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요?! 모르는 사람이랑 여행하는 기분이?!
외사친과 설레는 여행을 한 오늘의 여행 메이트.
함께 발걸음을 맞추며 조금씩 알아가는 두 사람,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어때요, 모르는 사람이랑 여행하는 기분이?
세월이 녹아 있는 빈티지한 정취, 대만 SNS에서도 대 인기입니다.
이선이 광태를 위해 찬아둔 중산 거리 신상 맛집은?!
색다른 비주얼의 곱창국수를 맛볼 수 있는 중산 핫플 맛집입니다.
평일 점심시간인데 운좋게 바로 입장할 수 있었음.
광태는 모둠 곱창국수로 선택.
모둠 곱창국수는 한화로 약 7000원.
원래 국수가 흰색 면이잖아요.
살짝 구워 진한 갈색을 띈 끈적한 면이 특징입니다.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호!!
대만 요리의 기본은 간장과 마늘맛, 특히 마늘맛이 엄청 세다고.
가장 중요한 곱창 맛은?!
냄새없고 괜찮다고, 처음부터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광태를 홀린 곱창 국수. 광태의 강력 추천.
여기는 따끈따끈한 신상 핫플이라고.
곱창국수 맛있게 먹고 2차는 디저트 맛집으로.
중산 거리에 위치한 다양한 대만식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
차가운 연두부에 각종 고명을 겨들이는 대만식 디저트입니다.
차갑고 달달한 연두부라 취향에 따라 갈리는 호불호.
맛은 진짜 신기한 맛! 이라고 하네요. 푸딩과 비슷한 모찌리도후, 근데 얘는 진짜 두부라고.
그래서 호불호가 분명할 듯.
흑당 베이스의 국물 , 한국인은 순부두에 짭짤한 간을 하는데, 여긴 아니라고
서로를 찍기 위해 각자 하나씩 구입완료. 카메라 가격은 한화로 약 30500원.
지하철로 약 15분 소요되는 야시장이 있는 송산역 도착.
또 다른 포토스폿 찾아 무브!!무브!!
다음은 광태가 좋아할 만한 곳으로 간다고.
대만은 무조건 야시장!!!
바다의 신을 모시는 도쿄 사원으로 라오허제 야시장 초입에 위치.
입구부터 화려한 야시장 상권.
야시장은 대만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 야시장 음식 포장해서 먹는 사람들,
대만 타이베이 3대 야시장 중 하나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도 많이 찾으며 대만의 댜앙한 먹거리를 즐기기 제격입니다.
끓는 기름에 밀가루 반죽을 넣고, 압축기로 눌러주면, 동그란 고구마볼 탄생.
가격은 1봉지 2200원.
고구마 향이 나고 치즈볼+ 찹쌀도넛+ 고구마라. 한국인들은 극호일거라고.
다음은 시장의 명물인 후추빵!!
소시지 구이는 즉석에서 구워줘 따끈합니다. 가격은 1300원.
삭힌 두부인데 먹을때는 냄새가 안난다고.
대만식 양배추 김치를 취두부 속에 넣어서 먹기!!
취두부 먹고 힘들어한 한국 너튜버들. 통조림에 들은건 먹을 수 없는 맛이라고... 대만사람들도 안먹는다고.
외사친 추천 취두부의 맛은?!
취두부 강력추천이라고!! 생각보다 거부감없이 굿!
맛있는 음식이 많으니 배를 배우고 방문하길 추천!!!!
야무지게 배 채우고 야시장 투어 마무리.
외사친과 꼭 오고 싶었던 곳이라고~ 광태 픽 맛집의 정체는?!
벽을 꽉 채운 유명인의 서명이 있는 곳,
지인의 추천을 받아 예약한 곳이라고 해요.
매운 양념에 생선 튀김을 끓여 만드는 조림 요리입니다.
매콤, 얼얼 홍탕과 시원, 새콤 백탕을 동시에!!!
오리선지가 있는데 야들야들, 탱글탱글한 맛이라고. 안 익힌 소간과 비슷한 식감이라고.
얼얼한 맛이라고.
이선 덕분에 편안했던 1일차 여행.
출처: 우리지금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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