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바타반죽으로 피자빵만들기.


 



요즘 빠진게 치아바타라, 재료를 섞어서 폴딩으로 3~4번접어주고 하루 저온숙성하면 기공이 많은 치아바타 빵이 만들어지거든요. 

너무 맛있어서 매일 만들어먹는데, 오늘은 피자가 먹고싶어서 빵 반죽을 동그랗게해서 최대한 펴서 그위에 토마토 단호박 올리브 먹고싶은 채소들을 올리고선 빵을 구웠어요!!



이때 실수한게 양파를 먼저 구워주거나 볶아서 수분을 날려야하는데 그냥 생양파와 토마토를 저리올렸더니 구워지면서 수분이 나와서 바로 아래 빵이 빵이 안되고 떡이 되었더라고요.




요즘 올리브가 너무 맛있어서 올리브 많이 올리고, 단호박도 있어서 썰어서 올려주니깐

비주얼은 정말 이뻐졌어요. 토마토 소스 발라서 구웠다면 더 맛있는 피자가 됐었을거 같아요.




다 구워지면 모짜렐라 치즈 올려서 다시 한번더 구워주세요.

그리고 아쉬운게 빵이 좀 두꺼워서 최대한 얇게해서 구웠다면 진짜 피자 같았을거같아요.




요즘 건강생각해서 우리밀을 사용해서 소금하고 이스트만 넣고 발효한 빵이라서 그런지

먹고나서 속도 하나도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하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앞으로 피자가 만들어 먹고싶을땐 이렇게 만들어 먹을거같아요.!!

짝꿍 먹으라고 줬는데 맛있다고 반은 다 먹어치운거 있죠?! 맛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맛있게 잘먹으니 짝꿍생일엔 또 유튜브에서 본 당근케이크 만들어 보기로했는데 잘 될란가 모르겠어요?!

앞으로 제빵일기로 하나씩 적어보려고 해요. 그다음에 만들땐 실수했던거 체크해서 더나은 빵을 만들어 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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