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완독책, 완전배출! 건강해지고 싶다면 읽어야 할 필독서!

나는 병원도 다니면서 약도 잘 먹고, 먹는거 신경쓰고, 운동도하고, 영양제도 챙겨먹는데 왜 더 간강해지지 않고 더 안좋아질까??!

이런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남보다 더 신경써서 챙겨먹고 하는데 입술에 포진생긴게 한달이 넘게가고 감기걸리면 두달이나 걸려있고, 왜 그럴까에 대한 답을 찾다가 처음 보게된 책이,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지방이 범인, 맥두걸의 자연식물식 책이었어요.

이걸 보면서 알았어요. 저탄고지, 키토를 하면서 지방때문에 내몸이 더 안좋아졌구나, 좋은 버터라면서 밥 볶아먹고, 일부러 달걀, 치즈, 등등 유제품도 부지런히 챙겨먹었더랬죠. 그런데 이게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게하고, 탈모에, 피곤함, 감기까지 가져왔던거였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에 읽은 완전배출책은, 과일채소식 책보다 훨씬 깔끔하게 정리되어서 엄마에게도 읽어보라고 드렸더니, 설득이 되셨나봐요. 제가 얘기할 때는 어떻게 그렇게 먹고사니, 그래도 고기는 먹어야지 라고 하셨는데, 책을 읽어보시더니, 사과당근 양배추 갈아서 먹자고, 그리고 저녁에서 채소식으로 당근과 생고구마, 사과 이렇게 드시겠다고 하더라고요. 점심은 일반식으로 먹고싶은 걸 먹되 가급적이면 현미채식과 나물로!

역시 백마디 말보다, 책 한권이 더 큰 힘을 발휘하는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좋은거 있으면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안하고 혼자 쓰고 이렇게 블로그에나마 좋다고 써요. 그러면 필요한 사람은 그걸 얻어갈테고, 아닌사람은 그냥 지나칠테니.

고지혈증 대비로 약도 드시는데, 저렇게 드시면 예방차 먹는 약도 안드셔도 될거같아요. 왜냐하면 우리가 먹는 약에는 효능보다 더 많은 부작용이 있는거 아시나요?! 질병이 생기면 증상을 없애기 위해선 먹어도 괜찮지만, 미리 예방차원에 먹는건 의사와 약사, 제약회사의 배만 불려주는거 같더라고요.

바로 이 책입니다. 버릴 내용이 하나도 없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했는데요.

비타민D는 따로 영양제를 먹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연구사실들이 절대적인 것이 없어서 계속해서 바뀌고 있는거 아세요?

우리는 티비속에서 나오는 얘기만 믿고 살잖아요.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하는거 같아요. 저는 자연식물식 관련책, 특히 이분의 책을 잃고 영양제 싹 버렸잖아요. 영양제 한번 먹기 시작하면 이것도 먹어야되고 좋다는건 왜케 많은지 끊임없이 사게되고 하루에 한주먹씩 먹게되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보다는 나쁜걸 먹지 않는게 몸에 가장 좋은거 아세요?!

공장에서 만들어진 음식과 육류, 유제품 이런거만 멀리해도 몸은 더 나빠지지 않고, 여기에 과일채소식으로 식사를 하면 몸이 더 좋아진다는 사실을요!

얼마전 건강검진을 받으신 엄마도 골밀도가 낮으신거 같다면 비타민 D랑 칼슘 챙겨드시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아기들한테도 일부러 비타민D사서 먹이던데, 굳이 안먹여도 될거같아요.

대신 햇빛이 들때 밖에나가서 바람쐬고 햇빛 쬐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우울증의 원인 중 하나가 비타민D 부족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오메가3에 대한 진실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최근엔 먹지 않는게 좋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오메가3을 설명하면서 더좋은 3세대가 나왔다고 하는데, 설명을 들어보면 1세대는 먹어도 몸에 50% 도 흡수가 안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흡수가 더 잘되고 불순물없이 정제된 버전이 3세대라고 사먹으라고 홍보를 하더라고요. 책을 읽고나니 이제 건강프로그램이 우리에게 지식과 사실을 전달하기보다는 물건을 판매하는 마케팅의 일종이라는 생각에 안보게 되더라고요.

자꾸 어딘가 몸이 아프고 건강해지고 싶다면 책에나온대로, 우선 딱 2주만 해보세요?! 그러면 더 하지말라고해도 몸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계속 지속하시게 될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잠깐 라면, 피자 먹어도 괜찮아요, 다음날 또 깨끗하게 몸에서 노폐물을 배출시키면 되니깐요.

총 4편의 시리즈로 책을 쓴다고해서 3편과 4편은 어떤 내용일 기대가 되는 책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