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인구 연간 의료비가 천만 원 이상, 고액 진료비 환자 10명중 7명이 노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각종 호르몬과 장기의 노화로 의료비 지출은 늘 수밖에 없는데요. 빠진 기력을 채울 수 있는 건강 재테크가 필요합니다.
노년을 위해서는 떨어지는 소화력을 채워야 합니다.
거뜬한 소화력을 뽐냈던 젊은 날, 나이가 들수록 느껴지는 잦은 소화 불량.
바로 위가 늙기 때문입니다.50대의 위산 분비량은 반 이상이 줄어들고, 피부가 탄력을 잃어가는 것처럼 나이가 들수록 위도 탄력을 잃어 가는데요.
음식물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천천히 내려가야 되는데 위벽에 오랫동안 있게 된까,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 기능도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며 진행되는 노화, 외형의 노화와 함게 장기의 노화도 진행됩니다.
나이에 따른 소화력의 차이.
같은 양의 식사를한 직후와 한시간 이후의 위를 살펴보면,
음식물이 위장에 더 많이 같은 양의 식사를 한 직후와 한 시간 이후의 위를 살펴보고,소화력의 차이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체성분 분석과 복부 CT 검사를 진행. 두 사람에게 동일한 양의 비빔밥을 제공, 20분 동안 섭취 후 같은 양의 식사를 마친 후, 다시 복부 CT 검사 실시.
음식물이 위장에 더 많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30대는 위 근육이 튼튼해 소화 속도가 빠른 편이죠. 60대에는 위의 노화로 인해 소화 속도가 저하됩니다.
노화로 떨어진 소화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나이가 들면서 빠진 소화력을 채우는 방법은 바로 자연이 준 천연 식재료 속에 숨어있습니다.
소화력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는?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양배추, 그런데 소화력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양배추가 있습니다.
고깔을 닮아 붙여진 이름인 고깔양배추.
원형 양배추를 개량해 잎이 얇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유럽에서는 400년 전부터 즐겨 먹던 식재료입니다.
고깔 양배추의 효능은?
고깔양배추에는 일반 양배추보다 각종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u와 K가 동시에 들어 있는 특별한 채소로 비타민U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비타민K는 위와 장내 세포를 보호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소화력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입니다.
고깔 양배추 최적의 섭취법은??
고깔양배추로 꼬치구이 만드는 법.
1. 꼬치에 큼직하게 썬 고깔양배추와 방울토마토, 양송이버섯을 꽂아준다.
2. 올리브 오일1, 소금 1, 후추1 마늘 1의 비율로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은 겉부분에만 발라주기!!
미식가보다는 대식가였던 그, 50대가 넘어서도 20대처럼, 한번에 소고기 한근반 먹고 그랬다고, 소화력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위가 너무 부담이 됐었나보다고,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먹었던 이상태 씨.
나이가 들며 소화력이 저하되었고, 위 전체를 절제하고 십이지장과 식도를 연결, 21kg까지 빠니까 끝이 어디까지갈까 이런 생각도 들었다고. 사람기피증까지 생기고 대화하는 것도 싫고 보는 사람마다 얼굴이 왜 그러냐고 그래서 이런게 힘들어서 서울에서 시골로 이사오게 되었다고.
아픈 몸에 마음의 상처까지 받은 이상태씨.
도시를 떠나 가평으로 이사를 왔고 지금은 위 추적 관찰 결과 이상 소견이 없음.
그렇다면 고깔양배추는 어떻게 섭취하게 된 걸까?
제주도에서 사업을 할 때 몇 년 전인데 양배추를 그때부터 조금씩 먹기 시작했는데 속이 너무 편하고 조금 과식을 했다고 생각될때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했다고 해요.
고깔 양배추 활용법
심지까지 함께 먹는 것이 소화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의 심지에는 소화력을 높여주는 비타민U와 K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겉잎에는 비타민A와 칼슘이 하얀 속 잎에는 비타민C 함량이 높습니다.
때문에 겉잎은 쌈으로, 속잎은 샐러드와 볶음으로 심지는 피클과 장아찌, 조림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소화력 튼튼, 고깔양배추 주스 만드는 법.
1. 겉잎 부분과 심지 부분을 잘게 썰어준다.
2. 사과와 함게 믹서에 넣고 갈아줍니다.
사과와 고깔양배추 함게 ㅁ거으면 고깔양배추의 찬 성질을 사과의 따뜻한 성질이 보완됩니다.
고깔양배추 섭취 시 주의사항.
과다 섭취 시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몸이 차거나 배탈이 잦을 경우 하루 반 개 이하로 섭취하셔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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