서도 대 인기입니다. 

이선이 광태를 위해 찬아둔 중산 거리 신상 맛집은?!





면*정.

색다른 비주얼의 곱창국수를 맛볼 수 있는 중산 핫플 맛집입니다. 

평일 점심시간인데 운좋게 바로 입장할 수 있었음.

광태는 모둠 곱창국수로 선택.

모둠 곱창국수는 한화로 약 7000원.




원래 국수가 흰색 면이잖아요.

살짝 구워 진한 갈색을 띈 끈적한 면이 특징입니다.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호!!

대만 요리의 기본은 간장과 마늘맛, 특히 마늘맛이 엄청 세다고.
그래서 마늘의 민족 한국인 입맛에 딱 맛는다고.





깊고 시큼한 맛, 김치찌개 맛이 난다고.

가장 중요한 곱창 맛은?!

냄새없고 괜찮다고, 처음부터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광태를 홀린 곱창 국수. 광태의 강력 추천. 

여기는 따끈따끈한 신상 핫플이라고.

곱창국수 맛있게 먹고 2차는 디저트 맛집으로.




점심 시간이 지나자 더욱 붐비는 중산 거리.

목적지 발견!!




론*지원!!

중산 거리에 위치한 다양한 대만식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





대만의 국민 간식인 또우화.

차가운 연두부에 각종 고명을 겨들이는 대만식 디저트입니다. 

차갑고 달달한 연두부라 취향에 따라 갈리는 호불호. 





요게 시그니처 또우화 한화로 약 4000원.

검정색은 귀리로 만든 젤리라고 해요.





땅콩 또우화 한화로 약 5300원.





토핑은 고구마와 타로로 만든 떡입니다. 





땅콩과 펄을 넣은 두부 빙수.

맛은 진짜 신기한 맛! 이라고 하네요.  푸딩과 비슷한 모찌리도후,  근데 얘는 진짜 두부라고.

그래서 호불호가 분명할 듯. 

흑당 베이스의 국물 , 한국인은 순부두에 짭짤한 간을 하는데, 여긴 아니라고




두부로 만들어 더욱 고소하다고. 





또우장은 콩물에 설탕을 넣어 만든 대만식 두유입니다. 




요유티아오는 중국에서 유래한 대만식 꽈배기.

근처에 필름 카메라를 파는 곳이 있어요.





아날로그 감성이 넘쳐흐르는 매장.

서로를 찍기 위해 각자 하나씩 구입완료. 카메라 가격은 한화로 약 30500원.





또 다른 포토스폿 찾아 무브!!무브!!





다음은 광태가 좋아할 만한 곳으로 간다고.

대만은 무조건 야시장!!!






지하철로 약 15분 소요되는 야시장이 있는 송산역 도착.





송산 자우궁.

바다의 신을 모시는 도쿄 사원으로 라오허제 야시장 초입에 위치.

입구부터 화려한 야시장 상권.

야시장은 대만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 야시장 음식 포장해서 먹는 사람들, 





라오허제 야시장.

대만 타이베이 3대 야시장 중 하나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도 많이 찾으며 대만의 댜앙한 먹거리를 즐기기 제격입니다. 





고구마볼!!

끓는 기름에 밀가루 반죽을 넣고, 압축기로 눌러주면, 동그란 고구마볼 탄생.

가격은 1봉지 2200원.

고구마 향이 나고 치즈볼+ 찹쌀도넛+ 고구마라. 한국인들은 극호일거라고.

다음은 시장의 명물인 후추빵!!

후추 잔뜩 뿌린 고기와 파를 넣고, 화덕벽에 붙여 구우면 완성.





후추향 가득 나는 만두 느낌인데, 

여기에 소시지구이도 먹어야 한다고.





생마늘을 곁들이는 소시지. 

소시지 구이는 즉석에서 구워줘 따끈합니다.  가격은 1300원. 


혼자 왔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것들.

전방에 취두부 가게 발견!





튀긴 취두부!!! 가격은 3100원.

삭힌 두부인데 먹을때는 냄새가 안난다고.




이선의 취두부 먹는 팁은?!

대만식 양배추 김치를 취두부 속에 넣어서 먹기!!

취두부 먹고 힘들어한 한국 너튜버들.  통조림에 들은건 먹을 수 없는 맛이라고... 대만사람들도 안먹는다고.

외사친 추천 취두부의 맛은?!




매콤 고추 소스를 올려먹으니 너무 맛있다고.

취두부 강력추천이라고!! 생각보다 거부감없이 굿!

맛있는 음식이 많으니 배를 배우고 방문하길 추천!!!!

야무지게 배 채우고 야시장 투어 마무리. 

다음으로 먹을 것은? 차로 약 10분 소요.




광태가 직접 예약한 맛집으로!!!

외사친과 꼭 오고 싶었던 곳이라고~ 광태 픽 맛집의 정체는?!

벽을 꽉 채운 유명인의 서명이 있는 곳, 





현지인들 회식장소로 사랑받는 식당입니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 예약한 곳이라고 해요. 

시원한 맥주와 어울리는 이곳의 인기 메뉴는?!





카오위!!!

매운 양념에 생선 튀김을 끓여 만드는 조림 요리입니다. 

매콤, 얼얼 홍탕과 시원, 새콤 백탕을 동시에!!! 





네 명이 먹어도 충분할 양이라고, 

오리선지가 있는데 야들야들, 탱글탱글한 맛이라고.  안 익힌 소간과 비슷한 식감이라고. 

얼얼한 맛이라고. 

이선 덕분에 편안했던 1일차 여행. 


출처: 우리지금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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